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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쿠가와 이에야스 인간경영
양장
경영정신 2002.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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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장 도쿠가와의 인간학과 경영철학
- 조직을 260년 동안 안정적으로 유지한 노하우

신뢰를 CI로 삼은 '개인과 조직'의 경영방법
- 기업 유지에 꼭 필요한 전략과 리더십

충신과 수구파? 무공이 없는 개혁파?
- 왕도 건설에서 옛 동료까지 배제한 도쿠가와의 인재 등용

'여론'이야말로 도쿠가와 최대의 무기
- 패배에서 배운 지혜와 사람의 마음을 장악하는 방법


2장 운과 어떻게 맞서야 하는가
- 때로는 기다리고 때로는 낚아채는 운에 대한 도쿠가와의 사고방식

권력자의 심리를 어떻게 읽어야 하는가
- 알려지지 않은 도쿠가와와 노부나가의 갈등

때로는 하늘에 운을 맡긴다
- 도쿠가와 인생철학의 비밀


3장 사람을 알아야 사람을 부릴 수 있다
- 도쿠가와가 사람의 심리에 정통하게 된 이유

교묘한 파벌 만들기
- 원교근공의 인간관리 방법

무학무필을 가장한 지자
- 우수한 두뇌를 자유자재로 다룬 '너구리 영감'의 참모습

조심성이야말로 장수의 비결
- 도쿠가와에게 배우는 최고경영자의 건강 관리법

장사까지 한 축재 능력
- 전쟁이나 공사를 이익 증대 기회로 삼은 도쿠가와의 경영 감각

도쿠가와에게 친구는 있었을까?
- 필요한 것은 부하뿐, 우정을 믿지 않았던 도쿠가와 인생철학의 원류

도쿠가와는 정략결혼의 희생자였다
- 결혼을 통해 살펴보는 도쿠가와의 여성관

도쿠가와의 독특한 신앙심
- 종교의 본질을 소중히 여긴 도쿠가와


4장 후계자 선택이 경영자의 능력을 결정한다
- 도쿠가와 막부의 기초를 확고히 다진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탁월한 선택

태평성세의 지도자로 어울리는 인물은 누구인가
- 새로운 시대를 예견한 도쿠가와의 후계자 선택 기준

2대 쇼군 도쿠가와 히데타다의 리더십
-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기대에 부응한 후계자

저자 소개 1

도몬 후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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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yuji Doumon,どうもん ふゆじ,童門 冬二

1927년 일본 도쿄에서 태어나 도쿄도청에서 근무하다 1979년 퇴직 후 작가로 활약하기 시작했다. 도청에서 근무하던 시절에는 도쿄 도지사의 오른팔로서 행정적 수완을 마음껏 발휘했고, 재직 중에 아쿠타가와상 후보로 오르기도 했다. 1993년 ‘신한종합연구소’를 통해 소개된 『불씨』가 20여 만 부 이상 팔려나가면서 한국 독자들과 인상적인 첫 대면을 했으며, ‘기업소설’의 고전으로서 지금까지도 꾸준히 읽히고 있다. 조직, 인간, 권력, 부패, 리더십 등 선 굵은 주제를 역사 속 인물을 통해 현대적 시각에서 재조명하는 데 탁월한 기량을 발휘해온 그는 소설 및 논픽션 분야의 새로운 경
1927년 일본 도쿄에서 태어나 도쿄도청에서 근무하다 1979년 퇴직 후 작가로 활약하기 시작했다. 도청에서 근무하던 시절에는 도쿄 도지사의 오른팔로서 행정적 수완을 마음껏 발휘했고, 재직 중에 아쿠타가와상 후보로 오르기도 했다. 1993년 ‘신한종합연구소’를 통해 소개된 『불씨』가 20여 만 부 이상 팔려나가면서 한국 독자들과 인상적인 첫 대면을 했으며, ‘기업소설’의 고전으로서 지금까지도 꾸준히 읽히고 있다. 조직, 인간, 권력, 부패, 리더십 등 선 굵은 주제를 역사 속 인물을 통해 현대적 시각에서 재조명하는 데 탁월한 기량을 발휘해온 그는 소설 및 논픽션 분야의 새로운 경지를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국내에서도 넓은 독자층을 가지고 있다.

지은 책으로 『오다 노부나가 카리스마 경영』 『적을 경영하라?명장 17인의 선택과 결단의 리더십』 『남자를 위한 논어』 『위기 극복의 명장 다케다 신겐』 『사카모토 료마』 등이 있다.

도몬 후유지의 다른 상품

역자 : 이정환
경기도 청평에서 태어났다. 경희대학교 경영학과와 인터컬트 일본어학교를 졸업했다. (주)리아트 통역과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전문 번역가 및 동양철학·종교학 연구가, 역학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책으로는『오다 노부나가 카리스마 경영』『적을 경영하라』『지혜로운 CEO에게 듣는 V경영의 법칙』『부자들의 나침반을 훔쳐라』『남자를 위한 논어』『오프사이드는 왜 반칙인가?』『스푸트니크의 연인』등이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2년 06월 30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224쪽 | 390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72881704

책 속으로

그러나 도쿠가와는 자신이 처한 상황에 순응만 하지는 않았다. 설사 인질의 몸이라해도 자신이 어떤 인물인지 확실하게 강조해야 할 경우에는 위험을 무릅쓰고 과감하게 싸우는 자세를 보여주었다.

결과적으로 그것은 소년 도쿠가와의 이름을 높여주었는데 그런 행동을 할 때만큼은 필사적이었다. 그런 과감한 행동이 반드시 좋은 결과를 얻는다는 보장이 없었기 때문이다.

언젠가 인질인 도쿠가와 소년을 동정한 어느 상인이 검은 개똥지빠귀를 가져온 적이 있었다.

"위로 삼아 이 새를 키워보시지요."

"무슨 새인가?"

"다른 새의 울음소리를 그럴듯하게 흉내내는 기술이 있는 녀석입니다. 키우시면 재미있을 것입니다."

상인은 그렇게 말하고 새에게 몇 가지 흉내를 내보게 했다. 도쿠가와의 가신과 이마가와 가의 식솔들은 재미있다고 박수를 쳤다.

"재미있는 새입니다. 받으시지요."

새가 있으면 우울한 나날이 어느 정도 밝아질 것이라는 생각에 가신들이 그렇게 권했지만 도쿠가와는 고개를 저었다.

"필요 없어."

"왜요?"

"이 새에게는 자기 목소리가 없어. 무장이 키울 애완동물이 아냐."

그 말을 들은 이마가와 가의 식솔들이 코웃음을 쳤다. 그리고 서로 얼굴을 쳐다보며 인질인 주제에 터무니없는 말이나 하는 녀석이라고 비웃었다.

그러나 도쿠가와는 태연했다.

상인도 호의를 무시당하자 화가 나 새를 가지고 돌아갔다. 이 이야기는 즉시 마을 사람들에게 알려졌다.

그런데 마을 사람들의 반응은 달랐다. 훌륭하다는 것이었다. 그 중에는 그런 말을 할 수 있는 도쿠가와의 배짱에 눈시울을 붉히는 자도 있었다.

도쿠가와가 기대하는 여론, 즉 자신에 대한 지지가 마을 사람들 사이에 싹트기 시작한 것이다.

--- p.6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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