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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차례

제1권

서시

소를찾아나서다

서대문에서

안산
모화관
옛터
악박골

동상
안팎
똥퍼
물구나무
결핍
엽서
문두드리는소리
초파일밤
면벽

죽음
어느 한날
소식


원주에돌아와

발자국을 보다
남한강에서
또남한강에서
갇힘
살림


소발자국널렸거늘

원주길
집에와
한밤
초생달
반쪽돌부처
꿈에
생시에
무실리의 그하얀날
그 여름
치악산
둥글기 때문

제2권
소를 논함

소를 보다
소를 붙잡다
소를 길들이다
소를 타고 집에 돌아오다
소를 잊고 사람만 남다
사람과 소를 함께 잊다
근원으로 돌아가다
저장에 들어가 손을 내리다
소를 논함


그 소 애린(1-50)

그런데 저쪽에서

호랑이 장가 가는 날
무화과
푸는매듭
이제나에게오세요
눈 내릴 때면
매화
사랑

저자 소개1

金芝河, 본명:김영일(金英一)

김지하는 1941년 전남 목포에서 태어났으며, 본명은 김영일(金英一), 김지하는 필명이다. 아호로 노겸, 노헌(勞軒), 우형(又形), 묘연(妙衍)이 있다. 1953년 산정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목포중학교에 입학했으나, 1954년 강원도 원주로 이사하면서 원주중학교에 편입했다. 1956년 원주중학교를 졸업하고 1969년 중동고등학교를 나와 1966년 서울대학교 미학과를 졸업했다. 1969년 『시인』지에 「황톳길」등 5편의 시를 발표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1964년 대일 굴욕 외교 반대투쟁에 가담해 첫 옥고를 치른 이래, ‘오적 필화 사건’ ‘비어(蜚語) 필화 사건’ ‘민청학련 사
김지하는 1941년 전남 목포에서 태어났으며, 본명은 김영일(金英一), 김지하는 필명이다. 아호로 노겸, 노헌(勞軒), 우형(又形), 묘연(妙衍)이 있다. 1953년 산정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목포중학교에 입학했으나, 1954년 강원도 원주로 이사하면서 원주중학교에 편입했다. 1956년 원주중학교를 졸업하고 1969년 중동고등학교를 나와 1966년 서울대학교 미학과를 졸업했다. 1969년 『시인』지에 「황톳길」등 5편의 시를 발표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1964년 대일 굴욕 외교 반대투쟁에 가담해 첫 옥고를 치른 이래, ‘오적 필화 사건’ ‘비어(蜚語) 필화 사건’ ‘민청학련 사건’ ‘고행… 1974 필화 사건’ 등으로 8년간의 투옥, 사형 구형 등의 고초를 겪었다. 1980년대에는 생명운동 환경운동을 펼쳐왔고, 원주에 거주하며 불철주야 조선의 사상과 문화를 연구하였으며 건국대학교 석좌교수를 지냈다. 1년여 동안 투병생활을 해오다 2022년 5월 8일 오후 강원도 원주 자택에서 타계했다.

아시아, 아프리카 작가회의 로터스 특별상(1975), 국제시인회의 위대한 시인상(1981), 크라이스키 인권상(1981) 등과 이산문학상(1993), 정지용문학상(2002), 만해문학상(2002), 대산문학상(2002), 공초문학상(2003), 영랑시문학상(2010) 등을 수상했다. 시집으로는 『황토』『타는 목마름으로』『오적』『애린』『검은 산 하얀 방』『이 가문 날의 비구름』『별밭을 우러르며』『중심의 괴로움』『화개』등이 있고, 『밥』『남녘땅 뱃노래』『살림』『생명』『생명과 자치』『사상기행』『예감에 가득 찬 숲그늘』『옛 가야에서 띄우는 겨울편지』 대설(大說)『남』『김지하 사상전집(전3권)』『김지하의 화두』『동학 이야기』등 다수의 저서를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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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05월 24일
쪽수, 무게, 크기
195쪽 | 125*210*20mm
ISBN13
9791187285007

출판사 리뷰

김지하 시인은 근 20년 만에 재출간되는 시집의 복간사를 다음과 같이 보내 주었다. 그 내용을 전재한다.

애린

김지하

온 세상이 다 알다시피 나는 지독한 욕쟁이, 사나운 싸움꾼이었다.
그런 나에게 한 가지 큰 비밀이 있었다. 마음이 한없이 약한 것이다.
수 십년 욕질과 싸움 끝에 드디어 바로 그 비밀이 대가리를 들었다. 그것이 곧 [애린]이다.

물론 흉보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시(詩)가 무엇인가?
하하하하하
다섯 번 웃었다. 이것이 나의 한 서정.
아, 세월이 지나서도 이 슬픔, 이 웃음이 좋다.

2016년 3월 20일

김지하 시인의 마음이 한없이 약하다는 것, 이런 이야기를 들어본 독자나 지인들이 과연 몇이나 될까? 그러나 시인은 이 애린의 복간사에서 그런 점을 고백하고 있다. 김지하 시인의 시 세계에서 독특한 위치를 점하고 있는, 김지하 시인의 서정시집 ‘애린’. 애린의 정체와 시인의 약한 마음을 한번 들여다보기 위한 독자들의 일독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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