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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공제 크레마클럽 EPUB
eBook 스마트폰이 먹어치운 하루
스마트폰을 슬기롭게 사용하도록 이끌어 주는 생각 동화 EPUB
서영선 박연옥 그림
팜파스 2013.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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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우리는 대화 대신 터치를 한다!
치, 스마트폰 말고 내 눈을 보고 이야기하라구!
꼬마 악마 윤우
스마트폰 때문에 쁘띠를 잃어버리다!!
생각지도 못한 ‘촌티 공주’ 사건!!
우리 학교 똥녀 4종 세트
살얼음이 풀리고, 아픈 만큼 자란다!
눈을 보고 말해요!
똑똑한 스마트폰으로 변신해라!


**혹시 나도 스마트폰 중독은 아닐까?
**스마트폰을 똑똑하게 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저자 소개

글 : 서영선
한국외국어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한 뒤, 출판 기획 편집을 비롯해서 어린이를 위한 글쓰기에 이르기까지 오랫동안 일해 왔습니다. 지금은 아이 둘을 키우며 세상을 보는 눈이 더 따뜻하고 풍요로워져 가고 있습니다. 아직도 아이들 세상에 더 가까운 철없는 어른이지만, 어린이들보다 조금 먼저 세상을 살아가면서 얻은 생각과 지혜를 나누려고 열심히 어린이 책을 쓰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꼬마농부》《재미있는 도서관》《거절한다는 것 - 피자와 햄버거의 차이》《연대한다는 것 - 커피콩을 따는 아이들》등이 있습니다.
그림 : 박연옥
대학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전공했어요. 선생님도 이 동화의 주인공처럼 스마트폰 때문에 하루를 다 망쳐 버린 적이 있어요. 스마트폰을 잘 쓰는 방법을 알아볼까요? 대표 작품으로는 《글쓰기 대소동》, 《영어 1등 도전학교》, 《햄버거가 뚝!》, 《아홉 살 선생님》, 《엄마는 왜 맨날 영어 공부하래?!》, 《엄마, 수학 공부 꼭 해야 돼?》, 《엄마, 사회 공부는 왜 해?》, 《엄마, 과학 공부는 왜 해?》, 《엄마, 국어 공부는 왜 해?》등이 있습니다.

관련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11월 21일
이용안내
  •  배송 없이 구매 후 바로 읽기
  •  이용기간 제한없음
  •   TTS 가능 ?
  •  저작권 보호를 위해 인쇄 기능 제공 안함
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21.97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3.5만자, 약 1.1만 단어, A4 약 22쪽 ?
ISBN13
9788998537340
KC인증

책 속으로

스마트폰으로 팡팡 게임을 하는 친구들도 있었고, 스마트폰을 만지작거리면서 수다를 떠는 친구들도 있었다. 교실 앞자리에서 스마트폰으로 아이돌 음악을 함께 듣는 여자아이들이 까르르 웃음을 터트렸다. 어제 못 본 개그프로그램 동영상을 함께 보는 친구들도 있었다.
윤아는 교실을 둘러보며 한숨을 내쉬었다. 아직도 스마트폰을 쓰지 않는 아이는 자신밖에 없는 것 같았다. 윤아는 친구들이 부럽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속상하기도 했다. 제일 친한 친구들조차 바로 옆에 있는 자기보다는 스마트폰에만 관심이 있기 때문이다.

윤아는 새치름하게 대답했다.
“휴대폰이 없어서 많이 답답하지”
아빠의 다정한 말에 윤아는 왠지 눈물이 났다. 그동안 하소연을 하고 싶은 말이 저절로 나왔다.
“친구들은 다 스마트폰을 쓰는데 저만 옛날 휴대폰이었다고요. 그것 때문에 얼마나 놀림을 받았는데요. 근데 이제는 그것조차 없어서 애들이랑 연락도 못해요. 우리 반에서 휴대폰이 없는 아이는 저 하나뿐이라고요.”

‘톡톡’ 대화방에서 이야기하는 것은 시간이 가는 줄도 모를 정도로 재미있었다.
“윤아야. 그만하고 얼른 자!”
엄마의 불호령에 윤아는 냉큼 불을 끄고 침대에 누웠다. 그때 또 ‘톡톡’이 왔다. 윤아는 이불을 머리까지 끌어당겨 덮고 ‘톡톡’을 했다. 윤아는 새로운 세상에 푹 빠졌다. 바로 스마트폰 세상말이다.

오늘 하루는 정말 엉망진창이다. 엄마한테 혼나고, 해나랑도 싸우고. 근데 몸은 너무 피곤했다. 윤아는 침대에 누워 곰곰이 생각해 보았다. 그러고 보니 쁘띠랑 산책한 지도 정말 오래 되었다. 예전에는 쁘띠랑 산책을 가는 걸 정말 좋아했는데. 윤아는 요즘 정말 자신이 이상해지는 것 같았다.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현실보다 더 달콤한 가상세계에 점점 빠져드는 아이들!
이제는 스마트폰 터치 말고 내 옆 친구의 눈을 보고 이야기해 보아요!!
어린이 친구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교실풍경. 친구들과 모여 웃고 떠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겠지 싶겠지만 요즘 교실풍경은 다르다. 손 안의 PC, 내 요구는 뭐든 잘 들어주는 스마트폰을 들여다보느라 수다는커녕 옆의 친구의 눈조차 마주칠 일이 없기 때문이다. 함께 있든 각자 자리에 앉아 있든 말없이 스마트폰에 몰두하는 어린이 친구들의 모습은 어찌 보면 각각 떨어져 있는 섬과도 같다.
《스마트폰이 먹어 치운 하루》는 초등생 어린이들에게 스마트폰 사용을 줄이고, 자기 생활의 소중함과 현재 내 곁에 있는 사람에 대한 고마움을 느끼게 해주는 생각 동화책이다. 한 반에 30명 중 15명 이상이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는 요즘, 스마트폰은 어린이 친구들의 절친이자 필수 아이템이 되어버렸다. 대화보다 스마트폰 채팅이 편해진 어린이 친구에게 이제 현실 세계보다 가상세계가 더 익숙하다. 그리고 그 가상세계에서 끊임없이 소통하고 활동하느라, 자신의 생활을 소홀히 여기게 되는 것이다. 이 책은 스마트폰 속 가상세계에 어느새 빠져버린 어린이 친구들의 모습을 생생히 그려내어 스마트폰의 슬기로운 쓰임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한다. 자신의 요구에 즉각 응답하고, 달콤한 일면만 보여주는 스마트폰이 잘못 쓰면 얼마나 위험한지도 알려주어 어린이 스스로 스마트폰에 대한 주의를 갖도록 돕는다. 더 나아가 자기 관리와 현실 생활의 중요함과 더불어 내 옆에 있는 친구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고, 오프라인 세계의 즐거움을 새로이 보여 준다.

생각도둑, 시간도둑, 친구도둑, 공부도둑 스마트폰!
스마트폰에 담긴 어린이 친구들의 감정과 욕구를 알아야만 자기 조절이 가능하다!
이제 어린이 친구들은 운동장과 놀이터가 아닌, 스마트폰 채팅 공간에서 친구들과 만나고. 이야기를 하지 않고 채팅으로 대화를 나눈다. 이렇다 보니 동화 속 주인공 윤아처럼 친구들에 비해 늦게 스마트폰을 가지게 된 친구들은 소외감을 느끼게 된다. 스마트폰이 최신 기종이냐 아니냐에 따라 친구의 등급이 매겨지기도 하는 씁쓸한 교실 풍경은 스마트폰이 과연 똑똑하고 유익하기만 한 도구인가란 의문점을 친구들에게 던져준다.
우리 친구 윤아가 스마트폰을 갖고 나서 보이는 변화는 많은 어린이 친구들의 실제 모습과도 같다. 생각할 시간과 공부할 시간을 주지 않고 끊임없이 화려한 자극을 주는 스마트폰의 특성에 어린이 친구들이 푹 빠지게 되는 것이다. 윤아는 결국 잠잘 시간을 줄여서 스마트폰을 하다 보니 피로감을 견디지 못해 자기 할 일을 미루고, 그로 인한 스트레스도 짜증이 늘게 된다. 이것은 비단 윤아의 변화만이 아니다. 어린이 친구들 대부분이 스마트폰의 잠재 중독성을 분명 가지고 있다. 자지 조절이 어른보다 약한 어린이 친구들이기에 스마트폰으로부터 빼앗기는 생활 영역은 훨씬 크다.
어린이 친구들은 공부할 시간은 물론 생각할 시간도 줄어들고, 내 옆에 있는 친구를 바라볼 여유도 없어진다. 하지만 무조건 스마트폰을 쓰지 말라고 강요할 수도 없다. 어린이 친구들이 스스로 스마트폰을 어떻게 써야 할지를 고민해야 할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다. 이제 도구로서 스마트폰을 바라보고, 어린이 친구들이 직접 스마트폰을 좋은 도구로 만들지 나쁜 도구로 만들지 생각해보아야 한다. 이 책은 스마트폰에 담긴 어린이 친구들의 감정과 욕구를 알려 준다. 스마트폰으로 일어나는 갈등과 에피소드를 통해 그 속에 담긴 또래친구와의 소속 욕구, 소통 욕구 같은 친구들의 공감을 일으키며, 건강하게 스마트폰을 생활 속에서 쓰는 방법을 일러 준다. 가상세계를 벗어나 오프라인 관계를 만들어가는 모습과 스마트폰 중독에서 헤어 나오는 방법도 일러준다.

리뷰/한줄평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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