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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교훈, 우리 민족의 미래
양장
이기홍 저
선인 2016.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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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운동가 이기홍 선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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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제1부 베트남 민족에게 배운다]

제1장 베트남 독립운동의 이해
1. 두 민족의 같은 경험, 다른 결과
2. 베트남 민족의 독립운동 개요
3. 민족의식을 기반으로 통일전선 구축

제2장 베트남의 불교와 민족해방운동
1. 베트남에서 불교의 의미
2. 호지명의 베트남 불교에 대한 이해
3. 종교에 대한 내 관점을 전환시킨 민족의 문제

제3장 베트남에 대한 미국의 개입
1. 프랑스의 조기 철수
2. 미국의 군사 개입 결정
3. 티우의 등장과 베트남의 완전 분단

제4장 중국과 소련의 이념분쟁
1. 베트남 원조를 둘러싼 중소 갈등의 연원
2. 양대 사회주의 국가의 균열의 시작
3. 중소 이념분쟁의 단초가 된 평화공존론
4. 모택동은 흐루쇼프를 수정주의자로 규정
5. 흐루쇼프는 모택동을 사회주의 분열자로 규정
6. 모택동의 소련 견제와 친미 정책
7. 베트남에 적대적인 중국, 우호적인 소련

제5장 대단원의 막
1. 세계사적 의의
2. 베트남의 승리 요인은 강철 같은 민족통일전선
3. 베트남 전쟁의 피해와 전과
4. 호지명의 사상과 지도노선
5. 베트남 인민공화국 수립 과정

제6장 베트남 역사가 우리에게 주는 쓴 교훈
1. 내가 발견한 호지명과 베트남 민족
2. 하나의 경험을 공유한 두 민족
3. 두 민족이 처한 국제정세와 대외관계
4. 베트남 민족의 경험은 우리 민족의 거울


[제2부 민족운동사의 명암과 과제]

제1장 민족운동과 미국의 동북아 정책
1. 세계 강대국의 식민지 분할점령 완료기
2. 미국, 동북아시아에 적극 눈을 돌리다.
3. 미국은 일본의 조선 강점을 적극 지지
4. 망국의 길로 들어선 조선
5. 전후 일본 부흥에 앞장선 미국의 정책
6. 전후 일본의 부강 요인과 우리의 자세

제2장 3·1 운동이 남긴 교훈
1. 봉건왕조의 충군의식에서 민족의식으로
2. 3·1 운동은 민족의식 각성의 계기

제3장 통일성을 잃은 6·25 이후 민주운동
1. 6·25 후 민주운동은 민족사 전통의 맥락과 단절
2. 장면 정권에 대한 인식

제4장 친일세력에 의한 민족사의 역전
1. 친일세력 지배는 오늘날 우리 민족의 최대 모순
2. 군사독재 정권은 반민족적 친일세력의 연장
3. 민족사적 대혁명이 절실

제5장 문민정부 출현 후의 문제들
1. 개혁은 국민의식 개혁이 선행해야
2. 문민정부의 한계와 국민대중의 역할


[제3부 민족의식과 민족의 흥망]

제1장 민족의식에 관한 ML사상의 오류
1. 민족의식 형성의 역사적 과정
2. 민족의식에 관한 ML사상의 오류

제2장 동포의식과 민족의식의 구별
1. 동포의식 형성의 역사적 근거
2. 동포의식이 무시된 우리 역사
3. 동포의식과 민족의식의 차이
4. 민족의식과 계급의식

제3장 민족사의 역전과 민족의식의 퇴색
1. 해방 후 민족사의 역전
2. 민족의식 교육에 관해
3. 민족의식의 퇴색을 경계함

제4장 민족의식으로 본 이스라엘과 이집트
1. 민족의식은 국가역량의 원천
2. 이스라엘 민족의 투쟁과 성공
3. 소국 이스라엘에 패한 이집트의 교훈

제5장 역사에서 사라진 민족들
1. 테즈매니아 민족의 멸망
2. 일본 고대 아이누족의 말로
3. 공동체의식 없는 민족은 멸망의 운명
4. 다민족 국가의 국민의식


[제4부 민족의 종교와 민족역량]

제1장 종교의 의미와 가르침
1. 종교의 탄생과 종교의 의미
2. 예화로 보는 불교의 대승적 성격
3. 성경으로 보는 기독교의 실천적 성격

제2장 종교와 민족의 관계
1. 종교와 민족역량의 상관성
2. 사회주의 국가들에서의 종교 부활

제3장 우리민족과 종교의 사명
1. 우리 민족과 불교
2. 기독교의 성장과 민족적 사명
4. 종교가 수행한 민족사명 실천의 사례

저자 소개

저자 : 이기홍
1912년 전남 완도에서 출생하여 1929년 광주고보 2년 재학 중 광주학생독립운동에 참가했고, 이듬해에는 백지동맹을 주도하여 퇴학당했다. 낙향 후에는 농민운동에 투신, 1934년에 전남운동협의회 사건으로 2년 6개월 복역했고, 일제 말기인 1939년부터는 거주제한 조치를 당했다. 해방 직후 건국준비위원회 광주시위원을 지냈으며 1949년에는 이승만 정권에 의해 동생, 매제가 살해되는 아픔을 겪었다. 6·25 발발 후 보도연맹 사건으로 체포되어 처형 위기에서 구사일생으로 살아났고, 인민군 진주 후에는 인민 정권에 의해 반당분자로 몰려 체포되어 2개월여 구금되었다. 종전 후 1954년에는 구국동맹 사건으로 3년여의 옥고를 치렀고, 1960년에는 광주 4·19 시위로 체포 구금되었다. 5·16 군사쿠데타 이후에는 사회대중당 사건으로 6년형을 선고받았다. 이후 독재정권 하에 지속적으로 민주화운동에 참여했다. 일제 강점기 이후 매 정권마다 15회 이상 검거, 12년 6개월 투옥생활을 거쳤고, 자녀들은 지긋지긋한 연좌제에 시달렸다. 생애 말년 실명 상태에서 구술로 자신의 삶과 사상에 대한 기록을 남겼다. 1996년 12월 6일 사망, 망월동 묘역에 안장되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05월 20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577쪽 | 152*225*35mm
ISBN13
9788959339754

책 속으로

우리 민족이 바라고 달성하려는 바는 전 민족이 어떠한 다른 나라에 의해 군사적, 정치적, 경제적, 외교적, 문화적으로 직접 지배를 당하거나, 또는 간접적인 영향을 주어 우리 민족을 예속시키려는 일체의 외세와 그 영향력을 깨끗이 배제하고, 우리 민족 스스로의 자주적인 의사에 따라 민족역량을 형성하여 완전하게 자주독립하는 것이다. ---「저자 머리말」중에서

선생의 삶은 선생 개인이나 가족의 수난사에 그치지 않고 우리 현대사의 모순과 폭력성을 여실히 보여주는 민족수난사의 축소판이다. 민족사를 바로잡기 위한 민족운동의 과정에서 역사에 변변한 이름도 남기지 못하고 평가도 받지 못한 채 사라져간 수많은 동지들의 이름 하나라도 빠짐없이 기록에 남기는 것을 당신이 해야 할 마지막 의무라고 생각하셨다. ---「간행위원회 집행위원장 안종철」중에서

아버님은 타계하기 수년 전부터 당신이 살아온 삶을 중심으로 우리의 근·현대사를 비롯한 여러 주제에 대해 기록을 남기기 시작했다. 시력은 거의 상실된 상태라 구술로 진행되었다. 내가 곁에서 지켜볼 때 돌아가시기 직전까지 작업을 이어갔던 아버님은, 기억을 구술하는 것으로 하루하루를 연명해가던 ??아라비안나이트??의 세헤라자데 같았다.

---「유족 후기에서 막내딸 이경순」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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