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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월담 월희, 그후 1년―. 여전히 여름은 무덥고 거리는 조용하다. 아니 뭔가 이상한 여름이다. 마치 작년의 사건이 떠오르듯이. 한여름의 번화가라고 느낄 수 없는 거리에서 토오노 시키는 왠지 모를 위화감을 느낀다. 그리고 마치 1년 전의 알퀘이드처럼, 반대편에서 걸어오는 낯선 소녀. "모든 것은 우연이 아니라 필연이다"라고 말한 채 사라진 그녀와 시키는 그날 저녁 다시 재회한다. 시온이라는 이 소녀의 목적은 흡혈귀에게 물린 인간을 다시 원래대로 되돌리는 것. 그 때문에 그녀는 사라진 '진조', 즉 알퀘이드를 만나야 한다고 얘기하는데…. 사라진 알퀘이드의 행방은? 그리고 시온의 과거는?! 지금 끝나지 않은 '진월담 월희'가 다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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