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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비즈니스 문화기행
한국무역협회 편
두남 2002.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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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I. 지구촌 비즈니스 문화
1. 비즈니스 문화 이해의 중요성
2. 비즈니스 에티켓
3. 주요 지역별 문화 특성
4. 시간 관념
5. 술
6. 식사
7. 색
8. 선물
9. 좋은 대화 나쁜 대화
10. 비즈니스 협상


II. 국가별 비즈니스 문화
- 동북아
중국
일본
대만
홍콩
몽골

- 아시아
말레이시아
베트남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태국
파키스탄
필리핀
인도
방글라데시
네팔

- 유럽
그리스
네델란드
독일
벨기엔
스페인
아일랜드
영국
이탈리아
프랑스
노르웨이
덴마크
스웨덴
핀란드

- CIS·동유럽
러시아
우크라이나
키자흐스탄
루마니아
불가리아
크로아티아
헝가리

- 중동
이집트
사우디아라비아
오만
터키
이스라엘
아랍에미리트
카타르

- 중남미
과테말라
멕시코
볼리비아
베네수엘라
아르헨티나
에콰도르
자메이카
칠레
코스타리카
파나마
파라과이
페루

- 아프리카
남아프리카 공화국
나이지리아
모잠비크
모로코
세네갈
알제리
카메룬
코트디브아르
튀니지
보츠와나

- 북미
미국
캐나다

- 대양주
호주
뉴질랜드

저자 소개

편자 : 한국무역협회
1946년 7월 8 · 15광복 직후의 정치 · 경제 · 사회적 혼란 속에서 무역 증진 · 확대의 지원을 위하여 사단법인으로 설립되었고, 경제 4단체 가운데 하나다.

창립 당시는 회원상사과 105개사에 불과하였으나, 현재 90,000여 개사로 증가하였다. 또 11개 국내지부와 뉴욕 · 도쿄 등 4개 해외지부 및 워싱턴 · 상해 2개 사무소를 두고 있으며, 뉴욕에 '코리아 센터'를 운영하고 있따.

지난 2000년에는 ASEM 및 무역센터 확충사업을 완료하여 '21세기 한국 무역의 새 터전'을 마련하였고, 제3차 아시아 - 유럽 정상회의(ASEM)을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우리나라의 국제적 위상을 크게 높였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2년 06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439쪽 | 630g | 153*224*30mm
ISBN13
9788984043138

책 속으로

일반적으로 러시아인들은 타협하거나 양보하는 것을 나약한 행동이라고 생각한다. 때때로 그들은 상대방이 양보하거나 혹은 확고함을 보여줄 때까지 회의를 연기하기도 하며 감정적인 행동을 보인다거나 회의중 퇴장, 계약 파기 협박 등을 하기도 한다. 이에 맞대응을 할 필요는 없으며 대신 협상이 가져다 줄 상호간의 이득을 강조하는 편이 낫다.

러시아인들은 종종 자신이 오십 보 양보하는 대가로 상대에게 백 보를 요구할 것이다. 러시아인들은 회의중에 논의된 사항들에 대한 기록을 남기기를 좋아한다. 협상 종료에 회의록을 낭독하고 모두가 그에 동의함을 확인한 후 협정이 체결되곤 한다.

계약조건은 명확하고, 간결해야 하며 영어와 러시아어로 모두 번역되어야 하는데 러시아인들은 추후에 쉽게 계약조건을 수정하려고 하는 경향이 있다. 러시아인들은 자신이 받는 대우에 매우 민감하므로 거만한 행동을 보여서는 안 된다.

--- p.279

유럽사람들은 프랑스인, 독일인, 스페인인과 같이 각자의 고유한 이름으로 불리기를 좋아한다. EU통합으로 유럽이 하나가 될 수 있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고는 있지만 실제로 통합된 유럽인은 많지 않다. 유럽을 구성하고 있는 개별국가의 민족성과 문화의 차이가 엄연히 존재하기 때문에 유럽인을 모두 같은 방식으로 대한다면 큰 낭패를 볼 수 있다.

--- p.18

북그리스인들은 큰 소리로 말하며 다양한 제스처를 써서 대화를 한다. 이것이 바로 그리스인들이 감정표현을 하는데 주저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는 면이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그리스를 방문하는 비즈니스맨들은 이것을 지역적 바디랭귀지로 오해한다. 예를 들어 "아니오"를 나타내기 위해 그리스인들은 말을 하지 않고 고개를 뒤로 약간 젖히는데 이 행동이 외국인의 눈에는 "예"로 보일 수가 있다.

그리고 눈썹을 올리는 것도 "아니오"를 나타내는 또 하나의 표현이다. 여기에 더욱 재미있는 것은 그리스어의 '네이(영어의 no의 구어체적 표현)'는 "예"를 의미한다는 것이다.

또한 그리스인들도 외국인들의 바디랭귀지를 잘못 이해한다. 예를 들어 주먹을 쥐고 손가락을 들어 보이는 것은 '훌륭하다'를 나타내는 바디랭귀지인데 이 행동은 북부 그리스에서는 불경스러운 것으로 여겨진다. 그리고 손을 흔드는 인사법은 그리스인들에게는 커다란 무례이다.

--- p.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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