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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며: 통계적으로 사고하라
1부 데이터 수집의 중요성 1장 여론조사로 대통령을 결정한다―자료 수집의 문법 2장 EBS 수능 강의는 듣는 사람은 누구인가?―운영 정의 3장 이명박과 박근혜, 왜 설문 문항을 놓고 대립했나?―측정 2부 다양성의 통찰 1장 ‘평균의 시대’가 가고 있다 2장 아파트 값에 얽힌 패러독스―세분화 3부 비교 그리고 관계 1장 좋은 꿈을 꾼 사람은 복권에 당첨된다고?―비교 2장 복잡하고 아리송한 인과관계 분석 3장 숫자로 계산하면 명쾌하다―계량화 4부 예측과 판단 1장 로또복권도 승리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확률 2장 DNA 검사로 살펴보는 통계적 가설 검증의 논리 3장 야구를 알면 초급확률 문제없다 나오는 글: 통계의 시대, 통계의 시각으로 세상을 보라 |
읽기와 쓰기만큼이나 중요한 통계적 사고 능력의 업그레이드!
우리는 매일매일 숫자로 세상을 보고, 살고 있다. 주식지수로 보고 경제의 변동을 보며, 대통령 후보의 지지율로 대선 흐름의 판도를 생각하고, 물가지수로 경기를 판단한다. 숫자는 또 사람들과 정보를 공유하며 소통하는 데 아주 유용한 도구이다. 숫자만큼 사람들이 쉽게 이해하고 설득력이 있는 지표가 있을까? 하지만 우리는 그 숫자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가? TV나 신문지상을 떠도는 수치들을 곧이곧대로 받아들이고 그런 수치들이 나오게 된 이유나 그 수치들을 사용하는 사람들의 의도를 읽고 있는가? 숫자의 이면을 읽어야 숫자에 속지 않고, 숫자를 지배할 수 있다. 이 책은 수치와 그래프만 나와도 쩔쩔매고 머리가 하얘져 어떻게 해석해야 될지 모르는 통계치(痴)들을 위한 책이다. 데이터와 수치는 통계적 사고 능력의 여부에 따라 무용지물이 될 수도 있고, 예측과 판단의 훌륭한 도구가 될 수도 있다. 정보들이 쏟아지고 또 세상의 모든 현상들이 수치로 표현되는 세상, 정보들의 수집과 해석, 통계 자료의 이해와 분석 능력은 바로 지식경쟁력의 척도이다. - 응답률 13.7%! ― 이런 여론조사 결과를 과연 신뢰할 수 있으며 여론조사의 결과는 앞으로 있을 대선 결과와 일치할까? - 2007년 한나라당 경선. 이명박 후보와 박근혜 후보는 여론조사의 설문 문항을 놓고 날카롭게 대립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 21회차 로또복권 1등 당첨자 23명!― 1등에 당첨될 확률은 1/8,145,060인데, 이렇게 많은 숫자의 사람들이 당첨된 이유는 무엇인가? - 사과상자를 위의 사과만 보고 구입한 후 속았다고 생각한 적이 있는가? 세상의 통계 숫자들에는 속임수가 있다. 순진하게 믿을 것인가, 숫자를 지배할 것인가? - 교육부에서는 68%, 국회의원은 11.8%의 고등학생이 EBS의 수능강의를 보고 있다고 한다. 누구 말이 진실인가? - 휴대전화 사용요금 1000원에 항공 마일리지 17마일을 준다. 그런데 왜 나는 받지 못하는 것일까? - 3개월 사이에 전국 아파트 값이 24.7%가 떨어졌다고? 그런 아파트 눈 씻고 봐도 없다. 부동산 가격의 진실은? - 좋은 꿈을 꾸면 복권을 사고, 좋은 꿈을 꾸면 복권에 당첨된다? 통상적 통계 논리의 허점을 파헤친다. - 국보급 투수 선동열 선수의 어깨 통증을 낫게 한 것은 무엇일까? 약인가, 치료인가, 좋은 음식인가? 복잡한 인과관계를 분석한다. - 생선의 신선도를 지키기 위한 최적의 조건은? 통계는 예측과 최적화의 기술을 제공한다? 로또복권의 승리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은 없는가? - DNA 유전자 검사로 부모를 판별하는 방법에는 통계적 가설 검증의 논리가 숨어 있다. - 왜 운동경기 중 유독 야구에만 통계가 많이 활용될까? 야구를 잘 알면 초급확률은 능숙하게 다룰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