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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본 독일
독일은? 역사 지리 기반 시설 농업 경제와 산업 자원, 에너지, 환경 국민 단어 풀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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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설거지 방법은 독특합니다. 세제를 푼 물에 그릇을 담갔다가 흔들어서 건져 내 마른행주로 바로 닦아서 그대로 찬장에 넣지요. 흐르는 물을 좍좍 틀어 놓고 그 아래에서 식기를 씻어 내는 한국식 설거지와는 많이 다르지요. 우리는 독일의 설거지 방법이 지저분하다고 생각하지만, 독일 사람들은 우리 설거지 방법을 물 낭비라고 생각하지요.
한국에서는 당연한 일이지만 독일에서는 절대로 당연하지 않은 일. 그리고 독일에서는 당연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절대로 당연하지 않은 일은 이렇게 국제화 시대가 된 요즘에도 존재한답니다. 하지만 서로의 다른 점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진정한 세계화의 지름길이 아닐까 합니다. --- 내가 본 독일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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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화 시대 어린이들의 교양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얼마나 다양한 문화적 환경에서 살아가고 있을까? 세상에 대한 관심은 더 넓고 깊게 생각할 수 있는 토대가 된다. 어린 시절 내가 살고 있는 나라뿐 아니라 세계의 다른 나라에 대해 가지는 관심은 큰 꿈과 높은 이상을 갖게 하며, 타인을 이해할 수 있는 포용력을 기를 수 있게 한다. 특히 ‘지구촌 시대’, ‘세계화 시대’를 살아가는 오늘날의 어린이들에게 세계 곳곳에서 얼마나 다양한 사람들이 다양한 삶의 터전을 일구고 살아가는지를 알려주는 것은 꼭 필요한 일이다. 이러한 정보들을 친절하고 자세히 설명해 주는 책들은 얼마나 될까? 인터넷에서 쉽게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겠지만 실상 인터넷의 바다에서 자료를 찾기는 쉽지 않다. 설령 찾는다 하더라도 주로 어른들 위주의 정보와 단편적인 정보들뿐이라 어린이 독자들에게 별 도움이 되지 못한다. 〈세계의 나라〉시리즈는 백과사전으로 유명한 영국 EVANS 출판사의 〈Countries of the World〉중에서 개성 있고 주요한 나라들을 선별하여 10권으로 기획한 것이다. 화려한 사진과 상세한 지도가 듬뿍 담겨 있어 미지의 세계를 향한 꿈을 가진 아이들에게 좋은 안내자가 되어 줄 것이다. 지리부도보다 더 깊이 있는 지도와 사진 〈세계의 나라〉 시리즈는 지도와 도표, 그래프뿐만 아니라 그 나라의 생황을 그대로 보여주는 생생한 사진들로 가득하다. 꼼꼼히 조사한 자료들은 각 나라의 생활을 세밀하게 들여다보는 재미를 맛볼 수 있도록 해 준다. 학교에서 사회 시간에 배우는 각 나라의 지형이나 자연 환경과 같은 기본적인 사항들은 물론, 경제와 산업, 국민과 문화, 환경뿐 아니라 미래에 대한 전망까지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단순히 객관적인 자료들이나 통계들만의 기록이 아니라 실제 작가들이 생활하고 느낀 생생한 경험들까지 녹아 있어, 어린이 독자들이 흥미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설명되었다. 또한 다양한 정보 때문에 자칫 딱딱하고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는 점을 보완하기 위해 책의 맨 앞부분에는 각 나라에서 직접 생활한 한국인들이 쓴 ‘내가 본 ○○’라는 코너를 에세이 형식으로 엮어, 좀 더 자연스럽고 친근한 마음으로 그 나라를 둘러볼 수 있도록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