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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Worldcup Forever
브로마이드,엽서포함
편집부
동아일보사 2002.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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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4강 신화를 만든 명장 히딩크
1. 수기.불꽃 같은 500일을 돌아보며 / 거스 히딩크
순수와 열정의 한국인을 사랑한다
2. 제3자의 시선으로 다시 본다 / 랍 휴스
유일무이의 전설 만들어낸 히딩크
3. 진정한 프로의 모습 / 송호근
시인 히딩크
4. 소중한 가르침 / 최재천
히딩크의 기초부터 다시
5. 어록으로 본 축구 철학
“굿바이라고 말하지 않겠다”

불굴의 태극전사
1. 태극전사들에게 보내는 헌시 / 최영미
사랑해요, 김남일!
2. 감동적인 한국인의 모습 / 정수일
잊을 수 없는 감동 ‘AGAIN 1966’
3. 히딩크와 태극전사들의 이야기 / 황호택
‘누가 FIFA컵을 가져갔나?
4. 결전의 현장 르포 / 육성철
대한민국, 4강의 기적을 빚어내다
5. 한국?독일 준결승전 관전기 / 김명인
통일독일이 분단한국에 던진 한 골
6. 내가 본 월드컵 해외스타들 / 기영노
21세기 축구황제 호나우두부터 세네갈 돌풍 디우프까지

세계를 놀라게 한 붉은악마
1. 벅찬 6월을 떠나보내며 / 김용택
행복했던 날들이여!
2. 붉은 악마에게 들려주는 태극기 이야기 / 김지하
3박은 붉은 악마, 2박은 태극전사
3. 온 존재를 다 바쳐 열애를 한 뒤에 / 현경
미친년 널 뛰듯이 ‘붉은 축제’를 즐겼다
4. 붉은 악마를 바라보는 눈 / 김명곤
‘예술의 붉은 악마’를 기다리며
5. 길거리 응원에 부쳐 / 김정희
인생의 축제는 이제 시작이다
6. 붉은 악마 응원 구호 어떻게 만들었나 / 전용준
WIN 3:0에서 CU@K-리그까지

관련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02년 07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80쪽 | 703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70902715

책 속으로

'AGAIN 1966' 이 갖는 의미와 상징성은 과연 무엇일까.

그것은 하나라는 선언이다. 우리의 붉은 악마들을 '오, 필승 코레아'로 1996년을 재현하고자 한다. 우리에게는 '사우스(남) 코레아'가 따로 없다. 우리에게는 '노스(북) 코레아'도 따로 없다 오로지 '코레아'뿐이다. '코레아' 하나뿐이다. 하나가 아니었던들 누가 '어게인'을 외치고, 누가 '어게인'을 다짐하랴. 그것은 필승의 신념이다. 분명 '어게인'에는 한 강토에서 한 핏줄로 살아온 동기가 해낸 일을 낸들 왜 못하겠는가 하는 오기와 불발, 승자가 되겠다는 신념과 투혼이 서려있다. 이것은 겨레 끼리만이 나눌 수 있는 아름다운 독려이고 믿음이다. 그 분발, 그 투혼, 그 믿음이 서로에게 감음되어 끝내는 '어게인'을 이루어내고야 말았다. 그것은 겨레 모두의 승리다. 1966년의 모본이나 오늘의 재현은 어느 일방만의 쾌거가 아니라 우리 모두의 승리다. 세상 사람들은 남북을 가르지 않고 그저 아시아인으로서는 처음으로 '코레언'(한국인)이 해냈다고 찬사를 보내고 있다. 북녘 축구협회장도 '민족공동의 승리'라는 축하메세지를 보내왔다 '겨레 모두'란 말은 재삼 강조해도 지나침이 아니다.

'AGAIN 1966'은 우리의 젊은 붉은 악마들이 고안해 낸 창작품이다. 정말로 기성세대를 뺨칠 기발한 발상이다. 젊은이들만이 지니고 있는 진취성의 발현이다 '어게인'을 이어갈 미래들이기에 더더욱 가상스럽고 소중하다 그들은 '어게인'을 주도했고, 미래형의 응원문화를 개발했다. 그러면서도 너무나 어른스러웠다. 그들에게 맡겨진 미래는 밝다.

p.98

출판사 리뷰

이 책은 700만 명의 길거리 응원 인파가 모이고 집집마다 텔레비전 앞에서 한 마음 한 뜻으로 희구한 2002한일월드컵의 모든 것을 오롯이 한 권에 담았다.

제1부는 신념과 굳은 의지로 태극전사들을 단련시켰던 히딩크 감독의 삶과 영광의 이면에 있었던 이야기를 직접 그의 음성으로 들어 보았다. 그 외 스포츠 명칼럼니스트 랍 휴스의 '내가 본 히딩크', 히딩크 감독이 남긴 말들을 통해 그의 생각과 호흡을 느낄 수 있는 어록, 그가 남긴 깊은 뜻에 공명한 송호근, 최재천 교수의 글 등을 담았다.

제2부는 태극전사들의 이야기로 자랑스러운 우리 선수들에게 바치는 헌시와 감동적인 모습들을 직접 옆에서 지켜본 이들의 감동적인 글들로 꾸몄다. 특히 4강의 기적을 이룩하기까지 숨가쁜 과정을 담은 르포와 관전기 등은 영원히 잊혀지지 않을 그날의 감격을 오래도록 추억할 수 있게 할 것이다. 특히 2002한일월드컵 전 과정을 담은 100여 장의 사진들은 그날의 터질 듯 뿜어져 나온 '대~한민국"의 함성을 언제까지나 우리들에게 생생히 들려줄 것이다.

제3부는 붉은 악마 이야기로 김지하 시인에 따르면 우리들이 구호, "대~한"(3박) "민국(2박)"을 외친 것은 역사적 연원이 깊은 필연적 행동이라고 한다. 온 존재를 다 바쳐 열애를 하듯 이 신명나는 축제를 즐겼다고 말하는 현경 교수와 소설가 김정희의 사려 깊은 관찰, 시인 김용택의 정녕 떠나보내기 싫은 월드컵 기간 동안의 벅찬 행복감, 등등이 흡사 첫사랑을 하는 사람과도 같은 순정한 마음으로 씌어졌다. 이 순도 높고, 정선된 글들의 대부분은 저자들이 이 책을 위해 단독으로 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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