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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 Higuri,氷栗 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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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를로... 어... ...째서...? '
'나쁘게 생각하지 마라. 그 사실을 아는 사람을 살려둬싸간 내가 목숨을 잃게 되니까. 더구나 너는 당사자의 아들이야. 데리고 도망치는 건 그야말로 내 목을 조르는 짓이잖아. 미안하지만 확실하게 죽어 줘야겠어. ! 이게... 뭐지?! 우와앗!' '...... 당신한테도 이것이 보이는군. 이걸 볼 수 있는 사람은 바노차 어머니 밖에 없는 줄 알았는데.' '우... 우왓. 이쪽으로 오지 마! ' '아주 파장이 잘 맞는 모앙이야... 그래서 끌린 걸까. 하지만 이제 끝이야. 마를로네.' '이 괴물! 괴물-!!' 이제 결코 눈물따위 흘리지 않아... 눈물은 마음 깊숙한 곳에서 얼어붙었으니까-. 그래도 계속 살아야 한다는 것이 하늘의 뜻이라면- 시체의 산도 넘어 가겠어. 그 끝에 무엇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 pp.92-9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