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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을 던지다 - 팔레스타인 분쟁의 시작과 끝은 어디인가?
1부 팔레스타인 사람들의 역사 팔레스타인 분쟁의 원인은 종교문제다? - 팔레스타인인들은 식민지 정책의 희생양이었다? - 아랍 국가들이 팔레스타인을 떠나라고 요구했다? - 팔레스타인인들은 이스라엘을 인정하지 않는다? - 팔레스타인인들은 항상 테러를 통해 투쟁해왔다? - 팔레스타인인들은 아랍 국가들의 지원을 받고 있다? 2부 팔레스타인 사회와 일상생활 팔레스타인인들은 피난민이다? - 팔레스타인인들은 모두 이슬람교도이다? - 팔레스타인인들은 가난하고 교육받지 못했다? - 팔레스타인인들은 인구를 무기로 사용한다? -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은 전혀 교류하지 않는다? 3부 정치생활과 평화협상 오슬로 협정으로 팔레스타인 국가가 수립되었다? - 팔레스타인의 정치체제는 부패했다? - 팔레스타인 사회는 민주적이지 못하다? - 이슬람주의자들은 팔레스타인을 이끌고 싶어한다? - 오슬로 협정에 따라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 땅을 점령하지 못한다? - 팔레스타인인들은 예루살렘을 원한다? - 팔레스타인 난민들은 자기 나라로 돌아가고 싶어한다? - 야세르 아라파트는 평화를 원치 않았다? 또 다른 질문 - 아라파트 사후,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것인가? 용어설명 찾아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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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사회는 망명과 상실의 경험이 주를 이루는 가운데 폭력으로 점철된 과거 속에서 구조화되었다. 팔레스타인 사람들의 열망과 사유방식 또한 이 같은 과거의 기억에서 출발한다. 이런 까닭에 지금의 팔레스타인이 직면해 있는 정치적·경제적·사회적 상황을 이해하려면 역사적 맥락부터 살펴봐야 한다. … 팔레스타인에 유대 국가를 수립한다는 구상은 미국과 소련의 지지를 얻었다. 두 강대국은 팔레스타인 영토를 분할하는 1947년의 유엔 결의안에 찬성표를 던졌다. 미국 입장에서는 팔레스타인을 위임통치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방인 영국을 도와야 할 뿐만 아니라, 이제 갓 신생국으로 첫발을 내디딘 아랍 산유국들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야 했다. 그런가 하면 소련은 전후에 오히려 반유대 정책에 기울어 있었던 만큼, 유대 및 아랍 공동의 국가가 수립되기를 원했다.
---본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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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과 대화가 없는 Q(Quiet)세대를 위한 지식 길잡이!
인터넷으로는 찾을 수 없는 깊이 있는 지식 검색 당신의 고정관념 지수는 어느 정도인가? “<고정관념Q 시리즈>는 한 주제를 둘러싼 일련의 통념들을 출발점 삼아 왜 그런 통념들이 생겨났는지, 그런 독단적인 상식들이 어느 정도의 진실을 담고 있는지를 알아보려고 한다. 친근하면서도 모호한 갖가지 통념에서 출발해, 그것을 둘러싼 의문점을 해결하고, 나아가 일반상식 수준보다 한층 깊이 들어간 자세한 분석, 그리고 종합에 이르고자 하는 것이다. 역사 · 문화 · 사회 · 예술 · 과학 · 건강 등 너른 분야에 걸친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는 <고정관념Q 시리즈>는 세계에 대한 고정관념을 벗어버리고, 진정한 이해로 나아가는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 - 출판 기획 · 번역 네트워크 ‘사이에’ 「기획의 말」 최근 <뉴욕타임스>의 칼럼니스트 토머스 프리드먼은 온라인 세계(메신저, 이메일, 문자 메시지, 사내 인트라넷)에 갇혀 서로 마주보고 의사소통 하지 않는 조용한 대학생들과 젊은 직장인들을 두고 Q(Quiet)세대라 지칭한 바 있다. 이처럼 디지털(온라인) 시대에 대화가 줄어들수록 당연히 사회와 인간에 대한 비판과 질문도 줄어들고, 그 대답도 파편화 · 단순화 · 경직화하기 마련이다. 속속 출간되고 있는 <고정관념Q 시리즈>는 프랑스의 ‘르 카발리에 블뢰(Le Cavalier Bleu)’ 출판사에서 이미 130여 권 출간되었고 지금도 계속 신간을 선보이고 있는 ‘고정관념(idees recues)’ 시리즈 가운데 국내에 적합한 시의적이고 흥미로운 주제를 엄선하여 소개한다. <고정관념Q 시리즈>는 취직을 위한 암기교재로 전락한 ‘상식사전’과 뜬소문이 넘치는 인터넷 ‘지식인’ 사이에서, Q세대들에게 제대로 질문하고 묻는 방법을 제시하는 찾아 읽을 만한 지식 균형추가 되고자 한다. 대중적 유행 또는 시대의 한계에서 비롯된 고정관념은 암암리에 널리 합의된 의견을 우스꽝스럽고 딱딱한 문구로 고정시켜버린다. 출처도 명시되지 않은 채 여기저기 퍼져가는 집단적 선입견에서 그 누구도 벗어나기 어렵다. <고정관념Q 시리즈>는 그러한 통념을 모아놓은 ‘고정관념 사전’이 아니다. 또 사람들이 으레 말하는 틀에 박힌 생각들에 대해 정색하고 딴죽을 걸자는 의도에서 출발한 것도 아니다. 고정관념을 시발점 삼아 그 존재 이유를 이해하고, 도그마같이 보이는 겉모습 뒤에 숨은 진실을 찾아내보려는 것이다. 그리하여 각각의 주제에 대한 섬세하면서도 비판적인 분석을 해보자는 것이다. 역사 · 종교 · 과학 · 예술에 이르는 다양한 주제 가운데 하나를 고르고, 해당 분야의 전문가가 그 주제를 둘러싼 주요한 고정관념들을 가려 뽑아 상세하고 명쾌하게 설명하는 구성은 다양한 지적 관심사와 필요를 지닌 젊은 독자들을 유혹한다. 상식을 되묻는 이 질문들을 따라가다 보면, 21세기 한국을 가득 채운 선입견들로부터 좀더 자유로워질 수 있지 않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