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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인적인 성공인가? 사회를 위한 헌신인가?
미셸 전/하버드 대학교 사회학과 2001년 미국 대통령상 수상 2. 우리가 대학에 가는 이유 찰스 장/하버드 대학교 언어학과 1999미국 대통령상 수상 3. 세상에 넘을 수 없는 장애물은 없다 애런 리/하버드 대학교 의과대학 2000미국 대통령상 수상 4. 음악으로 세상을 풍요롭게 하고 싶다 캐런 김/클리블랜드 음대 2001년 미국 대통령상 수상 5. 왜 빌게이츠는 미국에서 배출되었나? 미국 교육 시스템의 이해를 위하여 창의성과 다양성, 책임감을 중시하는 미국 교육 글/목혜정 미국의 영재 교육 프로그램과 교육 철학 글/정한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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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미하다. 내 손가락 사이로 부드러운 모래처럼 빠져나가는 것들이 있다. 자갈처럼 움켜쥐고 싶다. 지푸라기가 있다면 그것도 잡아보고 싶다. 무언가 손에 잡히는 것을 잘 정리해서 분석해보고도 싶다. 고통도 행복감도 승리감도 그리고 좌절감도 다시 한 번 느껴보고 싶다. 그런 느낌들이 진정으로 현실의 것이었는지 확인하고 싶어진다.
그 시간들은 모두 지나갔다. 기억은 충분하지 않다. 과거를 반추하는 것이 그저 전부일지 모른다. 나의 지난날들, 내가 했던 모든 일을 돌아본다. 그리고 자신에게 물어본다. "내가 진정한 삶을 살아왔던가?" "그렇다"라고 대답하고 싶다. 나는 단지 다른 사람의 꿈으로 만들어진 마차를 타고 온 것은 아니다. 다른 사람에게서 배운 것과 나 스스로 배운 것 사이에 균형을 잡으려고 노력해왔다. 아니 이건 너무 진부한 답이 될 수 있다. 아마 타인들에게서 배운 것이 더 무게가 있었을 것이다. 그게 더 솔직한 말이다. 나를 가르쳐준 모든 사람에게 감사한다. 그들에게 의존해왔으며, 그들 덕에 균형이라는 외관을 획득한 것이다. ---pp.208~2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