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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의 글(장영근, 한국항공대 교수·한국과학재단 우주단장) | 칼 박사의 편지
본격적인 이야기에 앞서_ 하늘의 에뮤 _ 달은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Chapter 01 우주경쟁 _ 2차대전에서 쓰인 독일 로켓 Chapter 02 세계 최초의 우주인 _ 지평선에 있는 달이 하늘 높이 떠 있는 달보다 커 보일까? | 태양과 지구와 달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Chapter 03 과학기술에 빠진 아이 _ 달과 태양이 같은 크기로 보이는 걸까? | 왜 달의 모습이 다른 걸까? Chapter 04 첫 세대 컴퓨터들 _ 여행이 어떻게 인터넷을 만들어냈을까? Chapter 05 오스트레일리아, 우주를 바라보다 _ 우주비행사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Chapter 06 캔버라, 티드빈빌라, 허니서클 크릭 _ 우리 달의 이름은 무엇일까? | 이따금씩 낮에도 달이 보일까? Chapter 07 황무지에서 진행된 과학 연구 _ 밀물과 썰물 현상은 왜 일어날까? Chapter 08 아폴로 우주계획이 시작되다 _ 만약 우주선 밖으로 내던져지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Chapter 09 달을 선회하는 궤도 _ 1달은 어떻게 계산된 걸까? Chapter 10 달 착륙 - 일식은 무엇일까? | 월식은 무엇일까? Chapter 11 달을 향한 준비 _ 아폴로 11호의 우주비행사들 Chapter 12 달을 향한 여행 _ 우주비행사들은 어떤 시간대를 이용할까? | 떨어져 나간 달의 조각들 Chapter 13 발사! _ 우주에서의 무중력 상태는 어떤 느낌일까? Chapter 14 비행 중! _ 우주선에서 보는 우주는 어떤 모습일까? | 우주선에서 볼일을 보고 싶으면 어떻게 하나? Chapter 15 착륙! _ 먼지 속으로 사라지지 않은 아폴로 11호 | 달 표면 Chapter 16 이글 호, 착륙하다 _ 달의 긴 낮과 밤 Chapter 17 세계가 기억하는 날 _ 달에 대한 근거 없는 이야기 1 Chapter 18 준비하고 대기! _ 달에서는 소리를 어떻게 들을까? Chapter 19 세계에 달을 생중계하다 _ 달에 대한 근거 없는 이야기 2 Chapter 20 달 위의 산책 _ 달에 있는 이상한 불빛의 정체는 무엇일까? Chapter 21 달 위에서 임무 개시! _ 달에서도 농작물이 자랄 수 있을까? Chapter 22 지구로의 귀환 _ 우주비행사들은 외계인이나 UFO를 본 적이 있을까? Chapter 23 아폴로 12호 _ 콜린 코크란의 이야기 Chapter 24 아폴로 13호 _ 아폴로의 동력 Chapter 25 마지막 임무 _ 달 탐사를 통해 지구와 다른 행성의 탄생 비밀을 밝혀낼 수 있을까? Chapter 26 허니서클 크릭과의 이별 _ 허니서클 크릭의 접시 안테나는 지금 어디 있을까? Chapter 27 다시 달로 _ 달에서 보내는 휴일 Chapter 28 다시 관측소로 Chapter 29 끝나지 않은 이야기 더 알아보려면 | 감사의 글 |
Jackie French
Gus Gord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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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달 탐사와 우주여행의 주역이 될 어린 지구인들의 필독서
최근 달 탐사를 둘러싼 세계 각국의 경쟁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2007년 일본과 중국이 각각 달 궤도 탐사 위성을 쏘아 올린 데 이어 미국과 일본은 2030년을 목표로 달기지 건설 등의 내용을 담은 로드맵을 발표한 바 있다.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다. 한국은 돌아오는 4월 우리나라 최초의 우주인을 탄생시키고, 2020년에는 달 탐사 위성 1호를 발사할 계획이다. 지난 40년 동안 미국과 러시아(옛 소련) 양국의 자존심 대결로 시작해, 1969년 인류가 지구 아닌 땅에 최초로 발을 내딛는 꿈을 실현시킨 이른바 제1의 우주전쟁이 21세기에 새롭게 재현되고 있는 것이다. 인류는 왜 가장 가까이 있는 달을 향해 다시 한번 눈을 돌리는 것일까? 조만간 현실이 될 우주여행을 위한 전초기지로서, 또 우주 패권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무엇보다 헬륨3라는 엄청난 자원의 보고로서 달은 더 이상 토끼들의 놀이터가 아닌 21세기, 아니 그 이상의 미래를 보장하는 신세계로 변모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 로켓 자립 개발 능력이 없는 우리나라로서는 독자적인 달 탐사에 한계가 있는 것이 현실. 이에 국제협력을 통한 달이나 행성 탐사의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960년대 미국의 나사NASA를 도와 암스트롱을 달로 쏘아 올린 허니서클 크릭의 숨겨진 이야기에 주목해본다. 허니서클 크릭은 한시도 멈춰서는 안 되는 아폴로와의 교신을 위해 오스트레일리아에 세워진 전세계 심우주 네트워크 가운데 하나다. 비록 예산에서는 뒤지지만 발명의 귀재들이 모여 성공적인 달 착륙과 귀환에서 빠질 수 없는 역할을 한 바 있다.『21세기를 달군 후끈후끈 달 탐사 여행』은 아폴로 우주계획이 진행되는 8년 동안 이곳 허니서클 크릭에서 일했던 저자 브라이언 설리번이 직접 목격하고 들은 우주 탐사의 극적인 순간들과 기술자들의 숨은 노력, 우주인들과 나눈 생생한 목소리가ㅡ심지어 농담까지ㅡ그대로 담겨 있다. 허니서클 크릭, 지구 반대편에서 암스트롱을 달로 쏘아 올린 사람들! 『21세기를 달군 후끈후끈 달 탐사 여행』은 1960년대부터 나사를 도와 아폴로 탐사계획에 참여한 오스트레일리아의 우주관측소, 허니서클 크릭과 달 탐사 프로젝트에 관한 숨은 이야기들을 생생한 다큐멘터리 형식을 빌려 전하고 있다. 저자의 얘기대로 허니서클 크릭과 달 탐험 이야기는 밤하늘을 바라보며 땅 위의 변화를 예견하던 4만여 년 전의 사람들, 우주경쟁 시대에 맞아 인간을 달에 보내겠다는 겁 없는 꿈을 약속한 젊은 케네디와 수많은 젊은이들의 이상, 그리고 이 책의 저자처럼 어설픈 솜씨로 라디오를 직접 조립하고 과학소설과 우주에 빠져 있던 소년들의 꿈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라디오 수신기와 컴퓨터에 반해 결국 인간을 우주로 보내는 프로젝트에 뛰어든 젊은이들, 닐 암스트롱이 달에 내디딘 첫발을 지구 최초로 수신하던 순간 그들이 느꼈던 흥분, 달에서 이륙할 시점 부러지고 만 엔진 조종 스위치 대신 볼펜 끝으로 위기를 모면한 사건, 불가능할 것 같았던 아폴로 13호의 귀환, 이후 또 다른 아폴로로 이어진 인류의 도전, 이를 통해 느꼈던 '하나된 지구'의 교감 등 인류가 이룬 가장 대단한 발자취를 그 어떤 기록보다 흥미진진하고 사실감 있게 전하고 있다. 여기에 덧붙여 달 탐사는 아예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근거 없는 이야기에 대한 반박, '달에서 보내는 휴가는 어떨까?'와 같은 달과 우주여행에 관한 시시콜콜한 호기심 역시 호주 최고의 작가 재키 프렌치의 재기 발랄한 목소리를 통해 낱낱이 풀어주고 있다. 이 책은 CBCA(호주청소년도서협회) 수상작이기도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