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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 : 완벽을 추구한 사람들도 성인군자는 아니었다 제1장 현대 음악의 아버지 바흐와 그 아들들 제2장 헨델과 스카를라티 제3장 이탈리아 음악과 프랑스 음악의 대결, 부퐁 논쟁 제4장 교향곡의 아버지 하이든과 그 형제들 제5장 음악의 천재 모차르트 제6장 베토벤이 만나고 싶어 했던 루이지 케루비니 제7장 음악의 성인 베토벤 제8장 독일 낭만주의 음악의 선구자 칼 마리아 폰 베버 제9장 로시니와 벨칸토 작곡가들 제10장 마이어베어와 도니체티, 그리고 벨리니 제11장 가곡의 왕 슈베르트 제12장 표제음악의 창시자 베를리오즈 제13장 음악의 귀공자 혹은 제2의 모차르트, 멘델스존 제14장 슈만과 클라라 제15장 두 친구, 쇼팽과 리스트 제16장 음악극의 창시자 바그너와 코지마 제17장 이탈리아 오페라를 완성한 베르디 제18장 천사 같은 작곡가 세자르 프랑크 제19장 성자 같이 살다 간 브루크너 제20장 요한 슈트라우스 2세와 왈츠 가문 제21장 브람스 제22장 바그너파와 브람스파의 대결, 그리고 음악평론가 한슬리크 제23장 르네상스적 작곡자 카미유 생상 제24장 요절한 천재 작곡가 비제 제25장 아름답지만 슬픈 음악의 작곡가 차이코프스키 제26장 러시아 5인조 제27장 체코 국민음악의 아버지 스메타나, 드보르자크 제28장 북국의 작곡가, 그리그와 시벨리우스 제29장 영국음악계의 영웅 에드워드 엘가 제30장 푸치니와 베리스모 오페라 제31장 본업이 지휘자인 작곡가 말러와 알마 말러 제32장 드뷔시와 인상파 작곡가들 제33장 정치와 전쟁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제34장 쇤베르크와 그 제자들 제35장 영원한 이방인 스트라빈스키를 만난 거슈윈 제36장 동토의 휴머니스트 드미트리 쇼스타코비치 제37장 괴짜 작곡가들 제38장 머리카락과 수염 이야기 제39장 스승과 제자 제40장 경쟁자와 멘토 CEO를 위한 해설 색인 참고문헌 <클래식 명곡 컬렉션 CD 트랙> 1 J.S. 바흐 ?무반주 첼로 모음곡? 제1번 ‘프렐류드’ 2 하이든 현악 사중주 ‘종달새’ 제1악장 3 모차르트 클라리넷 협주곡 제2악장 4 벨리니 오페라 ?노르마? 중 ‘카스타 디바’ 5 슈베르트 피아노 오중주 ‘송어’ 제4악장 6 슈만 ?어린이 정경? 중 ‘트로이메라이’ 7 바그너 악극 ?발퀴레? 중 ‘발퀴레의 기행’ 8 브람스 ?헝가리 무곡? 제5번 9 마스카니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간주곡 10 푸치니 ?투란도트? 중 ‘그 누구도 잠 못 이루고’ 11 사티 ?짐노페디? 제1번 12 스메타나 ?나의 조국? 중 ‘몰다우’ 서문 : 완벽의 비결은 연습과 훈련, 그리고 끈질김이었다 제 1부 지휘자 제 2부 솔리스트 제 3부 악기 제 4부 작품 제 5부 오페라 CEO를 위한 해설 인명색인 작품색인 참고문헌 <클래식 명곡 컬렉션 CD 트랙> 1 J.S. 바흐 ?골드베르크 변주곡? 중 ‘아리아’ 2 비제 오페라 ?진주조개잡이? 중 ‘귀에 남은 그대 음성’ 3 생상 ?서주와 론도, 카프리치오소? 4 모차르트 ?레퀴엠? 중 ‘라크리모사’ 5 헨델 ?메시아? 중 ‘할렐루야’ 6 차이코프스키 현악 사중주 제1번 중 ‘안단테 칸타빌레’ 7 쇼팽 녹턴 제2번 op.9-2 8 말러 ?뤼케르트 시에 의한 가곡집? 중 ‘나는 세상에 버려지고’ 9 파가니니 ?카프리스? 중 제24번 10 베토벤 교향곡 제9번 ‘합창’ 중 제4악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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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시니와 도니체티의 작곡 스피드 경쟁
도니체티는 1797년 이탈리아 베르가모에서 음악적 배경이 전혀 없는 가난한 집안의 아들로 태어났지만, ?사랑의 묘약? ?연대의 딸? ?래머르무어의 루치아? 등을 작곡했습니다. 도니체티도 로시니만큼 작곡을 빨리 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어느 날 한 친구가 와서 로시니가 ?세비야의 이발사?를 13일 만에 완성했다는 말을 들은 도니체티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럼 그렇지. 그 친구 오페라 작곡이라면 아주 느림보란 말이야. 로시니는 아마도 내가 한 손으로는 곡을 쓰고, 동시에 다른 한 손으로는 이미 쓴 곡을 베껴 쓴다는 말을 못 들은 모양이지?” 도니체티는 협주곡을 1시간 15분 만에, 오페라 ?돈 파스콸레?는 10일 만에 작곡했다고 전해져오고 있습니다. --- 클래식 작곡가 에피소드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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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격티격
법률을 공부한 적이 있는 한스 폰 뷜로는 음악의 길을 택한 이후에도 종종 단원들에게 법률가와도 같은 언동을 할 때가 있었습니다. 밤늦게 연습을 하던 중 뷜로는 이렇게 지적했습니다. “여러분, 악보를 단순한 악보라고만 생각하지 말고 음 하나하나를 법조문처럼 여기며 악보에 충실해야 합니다. 다시 말하면 법대로 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단원 중 한 사람이 불만 섞인 항의를 했습니다. “법대로 하면 우리는 지금쯤 잠을 잘 시간입니다.” 뵐로는 마이닝겐 궁정악단의 단원인 겔스터와 슈톨체 두 사람을 음악가로서나 인간으로서도 전혀 마음에 들어하지 않았습니다. 어느 날, 리허설이 시작되기 전 콘서트마스터가 뵐로를 찾아와서 심각한 표정으로 말했습니다. “선생님, 당신에게 슬픈 소식을 전해드려야 하겠습니다. 어젯밤 우리 악단의 한 사람인 슈톨체가 심장마비로 갑자기 죽었습니다.” 그러자 뵐로는 갑자기 말을 가로채고는 물었습니다. --- 클래식 음악 에피소드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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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CEO가 갖춰야 할 기본적인 덕목과 경영철학과 클래식 음악의 만남
클래식 음악 작곡가에 대한 이미 알려진, 혹은 알려지지 않은 에피소드를 작곡가와 연주가들별로 묶어 그들의 성격, 삶의 단면, 성과를 살펴보는 한편, 지휘자와 연주자들을 CEO로 설정, 청중을 고객으로 설명하면서 오늘날 경영자로서 CEO가 갖춰야 할 기본적인 덕목과 경영철학에 대해 고찰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책이다. 또한 이 시리즈는 누구나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작곡가, 연주가들의 작품과 연주무대 뒤에 얽힌 갖가지 이야기들을 담고 있어 애호가는 물론 입문자들도 클래식 음악의 매력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CEO가 회의, 세미나, 회식자리 등에서 인사말을 할 때 아이스 브레이킹으로 사용할 만한 에피소드가 수록되어 있다. CEO, 음악가들에게서 비즈니스를 배우다 오늘날의 CEO에겐 뛰어난 비즈니스 감각은 물론 문화적인 안목과 소양이 요구되고 있다. 최근 문화마케팅이라는 용어가 더 이상 생소한 개념이 아닌, 필수적인 비즈니스 용어로 자리 잡았다. 이와 더불어 각 나라의 전통과 문화적 토대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분석이 이어지면서 유형에서 무형의 문화소비 가치에 대한 자유주의적 신경영의 접근이 요구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현대의 CEO에게 문화적인 감각과 안목이 더욱 절실히 필요해지고 있는데, 피터 드러커의 전문가이자 경영 전문가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이재규 선생이 엮은 위대한 예술가들 역시 일상적인 면에서는 보통사람들과 다를 바가 없이 소심하고 괴팍하고 다혈질에 고집불통, 혹은 대인관계에서 심각한 인격적 결함을 지니고 있거나 육체적 장애를 안고 살았지만, 경영적 결과물, 즉 각고의 노력 끝에 탄생한 창작품들만은 오늘날까지도 값진 가치의 성과물로 평가받고 있다. 이것은 생산의 주체에 대한 평가가 아닌, 생산품에 대한 가치 평가가 작용한 결과를 의미한다. 마찬가지로 CEO(작곡가, 연주가)는 소비자(청중)로부터 긍정적인 기업 이미지와 생산품 소비를 향상, 유도를 이끌기 위해서는 최종적인 결과물에 대한 효과적인 생산 과정과 개발 전략을 늘 염두에 두어야 한다. 이 책은 이 같은 관점을 바탕으로 흥미롭고 재미있는 에피소드들을 통해 늘 최고가 되기 노력했던 예술가들의 삶의 모습에서 CEO가 갖춰야 할 경영철학을 강조하고 있다. 이것은 곧 음악만큼이나 감동적인 비즈니스가 가능하다는 사실을 의미하기도 한다. 한편, 이 책은 음악애호가나 초심자, 또는 클래식 음악에 대한 비정상적인 선입관을 갖고 있는 일반인들 역시 쉽고 재미있게 읽으면서 음악과 예술가, 역사에 대한 상식들을 익힐 수 있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후반부에 실린 인명색인과 작품색인은 필요할 때마다 사전처럼 필요한 내용을 찾아볼 수 있으며, 각 권에 포함된 CD에는 주요 작곡가들의 주옥같은 명연주곡이 수록되어 있어 클래식 음악의 참다운 매력을 한껏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