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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글
거장의 명작 감상 승천하는 두마리 용 남도의 어부 달나라에나 갔다 올까 하나가 되다 필생의 이력서, 문신 미술관 바람이 빚은 50대의 초상 거장의 전설시대1923~1944 달빛에 빛나던 물레방아 소년의 놀이터 마산 바닷가 오동동은 문신의 소년시절 생활무대였다 마산 성호초등학교 극장 간판을 그리다 현해탄을 밀항하다 자화상을 그리다 거장의 화가시대1945~1960 고향산천 풍물을 그리다 명작 <고기잡이> 탄생 6.25와 <야전병원> 1950년대 마산은 미술 르네상스 ‘창원댁’과 결혼하다 ‘모던아트’를 찾아다니다 도불전과 파리행 프랑스 조각시대1961~1979 세느강변의 호된 신고식 조각가로 변신하다 자유분방한 예술가들의 여유가 묻어난다 일시 귀국, 재혼과 파경 다시 파리로 ‘리아’를 만나다 무사, 발카레스에 서다 시즈롱과 자크도판느 후렛데의 창고 아틀리에 성대했던 마산 귀향전 아! 가고파의 물결 그리고 아버지 만남 그리고 귀향 추산동 열정시대1980~1995 무학산과 추산동산 언덕 위의 판잣집 - 그 꿈과 열정 거장, 꿈속에서 꿈을 꾸다 필생의 노작, 미술관을 세우다 동서유럽을 한 바퀴 돌다 칠순의 영광과 투병 유언 -“미술관을 꼭 지켜주세요” 거장의 작품세계 “이것이 문신이다!” - 그 독창성 생명체의 원리 - 시메트리 단단하고 강인한 소재 구름처럼 옮겨 다닌 아틀리에 무사의 병기창 채화를 그리다(모세혈관의 합창) 사랑과 우정 구원의 여인들 운명의 동반자, 최성숙 “작은 예술 팔아 큰 예술 만든다” 기대되는 여류화가 우정의 울타리들 동서화랑 송인식 관장 미인도의 김대환 화백 마산 토박이 김경표 ·김영자 내외 「지리산」의 작가 이병주 누님같았던 조경희 여사 친구 아들 내외, 백건우·윤정희 부부 하인두 화백 부부와의 우정 담원회澹園會 나의 아버지 문신 훈장과 매스컴 1992년, 말년의 훈장들 음악으로 부활한 문신예술 TV와 문신예술 문신의 인간과 예술 문신의 인간과 예술(이병주) 문신론(자크 도판느) 문신의 화살(장명수) 삼가 文信 선생님 영전에(추도시) 시사만화가의 만평 문신의 육필원고들 페인트그림을 배우게 된 동기 극장간판 그리던 시절 이과전 낙선 충격으로 공모전 배격 예술인촌에서 자화상 창작으로 징용 면제받음 1차도불 홍콩에서 프랑스로 1차도불 직후 어려웠던 시절(1,2,3) 정신적 지주인 조경희 여사에게 딸 장옥에게 백건우씨 부친에게 육영수 여사에게 보내는 편지 육필 유언장 열정적 순간들 문신연보/등장인물/TV제작물과 참고문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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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천재조각가 문신(文信.1923-1995)의 삶과 예술을 다룬 일대기가 최초로 나왔ek. 이 책은 현직 방송기자가 문신과 그의 작품세계를?20여 년간 추적해 정리한 생 생한 보고서다. 출생에서 타계까지의 굴곡지고 변화무쌍 했던 작가의 빛과 그림 자를 하나하나 현장을 찾아 확인하여 기록한 것이다.
2. 지은이는 1985년, 1992년, 1985년 세 차례의 TV다큐멘터리 제작을 위해 생전 의 문신과 10여 년간 호흡을 같이 했으며 그의 삶과 작품세계를 곁에서 지켜보았다. 필자는 해안에서 물먹은 모래로 여인들의 나신을 만들던 작은 소년이 피카소의 꿈을 안고 현해탄을 오고가던 전설시대,빛나는 재기와 영감으로 고향산천과 풍물을 담아내던 화가시대, 고난을 헤치고 세계화단에서 몸부림쳤던 조각가시대 그리고 끝내 조형예술의 신화를 창조한 거장의 도전과 열정의 세월을 입체적으로 엮어 마치 한편의 영화를 보듯이 기록했다. 3, 필자는 작가 문신의 인생사를 깊이 있게 탐구했다. 이 책은 문신이 운명적으로 만나야 했던 많은 여인들과의 애틋한 사랑과 이별의 고통, 그를 이해하고 아껴주었던 우정의 세계도 추적했다. 순진무구했던 큰 작가가 신고식처럼 통과하고 넘어야 했던 절망의 동굴과 희망의 고개 속으로 마치 영화로 보여주듯이 독자들을 안내한다. 거장 文信은 무사 기질을 가진 천재였다. 그는 강렬한 색감과 강렬한 필치의 인상파 화가였을 뿐 아니라 프랑스에서는 조각가로 변신해 1970년 프랑스 남부 발카레스 야외미술전시장에<태양의 인간>을 세워 국제적인 각광을 받은 뒤 유럽에서 150여 차례의?전시회를 열어 한국 예술의 위상을 높였다. 1988년에는 서울올림픽공원에 <올림픽 1988>을 세워 그의 천재적인 역량을 과시했다. 그는 고향 마산시 추산동에 한국 최고수준의 문신미술관을 세워 국가와 마산시에 헌납했다. 4, 필자는 이 책에서 거장이 남긴 육필유언을 12년 만에 공개하고 있다. 문신은 이 유언을 통해?“나의 작품은 국민의 것이다. 유족들도 내 작품에는 손대지 말라!” 라고 못을 박아 놓았다. 그의 나라사랑 고향사랑을 행동으로 보여준 증거다. 저자는 거장의 정확한 연보 그리고 평생 사귀고 대화를 나누었던 주변 인물들의 프로필을 정성들여 기록해 독자들이 그의 인간과 예술을 입체적으로 알 수 있도록 기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