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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석, 시대의 과제에 맞섰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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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저널리스트

책소개

목차

나의 사망기사 외다리 등산인, 산에서 숨지다
나의 저널리즘 시대의 과제에 정면으로 맞섰는가

데드라인
고맙습니다/ 성추행/ 집합지능/ 12분 / 사랑/ 부시 유머/ 가부장제 이후/ 남북 정상회담, 주저할 이유 없다/ 프랑스의 미국화/ 기적/ 한반도-동북아 시대의 자주국방/ 저출산의 사회학/ 부민강교의 길/ 미국의 두 가지 긴 전쟁/ 통일시대를 준비하자/ 균형자론의 진화/ 고교등급제, 재산세, 보안법/ 역사전쟁을 넘어서/ 누가 이라크 내전을 바라는가/ 평화 없는 주한미군 재편 논의/ 강남엄마들의 경쟁력/ 생활단계 혁명/ 시대 거스르는 군가산점/ 장애인들을 위하여/ 또 하나의 암기학습 논술교육/ 교직원노조결성 초읽기돌입/ 소련 보수파 쿠데타 과연 성공할 것인가/ 위대한 나라 이면의 계급모순 표출/ 막 오른 클린턴시대/ 베어링스 은행파산 주역 닉 리슨

그때 그 순간
한겨레적 특종: 교원정보부 되살아난다
약간의 성급함이 만든 오보: ‘이승복 어린이’ 단원 사라진다
외압에 자유롭지 못했던 그 시절: 서울대에 면학 유인물
준비되지 않은 소련전문가?: 소연방 붕괴 그 후
사실과 진실
수학자와의 즐거운 만남:문권배 상명대 교수
대통령의 고뇌
노조위원장 납치사건’과 이명박 회장
사람과 사람
칼날 같은 균형감각이 돋보이는 선배-김효순 한겨레신문 대기자
배울 게 많은 동아시아 전문기자-한승동 한겨레신문 문화부 선임기자
역사 앞에서 진실과 역사의식과 사랑
김지석의 저널리스트 연보

저자 소개

저자 : 김지석
한겨레신문 논설위원으로 1984년 서울신문에 입사해 사회부, 제2사회부, 국제부 등에서 근무했다. 1988년 한겨레신문으로 옮긴 뒤 사회부를 거쳐 1991년부터 1998년까지 국제부에서 일했다. 이후 여론매체부장, 교육공동체부장, 편집기획부장, 국제부장을 역임했다. 2003년부터 논설위원으로 있으면서 주로 외교, 안보, 통일, 국제 분야를 맡았다. 2005~2006년 논설위원실장을 지냈다. 창간사원으로 참여한 한겨레신문에 큰 애정을 갖고 있다. 지은 책으로 <미국을 파국으로 이끄는 세력에 대한 보고서> <지금 모스크바에서는 아무도 내일을 말하지 않는다> 등이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01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168쪽 | 250g | 153*224*20mm
ISBN13
9788984998988

책 속으로

언론인은 모순된 존재다. 역사의 기록자이면서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가는 사람이기 떄문이다. 사관이면서 행위자인 셈이다. 그는 항상 현장에 있으면서도 그 현장과 일정한 거리를 둬야 한다. 치열함과 함께 하는 그런 균형감각이 언론인의 필수조건이다. 우리네 삶이 그렇듯이 언론인 생활 또한 긴 하늘을 가로지르는 기러기와 같다. 언제 도착할 지 모르지만 가야만 하는 길이 있고, 피하거나 꾀부리지 않고 성심성의껏 갈 뿐이다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시리즈 기획의도
한국의 저널리스트는 누구인가? 그의 역할은 무엇인가? 지난 100년간 한국의 저널리스트는 누구보다 먼저 역사의 현장을 지켜왔고, 대중에게 그 현장의 의미를 전달했다. 우리 언론사상 최초로 저널리스트 스스로가 자신의 지난날을 돌아보고 평가한 <한국의 저널리스트>. 한국의 역사와 삶 속에 함께 있었던 우리 저널리스트들의 삶과 고민이 생생하게 밝혀진다. 우리의 현대사가 새롭게 드러난다. 커뮤니케이션북스는 사라져온 저널리스트들의 글을 통해 독자들에게 시대를 이해할 수 있는 풍부하고 새로운 텍스트를 제공하고자 <한국의 저널리스트> 시리즈를 기획했다.

한국의 저널리스트를 펴내며
저널리즘은 기록이고 증언이며 평가이고 태도이다. 지난 백년 동안 한국은 저널리스트의 나라였다. 망국의 현실을 통탄하고 식민의 모욕을 적시했으며 해방의 미래를 희망하고 조국의 건설을 추동했다. 함께, 조선의 멸망을 앞당기고 제국의 영화를 찬미했으며 민족을 분단을 촉발하고 독재의 명분을 제공했다. 때로는 애국의 길에서, 때로는 매국의 길에서, 때로는 민족의 편에서, 때로는 외세의 편에서 한국의 저널리스트는 민중을 계몽했으며 또, 국민을 배신했다.

권력을 견제하고 문화를 창달하고 경제를 북돋우고 사회를 감시하는 언론의 역할은 크고 무겁다. 언론을 만드는 언론인의 역할과 책임 또한 작다 할 수 없다. 이제 케뮤니케이션북스는 우리 언론과 언론인을 주목한다. <한국의 저널리스트>는 우리 언론인들이 자신의 지난날을 돌아보고 스스로 평하는 자리이다. 인간의 이성과 양심이라는 거울에 저널리스트의 행적을 비추는 시간이다. 우리가 만일, 스스로의 반성에 성공한다면 우리의 앞날에 대해서는 더 이상 걱정하지 않아도 좋을 것이다.

커뮤니케이션북스는 <한국의 저널리스트> 시리즈를 통해 우리 언론의 과거와 미래를 가장 깊은 곳에서부터 가장 솔직하게 들여다보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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