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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와 사랑에 빠지다
축구전문기자 최보윤
최보윤
소담출판사 2007.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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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a. 프리미어리그의 태극전사들
박지성, 프리미어리그에 입성하다
-프리미어리그를 밟다
-최고, 최초라는 그 이름
-“어떤 비난이든 감수할 각오가 돼 있거든요”
-“부담스럽지 않다고 하면 거짓말이죠.”
-퍼거슨 감독, 철저히 박지성 편이다
-외로움을 극복하다
-박지성, 그를 지켜보다
-퍼거슨은 장기적인 플랜을 갖고 있었다
-지성은 영어공부 중
박지성의 좌충우돌 맨유 적응기
-컴퓨터 기억력
-그들도 폭탄주를 마신다?
-동네 주민들끼리 술 한 잔!
-람파드도 술친구?
-루니도 게임에선 못 당해!
-냉담에서 관심으로-현지 미디어 반응
-친절한 반니 씨
-리오 퍼디낸드가 본 박지성과 맨유 선수들
-맨유의 대기자는 뭐라고 했을까
설기현, 프리미어리그의 스나이퍼
- 설기현의 마음을 엿보다
- 설기현에 대한 추억
- 아직도 가야 할 길이……
이영표에 대한 기억
-그의 도전, 도약을 꿈꾸다
-매 경기가 전투다
-토튼햄의 댄서
-보윤씨가 그 보윤씨
-그의 비결은 양말
-고뇌하는 영표
-런던 한복판에서 만난 이영표

b. 반짝반짝 빛나는 8인의 축구 스타
잉글랜드의 자존심, 웨인 루니
-루니의 연인, 콜린 맥러플린
-루니의 빨래를 죄다 망치는(?) 콜린
-루니를 위한 생일 선물
-루니, 알고 보면 소심하다
-루니는 대체 뭘 먹을까?
-콜린에게 첫눈에 반한 루니
-루니의 축구 사랑
-축구종가의 자존심 웨인 루니
귀여운 섹시맨,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호날두는 어떤 사람?
-뛰어난 개인기에 팀워크까지 급성장
훈남 앙리
-“반 바스텐처럼 되고 싶다”
-앙리, 프랑스를 웃게 하다.
보기만 해도 쓰러진다, 완벽 엄친아 카카
그의 골은 언제나 눈부시다, 셰브첸코
뒤늦게 발견한 이탈리아의 보물, 루카 토니
세계가 우러러볼 것이다, 리오넬 메시
이젠 그만 울음을 멈춰도 돼, 세스크 파브레가스

c. 조금 다르게 읽는 감독이야기
아스날 아르센 웽거 감독, 지략가 교수님
“난 소중하니까요.” 섹시한 천재 호세 무링요 전 첼시 감독
욜 전 토튼햄 감독, 난 악어다
함정에 딱! 걸린 전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 에릭손

d. 프리미어리그의 이모저모
축구의 뿌리를 찾아서
-럭비스쿨
-“종가 중의 종가” 셰필드 클럽
세계 최고의 클럽 경기장을 방문하다
-올드 트래포드를 가다
-맨유 경기장, 어떻게 가야 할까?
-“하이버리 구장이여. 안녕!”
아스날과 토튼햄 경기장은 이웃사촌
고급 주택가, 첼시 경기장을 방문하다
전통의 콥을 찾다
(별면) 영국인의 사랑방 '펍'
전쟁보다 더 전쟁 같은 더비 경기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슈퍼 서브가 밝히는 득점왕 비법

저자 소개

저자 : 최보윤
세계 최고의 리그,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중계에 일간지 여기자가 참여해 축구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조선일보 엔터테인먼트의 최보윤 기자가 그 주인공으로, 그는 서울대 불문과 및 행정대학원을 거쳐 2003년 조선일보에 입사했다. 2005년 특파원으로 맨체스터에 가서 1년 동안 박지성, 이영표, 설기현 선수 등 한국의 프리미어리거들의 활약상을 취재한 게 계기였다. 1년간 영국 특파원으로 일하면서 웨인 루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반 니스텔루이, 티에리 앙리, 퍼거슨, 웽거, 무링요 등 세계적인 스타들과 명장들을 밀착 취재했다. 그리고 세계에서 가장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최고 구단 맨유 등을 취재하며 거대 스포츠산업이 움직이는 현장을 생생하게 체험했다. 인터뷰가 거의 불가능한 퍼거슨 감독과 이메일 인터뷰를 하는 등 남다른 열의로 프리미어리그 소식을 전했고, 귀국 후에도 시계를 영국 시간에 맞춰놓고 중계를 즐길 만큼 프리미어리그의 매력에 푹 빠져 있다. 그가 옮긴 책으로는 『알렉스 퍼거슨 열정의 화신』과 『피파의 은밀한 거래』(공저)가 있다.

관련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07년 12월 07일
쪽수, 무게, 크기
400쪽 | 840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73819232

출판사 리뷰

박지성,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현지에서 1년간 독점취재하다!
“넘버 서틴(13), 지~성~ 팍~(Ji-sung Park)”
장내 아나운서의 장중한 목소리가 ‘꿈의 무대’를 뒤덮는다. 7만 여 관중이 내지르는 거대한 함성은 파도처럼 밀려온다. 귀를 찌르는 응원가. ‘쿵쿵쿵쿵’. 심장박동수가 빨라진다. 호흡이 거칠다. 그들이 지켜보는 사이에 한국인이 당당히 서있다.
초록 그라운드에 알알이 새겨진 붉은 유니폼. ‘꿈의 극장’이라고 불리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경기장에 모습을 드러내는 그. 박지성이다.
앳된 얼굴, 대충 만진 듯한 벙벙한 새까만 머리카락. 묘한 동질감이 일어난다. 나와 같은 한국인. 그가 영국의 심장 한복판을 누비는 것이다.

2005년 7월. 한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그 뉴스. 바로 박지성의 프리미어리그 진출이었다. 어릴 때부터 공 차는 걸 워낙 좋아했지만, 유난히 몸이 작아 그의 성공을 장담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았다. 그런 빈약한 체격의 소년은 개구리를 보양식으로 먹으며 버텨야 했다. 하지만 소년의 노력은 끊임없었다. 그리고 소년은 한 단계 씩 진화했다. “죽고 싶을 만큼” 힘들 때도 있었지만 최고 리그 입성이라는 ‘꿈’을 이루기 전에는 결코 축구화를 벗지 않겠다고 단단히 마음먹었던 그였다. 마침내 그의 꿈이 실현됐다. 스물네 살, 더벅머리 여드름 청년 박지성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명문 구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당당하게 입성한 것이다. 그리고 한국인 최초의 프리미어리거 박지성의 일거수일투족과 그의 소속팀 맨유를 현지에서 밀착 취재하기 위해 조선일보의 최보윤 기자가 영국 특파원으로 1년간 지내며 그들과 함께 호흡했다. 매주 천국과 지옥을 오가는 선수들과 같이 호흡하며, 그들의 인간적인 삶 속에 푹 빠져버린 기자는 그 후 프리미어리그와 사랑에 빠졌다. 귀국 후에도 시계를 영국 시간에 맞춰놓고 중계를 즐길 만큼 프리미어리그의 매력에 푹 빠져 있다. 그리고 1년 동안의 꿈 같은 그들의 풋풋한 이야기를 책 속에 쏟아 부었다. 국내 축구팬들에게 최고의 축구에세이가 될 것이다.

스파르타 프라하 시절 나는 경기가 끝나고 나서 바로 훈련장에 가서 훈련했고, 쓰러져도 다시 필드의 잔디를 잡고 일어섰다. 나의 하루일과는 연습장의 조명이 꺼질 때 끝났다. -파벨 네드베드

루니, 호날두, 앙리, 셰브첸코, 카카, 세스크 파브레가스, 리오넬 메시, 루카 토니
반짝반짝 빛나는 8인의 축구스타를 만나다

잉글랜드의 자존심 웨인 루니, 귀여운 섹시맨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훈남 앙리, 보기만 해도 쓰러진다 완벽 엄친아 카카, 그의 골은 언제나 눈부시다, 셰브첸코, 뒤늦게 발견한 이탈리아의 보물 루카 토니, 세계가 우러러볼 것이다, 리오넬 메시, 이젠 그만 울음을 멈춰도 돼, 세스크 파브레가스.
잉글랜드는 물론 전 세계가 주목하는 축구스타들이다. 그들에게 축구는 전쟁이다. 그 전쟁에 참여하는 전사는 그 냉혹하고 잔혹한 세계에서 아이러니하게도 누구보다도 인간적이고, 진솔한 삶을 살고 있었다. 저자는 피치 위에서 매 경기가 전투인 그들의 치열한 경기는 물론 경기가 끝나고 친구로, 남편으로, 아이들의 아빠로 돌아온 그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이 책 속에 담았다. 또한 저자는 그들의 하루하루를 벼랑 끝 심정으로 초조하게 바라보던 팬들의 시선도, 애타게 기다리며 밤을 지새우고 경기를 보던 팬들의 마음도 함께 실었다. 축구에세이 《프리미어리그와 사랑에 빠지다》는 국내 축구팬들은 물론 일반 독자들에게도 가장 감동적인 풋풋한 이야기로 오래도록 여운이 남을 것이다.

세계적인 스타명장 퍼거슨, 웽거, 무링요, 욜, 에릭손, 슈퍼 구단주 로만을 만나다
조금 다르게 읽는 스타감독 이야기

세계에서 가장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맨유의 퍼거슨, 지략가 교수님인 아스날의 웽거 감독, 섹시한 천재 호세 무링요 전 첼시 감독, 난 악어다 욜 전 토튼햄 감독, 함정에 딱! 걸린 전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 에릭손, 푸른 제국 첼시를 이끌고 있는 구단주 로만 아브라모비치.
듣기만 해도 쟁쟁한 세계적인 스타감독들이며, 슈퍼구단주이다. 한바탕 전쟁을 치르는 냉혹한 승부세계에서 승부사로서 그들은 소리치며 분노하고, 또 한편으론 선수들과 한 몸이 되어 피치를 뜨겁게 달군다. 그리고 경기가 끝나면 승부에 관계없이 그들은 악수를 나누고 서로를 위로하며 녹색 그라운드를 떠난다. 감동이 밀려오는 장면들이다. 저자인 최보윤 기자는 인터뷰가 힘든 세계적인 스타명장들과 슈퍼 구단주들을 메일과 현장 인터뷰를 통해 세세히 현지 반응을 실었다. 이 책 속에 그들의 모든 것이 소개되어 있다.

프리미어리그는 그 어느 리그보다 보는 재미가 있다.
축구는 ‘쇼’다. 각본 없는 드라마다, 리얼리티 쇼다. 영국에서 축구는 단순히 승패를 가리는 게임이 아닌 또 다른 대중문화(엔터테인먼트)로 대접받고 있다. 당연히 즐거워야 한다. 신문들은 두 가지 관점에서 경기를 분석한다. 첫째는 승패와 전술. 둘째는 흥미. 이 둘을 얼마나 충족시켰느냐가 가장 큰 관심사다. <더 타임스>는 ‘엔터테인먼트 순위’를 따로 만들기도 한다. 골은 8점, 공이 골대를 맞히면 6점, 유효 슈팅은 4점, 파울은 1점 감점 등이다. 경기를 단순히 계량화한다는 점이 단순해 보이긴 하지만 ‘공격 축구가 재미있다’는 잉글랜드 축구의 전통을 지키려는 의도가 깔려 있다. ‘축구 감상법’ 도 독특하다. 홈팀의 세트 플레이나 공격 상황 때 응원의 박수를 치는 건 당연하고, 수비로 바뀌는 상황에서도 관중 대부분이 일어서서(혹은 앉아서라도) 격려의 박수를 친다. 마치 뮤지컬에서 1막 1장이 끝났을 때 일제히 박수를 보내는 것 같다. 그래서 선수들이 그저 ‘경기’를 하는 게 아니라 ‘공연’을 한다고 말하는지도 모르겠다. 지구 건너편, 낮과 밤이 바뀌는 곳에서 벌어지는 영국의 '프리미어리그' 덕분에 국내 500만 축구팬들의 잠 못 이루는 밤은 계속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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