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옮긴이의 말
PART 1 01 빨간 브레이크댄서 가죽 재킷 02 졸업하려면 논문을 써야 해 03 제니퍼 가너 언니 04 개와 한 방에서 자다 05 앤드루 가족과 아침식사를 하다 06 앤드루와 한 침대에서 07 구직센터에서 생긴 일 08 사랑을 잃고 나는 우네 PART 2 09 수이악행 기창서 만난 남자 10 완벽한 타인 11 루크와 나의 비밀 12 아름다워라, 미락이여 |
Meg Cabot,Meggin Patricia Cab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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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그 생각은 그만하자. 남자친구 엉덩이 생각은 여기까지 하자. 일단은 남자친구를 찾는 일이 우선 아니겠어? 여기 어딘가에 있을 텐데. 날 데리러 온다고 약속했는데…….
오 마이 갓. 설마 저 인간은 아니지? 아냐, 절대 아냐. 내 남자친구가 왜 저런 재킷을 입겠어? 아니, 도대체 누가 왜 저런 재킷을 입을까? 일부러 장난치려고 입는 것이겠지. 그도 아니면 자기가 마이클 잭슨이라도 되면 몰라도 말이다. 전문 브레이크 댄서들 빼고, 견장이 달린 빨간색 가죽 재킷을 맨 정신으로 입을 만한 사람이 마이클 잭슨 빼고 또 있을까. 설마 저 남자일 리가 없어. 아, 하나님. 제발 저 남자가 아니길 바랍니다. --- 1권 본문 중에서 루크는 아까보다 더 경악하는 표정을 짓는다. “성형 수술?” 웁스. 말 잘못했나? “별 거 아니었어요.” 난 얼굴을 새빨갛게 물들이며 말한다. 커억. 나.또.입.나.불.거.려.서.사.고.친.거.니? 난 달아오른 얼굴을 감추려고 고개를 돌려 트렁크 속을 들여다보는 척을 한다. “어머머머, 이것 좀 봐요, 루크. 이거 정말 끝내주네요.” “잠깐만. 도미니크가 정확하게 뭐라고 했다고요?” 난 죄책감으로 가득한 얼굴로 루크를 쳐다봐준다. “별 말 아니었어요, 정말로. 내가 괜히…… 그러니까 루크와 도미니끄의 일인데. 내가…… 내가 괜히 오지랖 넓게 참견하는 것 같아서……” 하지만 어쩌랴. 어느새 입에서 술술 말이 쏟아져 나오는데. “하지만 어쨌거나 여길 호텔로 만드는 건 아니라고 봐요.” 난 다다다다 말한다. “미락은 너무너무 특별한 곳이에요. 이런 곳을 상업화시키면 다 망친다고요.” “성형 수술?” 루크는 아직도 황당한 듯 그 말만 되풀이한다. --- 2권 본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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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만 열면 사고를 몰고 다니는 수다의 여왕 리지 니콜스!
아, 어쩜 좋아! 이 망할 수다를 멈출 수가 없어! 리지 니콜스에게는 사소한 문제가 하나 있다. 그 문제가 뭐냐고? 한치 앞도 알 수 없는 불투명한 미래도 아니요, 아파트 보증금으로 써야 할 돈을 비행기 표에 날려버렸다는 것도 아니다. 문제는 단 하나다. 입을 다물 줄 모른다는 것. 대학교 기숙사 화재 사건으로 앤드루를 처음 만나게 된 리지는 이 남자가 자신의 운명의 상대라고 확신한다. 하지만 영국 출신인 그는 방학 동안 영국으로 돌아가고 리지는 앤드루를 만나러 영국까지 날아간다. 이번에도 그놈의 입이 문제다. 런던에 간 리지는 그만 입을 싸게 놀려서 남자친구 앤드루를 곤경에 빠뜨린다. 당황한 리지는 앤드루를 내버려두고 뛰쳐 나와버린다. 자존심상 미국으로는 돌아갈 수 없다. 리지는 런던을 떠나 친구 샤리가 있는 프랑스로 향한다. 아름다운 포도원이 있는 성 샤토 미락으로 향하는 기차에서 우연히 만난 멋진 남자 장 뤽! 다시는 만나지 않을 ‘완벽한 타인’에게 리지는 온갖 비밀을 털어놓고 만다. 그런데 그는 바로……! 종잡을 수 없는 사건 속에서 리지는 사랑을 이루고 모든 상황을 바로 잡아야 한다. 오직 그 싼 입을 이용해서! 『프린세스 다이어리』의 작가의 유쾌한 신작! 영화로도 제작되어 국내에서도 유명한 『프린세스 다이어리』의 작가 멕 캐봇이 새로운 작품으로 돌아왔다. 사랑스러운 수다쟁이 리치 니콜스를 주인공으로 하는 『수다의 여왕』은 첫 문장부터 통통 튀는 칙릿이다. 여성들은 수다로 우정을 다지고, 인생의 희노애락을 나눈다. 이런 여성의 마음을 잘 대변해주는 이 작품은 수다를 즐겁고 유쾌하게 그리고 있다. 인생의 사소하지만 큰 행복 ‘수다’를 다룬 이 작품은 그래서 큰 공감을 자아낸다. 이 책은 청소년이 주인공인 『프린세스 다이어리』와는 달리 대학 졸업을 앞둔 젊은 여성을 그리고 있어 성인 독자들의 구미에 더욱 맞는 작품이다. 거침없는 ‘수다’를 매개로 끊임없이 이어지는 사건과 사고들이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행동보다 말이 나서는 주인공 리지의 모습을 보면 “그러지마!”라고 소리 지르고 싶다가도 “그래, 너 때문에 속 시원하다.”라는 말이 절로 나온다. 또한 이 책은 도시녀들의 일상을 다루고 있는 다른 칙릿들과는 달리 ‘섹스’가 있는 ‘시티’를 벗어나 아름다운 프랑스의 성과 포도원을 배경으로 로맨스가 펼쳐진다. 프랑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로맨스는 새로운 기분을 맛보게 할 것이다. 기존의 로맨스 독자들과 칙릿 독자들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스토리텔링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또한 이 작품은 ‘영국남자 대 프랑스남자’ 구도라 흥미를 이끌어낸다. 앤드루의 영국식 악센트에 열광하고 『오만과 편견』의 ‘다르시’를 꿈꾸는 여주인공 리지의 꿈은 과연 이루어질 수 있을까? 아니면 장 뤽이라는 이름의 프랑스 남자와 함께 새로운 인생을 맞이할까? <쇼퍼홀릭>과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를 이어갈 새로운 칙릿에 독자들을 초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