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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장 광개토왕릉비의 건립과 능비에 관한 고문헌들의 기록
제2장 능비 재발견 경위 제3장 광개토왕 전후 시기 동방 제국의 국제 관계 제4장 비문의 주석 부록1 비문의 저록, 연구 및 출판 부록2 능비 재발견 이후 일제에 의하여 수행된 제 음모와 그 악랄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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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공정은 2002년 2월 중국사회과학원 산하 ‘변경사지연구중심(邊疆史地硏究中心)’을 주축으로 랴오닝(遼寧)·지린(吉林)·헤이룽장(黑龍江) 등 동북 3성이 공동으로 연구를 담당하고 있으며, 정식 명칭은 ‘동북변강역사여현상계열연구공정(東北邊疆歷史與現狀系列硏究工程)’이다.
동북공정은 고구려를 중국사에 편입하는 것으로 우리에게 알려지기 시작했으며, 2003년 6월 24일 중국 공산당 기관지 ≪광명일보≫는 ?고구려는 중국의 소수민족 정권?이라는 기사를 게재했고, 이듬해 7월에는 중국 외교부 홈페이지에 이 같은 내용이 실렸다. 중국은 2001년부터 지안의 고구려 고분 발굴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면서 2004년 7월 고구려 유적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시켰다. 중국 주장의 요지는, 고구려는 중국 영역 내의 민족이 건립한 지방 정권으로 중국 역대 중앙 왕조와 군신 관계를 유지했고, 고구려의 활동 중심이 한사군의 범위 내에 있었다는 것이다. 또한 고구려뿐만 아니라 환국, 배달, 고조선, 북부여, 대진국(발해)의 역사를 중국 역사로 편입시키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우리의 문제는 이러한 중국의 동북공정에 대응할 고대사 연구가 미흡하다는 점이다. 이번에 출간한 책은 한국, 중국, 일본의 역사학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올바른 고대사의 정립을 위해 노력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