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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창을 여는 고려 (초기)
001. 태조 왕건의 아버지는 왜 봉투에 백 번씩이나 절을 했나요? 002. 애꾸눈 궁예는 정말로 신통력이 있었나요? 003. 고려의 정신적 지주가 고구려였다고요? 004. 고려 시대에 어린이를 인질로 삼는 정책이 있었다고요? 005. 각지의 유력 인사들은 왜 줄줄이 고려로 몰려들었나요? 006. 태조 왕건한테는 정말로 당나라 황제의 피가 흐르고 있나요? 007. 나라를 세운 4인방에게 커다란 상이 내려졌다고요? 008. 태조 왕건이 결혼을 스물아홉 번이나 했다고요? 009. 태조 왕건의 목에 칼을 겨눈 사람은 누구인가요? 010. 고려에도 십계명이 있었다고요? 011. 혜종은 어쩌다가 주름살 임금이 됐나요? 012. 왕규는 왜 자신의 사위를 죽이려 했나요? 013. 아무리 손을 씻어도 피 냄새가 났다고요? 014. 광종이 ‘족내혼’을 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015. 광종이 노예를 해방 시켰다고요? 016. 고려에 공무원 시험이 있었나요? 017. 자주색 옷은 아무나 입을 수 없었다고요? 018. 왕의 보디가드를 모집했다고요? 019. 경종은 왜 복수극을 허락했나요? 020. 성종이 부인 덕을 봐서 출세했다고요? 021. 성종은 유교를 좋아한 왕이었나요? 022. 고려는 왜 거란을 야만인 보듯 했나요? 023. 말 한마디로 거란군을 물리쳤다고요? 024. 남자를 사랑한 왕이 정말로 있었나요? 025. 강조는 왜 자신을 믿어 준 목종을 배신했나요? 026. 단 1,500명으로 40만 명을 무찌른 장수가 있다고요? 027. 강감찬이 얼짱이었다고요? 028. 거란군이 물에 떠내려갔다고요? 029. 고려에 천리 장성이 있나요? 하늘을 울리는 고려 (중기) 030. 왕자의 자리를 버리고 승려가 됐다고요? 031. 최초의 사립학교를 만든 사람은 누구인가요? 032. 순종은 효심이 너무 지나쳐서 죽게 됐나요? 033. 왕들이 하늘을 두려워했다고요? 034. 어린 조카를 죽이고 왕의 자리를 빼앗은 삼촌이 있다고요? 035. 고려에 국민 총동원 부대가 있었다고요? 036. 예종은 왜 고려를 근화향으로 불렀나요? 037. 척준경이 왕굴에 불을 질렀다고요? 038. 인종은 왜 수도를 옮기려 했나요? 039. 서경에 ‘대위’라는 나라를 세우려는 사람들이 있었다고요? 040. 놀기 좋아하는 의종은 결국 어떻게 됐나요? 041. 남의 수염을 촛불로 태웠다고요? 민중을 울리는 고려 (후기-말기) 042. 명종은 왜 경대승을 싫어했나요? 043. 노비의 아들이 어떻게 대장군이 됐나요? 044. 최씨 일가가 60년이나 고려의 정권을 잡았다고요? 045. 노비가 난을 일으켰다고요? 046. 형제의 나라 몽골은 왜 고려를 쳐들어 왔나요? 047. 몽골군을 무찌른 스님은 누구인가요? 048. 부처님의 힘으로 고려를 몽골로부터 지킬 수 있었다고요? 049. 100년간의 무신 정권은 어떻게 무너졌나요? 050. 도둑을 잡기 위해 만든 야별초가 왜 삼별초가 되었나요? 051. 충렬왕은 왜 마빡이가 됐나요? 052. 왜 처녀들은 원나라로 끌려가 강제로 결혼하게 됐나요? 053. 왜 고려의 왕은 원의 공주와 결혼할 수밖에 없었나요? 054. 충렬왕, 충선왕, 충혜왕 등 왕의 이름 앞에는 왜 ‘충’자가 붙나요? 055. 공민왕은 왜 개혁가로 신돈을 지목했을까요? 056. 공민왕이 미치광이가 됐다는 소문은 사실이에요? 057. 화약을 만드는 기관이 따로 있었나요? 058. 이성계는 최영의 죽음을 슬퍼했다고요? 059. 요동 정벌은 정말 승산 없는 싸움이었나요? 060. 정몽주와 이방원은 시로 대화를 했나요? 061. 학생들은 왜 과거 시험을 보지 않고 두문동으로 향했나요? 세상을 안은 고려(정치와 경제) 062. 풍수지리설을 정치에 이용했다고요? 063. 궁궐을 네 개의 도성으로 둘러쌌어요? 064. 지배하러 왔다가 눌러앉았다고요? 065. 친척들끼리 결혼했다는 게 사실이에요? 066. 유학자들은 친척 간의 결혼을 반대했다고요? 067. 특별한 사람들만 사는 동네가 있었나요? 068. 군대에 가는 사람이 따로 있었나요? 069. 정말 배 위에서도 말을 타고 달렸나요? 070. 우리나라 최초의 화폐는 무엇이에요? 071. 원나라는 왜 고려에서 은을 빼앗아 갔나요? 072. 바다에 숨겨진 보물선이 있다고요? 073. 개성상인들은 정말로 돈을 많이 벌었나요? 074. 고려 시대에는 급한 소식을 어떻게 전했나요? 075. 죽은 사람도 살린다는 약초가 있다고요? 076. 고려 시대 농민들의 형편은 어땠나요? 화합과 축제의 고려 (사회와 문화) 77. 고려 시대에는 왜 절에서 돈을 빌려주었나요? 78. 고려 시대에는 죄를 지으면 어떤 벌을 받았나요? 79. 고려 시대에도 의원이 있었나요? 80. 농민들을 백정이라고 불렀나요? 81. 왜 향나무를 땅속에 묻었나요? 82. 농민들이 만든 ‘향도’란 무엇인가요? 83. 정말로 고려 시대는 남녀가 평등한 사회였나요? 84. 고려 시대에는 가족이라는 것을 어떻게 확인했나요? 85. 늙은 부모를 내다 버렸다고요? 86. 내기 바둑으로 아내를 빼앗겼다고요? 87. 썩지 않는 팔만대장경의 비밀은 무엇인가요? 88. 세계 최초의 금속 활자가 우리나라에 있다고요? 89. <삼국사기>에는 고조선 역사가 실려 있지 않나요? 90. 고대사의 비밀을 풀어 주는 역사책이 있다고요? 91. 몽골에서 유래된 음식이 있나요? 92. 몽골에 돌하르방 형제가 있다고요? 93. 고려청자는 모두 푸른색이었나요? 94. 고려 시대의 아름다운 건축물이 아직도 남아 있나요? 95. 고려 시대에는 어떤 그림을 그렸나요? 96. 고려인들도 유행에 민감했었나요? 97. 우리말에는 몽골어에서 유래된 말이 많나요? 98. 고려 시대에도 낙제를 시켰다고요? 99. 고려 시대의 사람들은 어떤 술을 마셨나요? 100. 고려 시대에도 차를 파는 다방이 있었다고요? 부록 고려 왕조 계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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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륭이 한씨와 결혼해 송악산 남쪽 기슭에 살고 있을 때였어요. 왕륭의 집 앞을 지나가던 스님이 그의 집을 보며 이렇게 말했지요.
“기장을 심을 터에 어찌 삼을 심었을꼬.” 스님의 말을 들은 한씨 부인은 왕륭에게 스님의 이야기를 전했어요. 왕륭은 그 말을 듣고, 스님을 쫓아가 무슨 뜻인지 물었지요. 자신의 이름을 ‘도선’이라고 밝힌 그 스님은 송악산 남쪽에 풍수 지리적으로 좋은 자리를 알려 주면서 그 터가 성인이 날 곳이라고 얘기해 주었어요. 그리고 봉투 하나를 주었는데, 그 봉투의 겉면에는 ‘삼가 글을 받들어 백 번 절하면 미래에 삼한을 통합할 주인 대원군자를 그대에게 드리노라.’라고 적혀 있었지요. 왕륭은 스님이 말해 준 그 터에 집을 짓고 살았는데, 그 달부터 한씨 부인에게 태기가 있었고 그 후 왕건이 태어났답니다. --- <태조 왕건의 아버지는 왜 봉투에 백 번씩이나 절을 했나요?> 中에서 1274년(원종 15년)에 고려에서는 결혼도감을 설치해 원나라에 보낼 여자들을 구했어요. 결혼도감에서 구한 여자들은 역적의 부인이나 파계한 승려의 딸 등으로 모두 140여 명이었지요. 고려는 이들을 원나라로 보냈어요. 원나라에 보낸 여자들을 ‘공녀’라고 했어요. 공녀들은 대부분 원나라 궁궐 식구들의 시녀 노릇을 했어요. 물론 몇몇 공녀들은 원나라 귀족의 부인이 되기도 하고 순제의 황후가 되기도 했지요. 고려 사람들은 자신의 자녀가 공녀로 뽑히는 것을 막고자 결혼을 일찍 시켰어요. 결혼을 한 사람은 공녀로 뽑히지 않았으니까요. 그래서 이러한 조혼 풍습에 따라 여덟 살이나 아홉 살이 된 여자 아이를 시집을 보내거나, 딸을 낳으면 그 사실을 숨겼다고 합니다. --- <왜 처녀들은 원나라로 끌려가 강제로 결혼하게 됐나요?> 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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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리즈 소개
세상모든책의 ‘100가지 과학 1000가지 상식’ 시리즈가 독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은 데에 이어 이번에는 분야별로 깊이 있는 구성으로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그 중《100가지 한국사 1000가지 상식》은 아이들이 한국사를 접했을 때 궁금해 할 질문들을 토대로 그 시대에 있었던 중요한 사건들을 모두 다루고 있습니다. 또한 역사를 지루해하기 쉬운 아이들을 위해 만화 형식의 재미있는 그림들을 수록하여 아이들이 고려사를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100가지 한국사 1000가지 상식》시리즈는 아이들에게 한 나라의 역사를 올바로 배우고 더 나아가 전 세계 역사의 흐름까지 이해할 수 있는 길잡이가 될 것입니다. ★ 아이들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하는 100가지의 질문으로 고려 시대를 읽는다. 고려는 사료가 많이 남아 있지 않아 조선 시대만큼이나 긴 역사를 가지고 있었음에도 사람들에게서 관심을 받지 못한 게 현실이었습니다. 하지만 개성 관광과 같은 고려의 500년 역사를 돌아볼 기회의 범위가 점점 넓어지면서 학계에서는 고려 역사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한편 각종 방송 매체에서도 고려 역사를 소재로 많은 영상물이 제작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에 펴낸 《100가지 한국사 1,000가지 상식- 고려》는 그 흐름에 맞추어 아이들에게 고려 역사를 더욱 쉽게 전달하고자 재미있는 만화와 쉬운 글로 구성한 책입니다. 어려운 역사 용어의 의미를 요목조목 짚어주고, 삼국유사와 삼국사기가 어떤 점에서 다른지 자칫 헷갈리기 쉬운 부분들까지 세세한 설명을 곁들어 아이들에게 더 깊은 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배려하였습니다. ‘정몽주와 이방원은 시로 대화했나요?’ ‘충렬왕은 왜 마빡이가 됐나요?’ ‘고려인들도 유행에 민감했었나요?’ 등 아이들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하는 100가지의 질문은 분명히 역사 공부에 싫증을 느끼는 아이들의 마음을 활짝 여는 100개의 열쇠가 되어 줄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