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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고양이와 푸른 하늘
길 잃은 너구리 크리스마스를 알리는 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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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기억과 함께 비어버린 감정을 메워주는 메모리얼 펫숍 ‘몽환루’.
그곳 몽환루의 점주 ‘미야비’는 펫숍을 찾아오는 사람들에게 애완동물의 모습을 하고 있는, 그들의 잃어버린 ‘기억’을 되찾도록 도와준다. 어린 시절, 친구들의 따돌림 속에서 자신을 지키기 위해 상상 속 그것으로 스스로를 위로했던 소녀의 아픈 기억, 의도치 않게 상처를 주고만 소녀의 죽음에 대한 충격으로 기억을 잃고 여성 불신이 되어 버린 의사의 괴로운 기억, 가족과의 의사소통을 거부하고 친오빠와 대화를 하지 않으려고 하는 유치원생의 숨겨진 기억 등. 이들의 감춰진 기억이 애완동물이 되어 나타난다! 사람의 기억을 되찾아주는 신비한 펫숍에서 벌어지는 이야기! “꽃미남 점주 미야비가 잃어버린 기억을 추억과 화해로 바꿔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