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프롤로그 - 조수진의 반란
이 - 세상의 모든 처음에게 대륙행 편도 티켓 바퀴벌레와의 동침 책가방보다 옷가방이 큰 아이 힘내라, 칠득이! 어언 문화대학교 처음 만난 중국 에어로빅 중국어는 괴로워 가난한 조수진의 살아남기 북경의 유쾌한 거지들 배추꽃 한 다발 얼 - 꿈꾸기 5분 전 일당 50위안짜리 강사가 되다 수강생과 나 사이의 빅딜 베일 속의 홍콩 걸 튀어야 한다, 감동이 잇어야 한다 내 마음에 눈을 맞춘 사람 졸업식장의 미니 치피우 싼 - 내 인생의 배경음악은 열정 신기한 한국 처녀 '짜오 쑈우 쩌언' 나의 댄싱 에어로빅 브라운관에 진출하다 나의 은밀한 침대 금고 라이벌 전단통 앤티 조수진 중국을 떠날 순 없어 조수진 에어로빅 시범단을 모집합니다 1억원 짜리 CF를 단돈 9백만 원에 찍다 나이키 걸이 되다 최고 몸값의 트레이너, 그 명암 내가 선생님이 되다니? 쓰- 중국의 아침을 깨우는 몸짓 억세게 운이 좋은 여자? 나의 재산 목록 1호 생명은 운동에 있다 대륙은 지금 볼륨 업! 꽌시와 지우펑요 타이타닉과 MBA 1원씩만 벌어도 13억, 1원씩만 잃어도 13억 대륙의 아침을 깨우는 여자 에필로그 - 달콤한 소금 |
|
'가난'이 무서운건 스스로 초라해지고 위축되어 결국에는 최후의 보루인 '희망'까지 깡그리 잃어버리게 되기때문이 아닐까. 그것이야말로 항상 '없이'살던 내가 경계해야 할 부분이었다. 늘 유쾌한 거지들을 보면서 나는 항상 이런 주문을 외곤했다. '생활이 그대를 속일지라고 절대 슬퍼하거나 노여워하지말지어다. 절대 비굴해지지말지어다.언제나 화통하게, 발랄하게,섹시하게!'
--- p.64 |
|
"조 선생님 아까 걔가 누군지 알아요?"
"누구?" "수업 시간에 다리를 폭파시켜 버리겠다고 해던 애 말예요." "걔가 왜?" "장쯔이 몰라요, 장쯔이?" "그게 누군데?" "세상에, 요즘 얼마나 잘 나가는 앤데요." 너바나에서는 흔히 있는 풍경이다. 연예인이나 모델들이 주고객이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하지만 TV를 즐겨 보지 않는 나로서는 일일이 그들을 알아 볼 재간이 없다. 워낙 쟁쟁한 사람들이 회원이고 보니 처음 얼마간은 생각지 못한 콤플렉스에 시달리기도 했다. 하나같이 늘씬한 미남 미녀들이 판을 치니 트레이너라고 영 체면이 안 서는 거다. 쭉 뻗은 다리며 바짝 올라간 힙을 보면 "음메 기죽어"소리가 나올 정도다. --- pp.174-175 |
|
"조 선생님 아까 걔가 누군지 알아요?"
"누구?" "수업 시간에 다리를 폭파시켜 버리겠다고 해던 애 말예요." "걔가 왜?" "장쯔이 몰라요, 장쯔이?" "그게 누군데?" "세상에, 요즘 얼마나 잘 나가는 앤데요." 너바나에서는 흔히 있는 풍경이다. 연예인이나 모델들이 주고객이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하지만 TV를 즐겨 보지 않는 나로서는 일일이 그들을 알아 볼 재간이 없다. 워낙 쟁쟁한 사람들이 회원이고 보니 처음 얼마간은 생각지 못한 콤플렉스에 시달리기도 했다. 하나같이 늘씬한 미남 미녀들이 판을 치니 트레이너라고 영 체면이 안 서는 거다. 쭉 뻗은 다리며 바짝 올라간 힙을 보면 "음메 기죽어"소리가 나올 정도다. --- pp.174-17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