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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훔볼트의 매력
훔볼트의 생애 열대 아메리카 여행의 의의 본서의 구성 제1부 열대 아메리카 여행 출발까지 열대 아메리카 여행 대서양 횡단 베네수엘라 탐험 쿠바 체재 콜롬비아 여행 페루 북부에서 태평양으로 훔볼트 해류 과야킬에서 멕시코 도착 멕시코시티 체재 멕시코 국내 여행 열대 아메리카 여행의 끝 미국 방문 열대 아메리카 여행의 성과 제2부 스텝과 사막 문헌해제 스텝과 사막 원주(原註) 제3부 열대지역의 자연도 문헌해제 열대지역의 자연도 기온 기압 습도 전기 하늘의 청도 빛의 감쇠 수평굴절률 대기의 화학조성 중력의 감소 다양한 고도에서의 비등수 온도 지질 설선(雪線) 해상에서 산을 멀리 바라볼 수 있는 거리 서식지의 고도로부터 본 동물의 다양성 토지의 경작 지구상의 여러 지점에서 측정된 해발고도 |
鄭 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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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학자로서는 물론 여행가로서나 박물학자로서도 세계적인 명성을 떨치고 있는 훔볼트가 아메리카로 가기 위해서 유럽을 출발한 것이 1799년이니까 지금부터 정확히 201년 전의 일이다.
그 과학적 탐험여행은 탐험의 역사에서도 획기적인 것이었지만 동시에 지리학의 역사에서도 중요한 의미를 지녀 자주 근대지리학의 출발점으로 간주되어왔다. 그 탐험으로 인해 근대 지리학이 진일보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닌 것이다. 훔볼트는 귀국 후 그 탐험여정을 방대한 양의 책으로 엮어냈는데 그의 글은 현지의 자연, 문화, 사회를 폭넓게 취급, 그 전체상을 생생하게 그려냈다는 장점으로 인해 유럽에서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이 책은 총 3부로 구성되어 있는데 훔볼트가 펴낸 서로 다른 성격의 글을 정리, 엄선하여 독립적으로 엮어놓은 것이다. 제1부 '열대 아메리카 여행'에는 스페인의 라코루냐 항구를 출발해서 프랑스의 보르도에 귀환하기까지의 전모가 정리되어 있다. 제2부에는 훔볼트의 대표적인 「자연의 모습」 중에서 서두를 장식했던 '스텝과 사막'이 수록되어 있다. 제3부는 열대 아메리카 여행의 성과로서 가장 유명한 「식물지리학 시론 및 열대지역의 자연도」 중에서 '열대지역의 자연도'에 대한 해설물이다. 이 한 권에 남아메리카의 기온부터 대기중의 전하 및 습도, 하늘의 청도, 지질, 농경, 서식동물, 각 원시부족의 특징 등 다양한 테마가 검토되어 있는데, 훔볼트가 당시 노예 매매를 반대했다든지, 타민족의 문화를 보존해야 한다고 주장한 것 등이 흥미롭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