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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입시를 대비한 장기목표를 세운다 - 정우영 (외대부속 외고 2학년) 우영이의 10분 법칙 │ 우영이의 시간 전략 │ 우영이의 공부 전략 특목고 아이들의 이구동성 시간 관리 원칙_학교 편 지금 이 순간의 목표에 집중한다 - 김진아 (외대부속 외고 2학년) 진아의 10분 법칙 │ 진아의 시간 전략 │ 진아의 공부 전략 특목고 아이들의 이구동성 시간 관리 원칙_가정 편 공부의 반은 시간관리다 - 김준용 (대원외고 1학년) 준용이의 10분 법칙 │ 준용이의 시간 전략 │ 준용이의 공부 전략 특목고 아이들의 이구동성 시간 관리 원칙_파레토 법칙 편 오늘 할 수 있는 일에만 전력을 쏟는다 - 김유진 (대원외고 1학년) 유진이의 10분 법칙 │ 유진이의 시간 전략 │ 유진이의 공부전략 특목고 아이들의 이구동성 시간 관리 원칙_생활계획표 편 자투리시간을 모아 큰 꿈을 만든다 - 채성은 (이화여대 의학과 3학년) 성은이의 10분 법칙 │ 성은이의 시간 전략 │ 성은이의 공부 전략 특목고 아이들의 이구동성 시간 관리 원칙_습관 편 생체리듬에 맞춰 시간을 조직한다 - 손다혜 (연세대 생물학과 2학년) 다혜의 10분 법칙 │ 다혜의 시간 전략 │ 다혜의 공부 전략 특목고 아이들의 이구동성 시간 관리 원칙_수면 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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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목고, 그 이상을 꿈꾸는 아이들의 시간 관리 전략
여기 저마다의 삶을 살고 있는 여섯 명의 학생이 있다. 싱가포르에서 늘 A학점을 받던 우영이는 한국에 돌아오자마자 전교 124등이라는 성적표를 받아 들고 오기가 치밀었다. 진아 역시 외국 생활을 마치고 돌아왔지만 첫 성적이 전혀 양에 차지 않았다. 이후 7시에 기상해서 자정이 될 때까지 공부에 올인하는 습관을 몸에 익혔지만 사회 과목은 좀처럼 80점을 넘지 못했다. 준용이의 가장 큰 적은 잠이다. 자율학습시간인 오후 6시 40분쯤, 속수무책으로 내려오는 눈꺼풀을 어찌하지 못하고 늘 책상에 엎드리고 만다. 유진이는 목표나 학구열은 대단하지만 욕심만 앞세워 계획을 세우는 바람에 시행착오를 겪어야 했다. 수많은 의학전문용어를 외우느라 머리가 아픈, 의대 3년차 성은이는 잠도 몇 시간 자지 못한 채 회진을 돌 때면 하루가 24시간이라는 사실이 원망스러울 뿐이다. 다혜는 성적이 갑자기 오른 적이 거의 없다. 본인이 생각해도 신기할 정도로 딱 노력한 만큼만 성적이 오르니, 자연히 시간에 대해 민감할 수밖에 없다. 그런데 이들에게는 몇 가지 공통점이 있다. (성은이를 제외하고는) 특목고를 졸업했거나 특목고에 재학중이라는 것, 선생님과 저만의 시간인 양 수업시간에 몰입한다는 것, 계획은 늘 실현 가능한 수준만큼 세운다는 것. 또 일찍이 뚜렷한 꿈과 목표를 세웠다는 점도 닮았다. 그러나 무엇보다 특별한 이들의 공통점은 따로 있다. 최고의 공부 고수들이 경쟁하는 특목고에서 상위권을 유지하기 위해, SAT·AP 시험 등의 또 다른 토끼를 잡기 위해 이들에게 하루 24시간은 턱없이 부족하다. 하지만 이들은 여느 학생들처럼-시험기간에 상관없이-시간에 쫓기는 법이 결코 없다. 아무리 바쁜 일과라도 매시간을 충실히 보내면 결코 시간에 쫓기지 않는다는 '신기한 시간의 법칙'을 믿고 실천하는 이들. 특목고, 그 이상을 꿈꾸는 아이들의 24시간을 꼼꼼히 들여다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