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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마법사의 임무
2장 세계 마법사 지도 3장 마스터 마법사의 작업실 4장 마법사의 옷과 도구 5장 주문 거는 법 6장 마법사의 충직한 친구들 7장 마법의 동물들 8장 마법의 비행, 하늘을 나는 양탄자 9장 신비한 약, 치유, 그리고 변신 10장 부적과 마법의 도구 11장 예언가 수정 구슬 점 12장 연금술, 천문학 그리고 새로운 과학 13장 역사에 길이 남을 위대한 마법사들 결론 혹은 드러나거나 감춰진 마법학의 신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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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법사 멀린이 그만의 위대한 마법을 우리에게 전해주다.
이 책의 원본은 영국 엘리자베스 1세 시대에 제작된 것으로, 아주 오래된 궤짝의 비밀 칸에서 발견되었다고 전해진다. 출판사는 독자들에게 재미와 교훈을 주기 위해 이 책의 복사본을 출판하기도 결정했으며, 언어의 형식이나 철자는 좀 더 현대에 맞게 고쳐서 독자들이 더 쉽게 읽고 이해하도록 했다. 전체적인 편집은 조금 읽기 어렵더라도 가능한 한 원본과 비슷한 스타일을 유지했다. 서돌 출판사는 자신의 마법을 널리 알리기 위해 온 힘을 쏟은 대마법사 멀린의 뜻을 기리기 위해 『마법학』을 번역 출간하게 되었다. 마법을 배우기 위해 더 이상 호그와트에 가지 않아도 된다. 우리는 해리포터를 보면서, 빗자루를 타고 쿼디치 경기를 멋지게 보여주고 마법 지팡이를 가지고 여러 마법을 쓰면서 볼드모트와 싸우는 해리를 동경해 왔다. 그리고 해리포터 이전에도 멋진 마법사의 모습은 얼마나 꿈꿔왔던 일인가? 이제는 우리에게도 훌륭한 마법사가 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호그와트의 덤블도어와 반지의 제왕 속의 백색의 간달프를 능가하는 전설의 대마법사 멀린의 마법비서(秘書)가 우리들의 손에 들어왔기 때문이다. 멀린은 자신의 제자 비비안에 의해 떡갈나무 속에 봉인되었지만, 자신의 마법을 통해 인간과 정령의 세계를 지켜나갈 수 있는 후계자를 키우기 위해 떡갈나무 가지를 책으로 변신시켜 그의 마법을 우리에게 전해줬다. 이제는 나도 하늘을 자유롭게 날며, 미래를 내다보고 마법을 펼칠 수 있게 된 것이다. 정말 설레지 않은가? 마법사의 길을 멀고도 험하다. 그러나 마법은 어렵고 위험하며, 십중팔구 재앙을 불러오기 때문에 마법사가 되기 위해서는 큰 각오와 다짐이 필요하다. 또한 마법은 과학이 아니며, 연금술사와 점성술사, 자연철학자와 같은 사람들과 비교하는 것은 잘못된 일이다. 마법사에게는 막중한 임무가 있다. 그것은 인간들에게는 보이지 않는 요정이나 엘프, 그밖의 모든 정령에 대한 비밀스러운 지식의 마스터로서 마법사는 자신의 능력을 오직 선을 위해서만 써야 한다. 자신의 탐욕을 위해 마법을 사용하는 흑마법사들의 유혹을 이겨내야 하며 그들에게서 인간들과 정령들을 지켜야 할 의무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