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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노동과 경제
심부름을 안 했더니/ 김종상 경제가 뭐예요?/ 박민재 2. 화폐와 경제 준이의 세뱃돈/ 김영자 설이가 받은 심부름값/ 김문기 3. 시장과 경제 꼭 필요한 것만 사 왔구나/ 김현숙 모자 공장 우리 엄마/ 이규희 4. 일과 직업 가난한 아빠 부자 아빠/ 조대현 아빠는 빵집 사장님/ 이동렬 5. 보험과 저축 한쪽이와 복돌이/ 이림 동글이의 은행/ 권태문 6. 기업과 경제 흙투성이 아이/ 강원희 옷 공장 은미 누나/ 김은재 7. 세금과 경제 아빠와 롤러브레이드 세금으로 놓은 다리 8. 자원과 경제 물도 돈이에요/ 윤수천 해기의 우주선/ 이영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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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빠는 119구조대야. 뜨거운 불 속에도 용감히 뛰어들어 사람을 구한단다." 그러자 아이들이 눈을 둥그렇게 뜨고 놀라는 낯빛이 되었습니다. 동우는 기분이 좋아서 어깨를 으쓱해 보였습니다. 점심 때가 되어 엄마들 모인 데로 가 보았습니다. 엄마들도 나무 그늘에 자리를 펴 놓고 아빠들 직업 이야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가만히 들어 보니 엄마들은 돈을 많이 버는 아빠들을 제일 부러워하는 것 같았습니다. 누구네라고 꼬집어 말은 안 하지만 오고 가는 말이 그런 투였습니다. 동우는 은근히 기분이 상했습니다. 이제까지 뜨거운 불 속에도 용감히 뛰어들어가는 아빠가 최고인 줄 알앗는데 그보다 더 훌륭한 직업이 있다니요. 축구 대회를 마치고 집으로 오는 차 속에서 동우는 아빠에게 물었습니다. "아빠, 우리는 돈을 얼마나 벌어요?" "뭐?" 느닷없는 물음에 아빠는 어리둥절하여 엄마를 돌아보았습니다.
--- pp.63-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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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빠는 119구조대야. 뜨거운 불 속에도 용감히 뛰어들어 사람을 구한단다." 그러자 아이들이 눈을 둥그렇게 뜨고 놀라는 낯빛이 되었습니다. 동우는 기분이 좋아서 어깨를 으쓱해 보였습니다. 점심 때가 되어 엄마들 모인 데로 가 보았습니다. 엄마들도 나무 그늘에 자리를 펴 놓고 아빠들 직업 이야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가만히 들어 보니 엄마들은 돈을 많이 버는 아빠들을 제일 부러워하는 것 같았습니다. 누구네라고 꼬집어 말은 안 하지만 오고 가는 말이 그런 투였습니다. 동우는 은근히 기분이 상했습니다. 이제까지 뜨거운 불 속에도 용감히 뛰어들어가는 아빠가 최고인 줄 알앗는데 그보다 더 훌륭한 직업이 있다니요. 축구 대회를 마치고 집으로 오는 차 속에서 동우는 아빠에게 물었습니다. "아빠, 우리는 돈을 얼마나 벌어요?" "뭐?" 느닷없는 물음에 아빠는 어리둥절하여 엄마를 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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