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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_ 워렌 버핏을 만나기까지 6억 원짜리 점심|닷컴 광풍 속 최후의 이성|한국은 가치투자 하기에 좋은 나라입니다|저물가 저 금리 아래에서 주가는 천하무적 |실증된 투자철학을 배우자 2장_ 가치투자, 할인마트에서의 명품 쇼핑 주가는 내재가치로 수렴한다|워렌 버핏을 골탕 먹인 PBR의 함정|잃지 않는 투자와 저PBR 종목 ● 사례연구_ KT, 동일방직 3장_ PER, 투자의 맥을 짚어라 주가가 오르고 나서야 눈에 띄는 저PER주|PER 혁명과 시작된 가치투자|내재가치와 적정 주가 계산법|잉여 현금 흐름을 주목하라|황금주는 고PER 주식에도 있다|PER 투자의 마지노선은 30 배다|한국 증시에 숨어 있는 황금주 리스트 ● 사례연구_ 황금에스티, 가온전선, 필립 모리스, 오리온, NHN, 유한양행 4장_ 무형가치, 잘되는 기업은 분명 따로 있다 깊고 넓은 도랑으로 둘러싸인 기업을 찾아라|유능하고 정직한 경영진을 가져야 한다|투자 수익률 은 매입 시접에 결정된다|워렌 버핏은 왜 포스코 주식을 매입했나 ● 사례연구_ 웅진 코웨이, LG전자, 롯데쇼핑 5장_ 주가를 보지 말고 재무재표를 봐라 장사 잘하는 기업을 찾아라|ROE, 경영의 종합 성적표|기업의 현금 창출 능력은 배당으로 나타난 다|자사주 매입, 경영을 잘하거나 호재가 있거나 ● 사례연구_ 에스원 6장_ 진짜 워렌 버핏처럼 되고 싶다면 워렌 버핏처럼 투자하기 위한 5단계|세계 두 번째 부자가 사는 법|장기 투자가 수익을 가져다준 다|오마한의 현인이 들려주는 성공하는 삶, 성공하는 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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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렌 버핏의 눈으로 저평가된 기업의 가치를 읽는 법
해마다 미국 오마하에서 열리는 버크셔 해더웨이 주주 미팅에는 2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워렌 버핏을 직접 만나기 위해 모여든다. 미팅이 시작되기 전부터 진을 치고 있다가 문이 열리면 와르르 쏟아져 들어가는 이 개막식 장면은 이제 버크셔 해더웨이의 명성을 말해주는 상징으로 꼽힌다. 이 주주 미팅의 모습처럼 사람들이 이렇게 워렌 버핏을 만나려고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당연히 워렌 버핏을 직접 만나 그의 투자 비법을 전수받고 싶은 마음 때문일 것이다. 주식 투자자라면 그의 가치투자에 관한 책 한 권쯤 안 사본 사람이 없을 것이다. 하지만 대부분이 번역서이며, 국내 기업과 주식 시장에 워렌 버핏의 가치투자 방식을 적용해 체계적으로 분석한 책은 없었다. 《워렌 버핏, 한국의 가치투자를 말하다》는 15년간 기업전문 기자로 활동해온 저자가 퍼듀대에서 MBA를 전공하며 2007년 버크셔 해더웨이 주주 미팅에서 워렌 버핏을 직접 취재하고, 그의 투자 방식을 접목해 가치투자의 핵심 이론과 이에 적합한 한국의 기업 리스트를 소개한 책이다. 이 리스트에는 개인 투자자가 접하기 힘든 한국 기업의 가능성과 한계가 담겨 있어 경험이 부족한 국내 가치투자자들을 위한 훌륭한 지침서가 되기에 충분하다. 워렌 버핏의 한국 기업 리스트와 업그레이드 된 가치투자 전략 2007년 한국을 찾은 바 있는 워렌 버핏은 2004년의 한국의 주식시장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저평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주목할 점은 이러한 사실이 결코 비밀이 아니었다는 점이다. 각종 지표들은 분명 한국 증시가 저평가 상태라고 말하고 있었다. 그런데 개미 투자자들은 지표들을 무시하고 심리와 가격 추이에 스스로를 내맡겨 엄청난 투자 수익을 챙길 수 있는 기회를 놓쳤다. 반면 워렌 버핏은 한국 기업의 진정한 가치를 잘 알고 있었다. 특히 어느 투자자도 주목한 바 없는 ‘대한제분’의 주식을 2004년 4월에 매입했다. 그가 대한제분의 주식을 샀다는 점만 봐도 워렌 버핏이 증권사나 각종 언론에서 공개하고 있는 분석 자료들을 멀리하고 기업의 본질적 가치에 충실한 투자를 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이 책에는 워렌 버핏이 대한제분의 주식을 산 이유를 당시 언론들이 앞 다퉈 추천했던 삼성전자를 샀을 경우와 비교해가며, 개인 투자자들에게 어떤 방식으로 기업을 골라야 고수익을 올릴 수 있는지 설명하고 있다. 책에 따르면 증권 회사나 언론사가 추천하는 기업과 주식에 투자하는 것은 잘해야 그저 그런 결과만을 얻을 뿐이다. 또한 워렌 버핏이 공개하지 않은 마지막 하나의 기업으로 추정되는 에스원도 낱낱이 분석하여, 이 기업의 매력이 바로 ‘ROE’에 있음을 보여준다. 그 외에도 KT가 가진 태생적 한계와 가치투자의 관점에서 접근해서는 안 되는 이유, 코스닥의 대장주인 NHN의 현실적인 수익률, 사양산업이라는 이유로 지나치게 저평가 되어 있는 동일방직 등 다양한 사례 연구가 담겨 있다. 이 연구 내용은 그동안 경영학 스터디나 기업 보고서에도 공개되지 않았던 것들로, 저자가 15년간 아침마다 기업체의 기자실로 출근해 쌓아온 기업들의 속사정들이 바탕이 된 매우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투자 정보라고 할 수 있다. 마지막에는 버크셔 해더웨이 주주 미팅에서 워렌 버핏과 주주들간의 특별한 인터뷰 내용이 담겨 있다. 이는 그가 왜 ‘오마하의 현인’으로 불리는지 워렌 버핏만의 투자 철학과 진솔한 인생관을 엿볼 수 있어 독자들에게 귀감이 될 것이다. 이 책에서 소개되는 가치투자 방법론은 그간 여느 가치투자 관련 책들에서 다뤘던 PBR, PER과 같은 일반론이 아니라 ROE, 잉여 현금 흐름 등으로 파악하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가치투자법이 추가되어 있다. 워렌 버핏식 투자기준으로 재구성한 15년 기업전문 기자의 한국 기업 정보를 통해 저평가된 한국의 기업들을 찾아내는 혜안을 길러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