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옮긴이의 글 내 몸에 대해 책임을 진다는 것
감수의 글 마음이 몸을 변화시킬 수 있다 제 1 장 저, 병에 걸린 것 같아요 제 2 장 반드시 고쳐내고 말 거야 제 3 장 병과 정면으로 싸우지 마라 제 4 장 류마티스에 대한 몇 가지 오해 제 5 장 선생님, 저 약 끊겠습니다 제 6 장 자연요법을 찾아 여행하다 제 7 장 병원을 깜짝 놀라게 하다 제 8 장 완치를 향하여 제 9 장 고마워, 우리 가족 제 10 장 병은 ‘진정한 건강’을 얻을 기회다 에필로그 류마티스 감사, 그 후의 이야기 류마티스 완치 5계명 특별 기고 류마티스와 자가면역질환 완치기 저자 인터뷰 당신 안의 자연치유력을 깨우세요 |
|
어느 날, 생각지도 못한 손님이 찾아왔습니다. 류마티스라고 합니다. 처음에는 솔직히 기분이 울적했습니다. ‘내가 병에 걸리다니 믿을 수 없어.’ 멍하니 시간을 보내버렸습니다. 어쩐지 나답지 않았습니다. ‘이 병과 평생 함께해야 한다’고 사람들이 일방적으로 말하는 것도 몹시 화가 났습니다. 아이 키우고 남편 돌보느라 바빠서 그런 병에 걸릴 여유조차 없는 사람인데. 그래서 오늘 저는, ‘류마티스’라고 하는 질병에 선전포고를 하기로 했습니다. 수단을 가리지 않겠습니다. 뭐든 다 해보겠습니다. 언젠가 반드시 완치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류마티스는 고칠 수 있는 병이라는 걸 증명해 보이겠습니다! --- p.5-9
이 병을 고친 사람은 정말 없는 걸까. 검색하던 중 이 책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일본 아마존 서점에서 바로 주문했고 도착하자마자 다 읽어버렸습니다. 저처럼 아이를 키우는 저자의 감정들이 고스란히 느껴져 눈물을 흘리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책에 나온 다양한 방법을 따라했고 지금도 지속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게도 신기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매일 먹던 약을 끊은 것입니다. 지금 제 몸 상태는 손가락이 조금 부은 정도로, 일상생활에 전혀 지장이 없습니다. 오히려 더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 책이 단순히 건강서적이라고 보지 않습니다. 류마티스뿐만 아니라 다른 난치병을 앓고 있는 환우들도 저자와 같이 내 몸을 내가 살리려는 적극적인 자세로 끊임없이 궁리하신다면 더 건강하게 살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소망을 가져봅니다.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서 모두 힘을 내십시오. --- p.14 “유도로 말하자면 ‘낙법’이라고 할까요. 그냥 자연스럽게 내버려둔다는 의미입니다. 결핵을 극복한 나카무라 텐푸(中村天風) 선생님이 ‘병은 잊음으로써 낫는다’라고 말했습니다. 병에 신경 쓰지 않는 상태가 되었을 때, 생명이 가진 치유력이 최대한으로 작용합니다. 그때 기적이 일어날 수 있는 조건이 갖춰지지요. 저도 그런 사람을 몇 명 지켜보고 있습니다. 마지막 승부의 포인트가 여기에 이르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메시지를 읽는 순간, 표현은 잘 안 되지만 뭔가 눈앞의 구름이랄까 안개랄까 그런 것들이 싹 사라지는 느낌이 들었다. 설명하기 어렵지만 어쨌든 이해되었다. ‘병은 마음으로부터’라고 하는데, 그럼 병에 대한 궁극적인 대응책은 혹시 ‘신경 쓰지 않는 것’이 아닐까? 그걸 왜 지금까지 몰랐지? --- p.79 서양의학에서는 ‘면역을 억제한다’고 해서, 증상을 꼼짝 못 하게 하는 방법을 취하는데 그 이외의 치료법, 예를 들어 동양의학이나 자율신경면역요법, 림프 테라피, 허브 테라피, 이미지 트레이닝이나 호흡법 등은 ‘면역력을 높여’ 자연치유력을 끌어내서 병을 고친다는 완전히 반대의 사고방식이다. 몸에서 나타나는 증상은 몸이 스스로 고치려고 하는 반응이므로 꼼짝 못 하게 하지 않는다는 것이 큰 흐름. 그렇다면 이것들을 동시에 한다면 체내에서 서로 죽이게 되어 무용지물인 거 아닌가. 혹시 나 바보인가? 과감하게 어느 쪽인지 방향을 잡을 때가 온 것이 아닌가? ‘병의 진행을 늦추면서 평생 병과 함께 살 것인가’ 아니면 ‘일시적으로 힘들어도, 병이 진행될지 몰라도, 최종적으로는 고칠 것인가’. 내 안의 대답은 명백하다. ‘고치고 싶다’ 쪽이기 때문에 당연히 후자다. --- p.110 류마티스는 자연치유력을 발휘시킴으로써 고칠 수 있는 병입니다. 자연치유력은 여러분 안에 잠들어 있습니다. 특별한 사람만이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자신 안의 자연치유력을 흔들어 깨우십시오. 몸과 마음의 소리에 따라 행동하면, 당신만의 치료법이 분명히 나타날 것입니다. 이 책을 읽어주신 한국의 독자 중, 많은 류마티스 졸업생이 탄생하기를 마음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 p.245 |
|
당신이, 당신의 가족이 만약 류마티스라면?
막연히 희귀병이라거나 노인들의 병이라고 생각하는 류마티스. 하지만 한국인 100명 중 1명이 걸리는 병이며 여성이 세 배 이상 많고 이삼십 대 발병률도 매우 높은 무서운 병이다. 서양의학에서는 아직까지 완치가 불가능하다고 말하는 경우가 많고, 평생 관리해야 할 질병으로 분류하지만, 약을 끊고 면역력을 높이는 자연요법으로 완치된 사람들도 있다.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류마티스와 싸울 것을 선포하고 투병 과정을 모두 공개해 일본 열도를 놀라게 한 이 책의 저자도 그중 한 사람이다. 두 살배기 딸의 엄마인 젊은 주부가 주치의를 설득하여 서양의학 진료를 중단하고 몸의 자연치유력을 높이는 자연요법만으로 ‘류마티스 완치’라는 기적을 이루는 과정을 기록한 그녀의 블로그 〈류마티스 감사〉는 월간 조회 5만 건을 넘어서는 히트 블로그가 되었고, 같은 제목으로 발간된 책도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자신도 류마티스 환자였던 옮긴이가 직접 발굴하고, 그녀의 주치의가 감수한 책 옮긴이 한고운은 일본어 전문가로, 일본 유학 중 류마티스에 걸려 남몰래 병과 싸워왔다. 류마티스 완치법을 찾다가 이 책을 발견, 저자가 추천한 방법과 치료를 병행하여 매일 먹는 약을 끊는 단계까지 도달했다. 책에 담긴 ‘감사’의 뜻을 널리 알리고 싶어 직접 번역하고 출판사를 찾아 나섰다. 민감한 의료정보를 담고 있는 책이기에 정확성을 기하기 위해 자신의 주치의인 류마티스 전문 유창길한의원 원장에게 부탁, 한국 실정에 맞게 최신 의학정보까지 꼼꼼하게 감수하여 한국어판을 출간하게 되었다. 내 안의 자연치유력을 깨워라 몸의 면역력을 높이는 자연요법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은 요즘, 블로그와 책으로 일본에서 폭발적인 화제를 모은 책이 있다. 대표적인 난치병으로 알려져 있는 류마티스 관절염을 6개월 만에 완치한 젊은 주부가 자신의 투병 과정을 그대로 기록한 『류마티스, 걱정마(원제 : 류마티스 감사)』가 그 책. 저자는 류마티스 진단을 받고 ‘반드시 이겨내겠다’고 결심, 하루하루를 블로그에 기록하기 시작했는데 차츰 방문자가 늘어나며 월간 조회 5만 건이 넘는 히트 블로그가 되었다. 극심한 고통으로 유명한 류마티스를 앓으면서도 특유의 유머 감각을 잃지 않고 자신만의 치료방법을 열심히 찾아 나가는 그녀의 모습에 많은 난치병 환자들이 공감했기 때문이다. 『류마티스, 걱정마』는 그 블로그의 글들, 그리고 그녀의 조언을 받고 류마티스 관절염과 자가면역질환을 완치한 사람들의 완치 체험기 등을 묶은 책이다. 몸은 아파도 마음은 아프지 마라 류마티스 완치를 목표로 가능한 모든 방법을 찾아보던 그녀는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된다. 완치는 어렵지만 증세를 완화시키는 서양의학의 진료를 계속 받을 것인가, 모험은 따르지만 자연치유력을 높임으로써 완치를 지향하는 자연요법을 취할 것인가. 자가면역질환이라는 병의 특성상 두 가지 방법을 병행하는 건 불가능하다고 판단한 그녀는 주치의를 설득하여 검사를 계속 받는 조건으로 약을 끊고 자신만의 방법으로 치열한 도전을 이어간다. 그러면서 조금씩 기적의 조짐이 보이기 시작했지만, 역설적이게도 그녀에게 가장 큰 도움을 준 것은 누군가 블로그에 남긴 “병과 맞서 싸우지 마라”는 조언이었다. 그녀의 사고방식은 달라졌다. 병의 원인이 되었던 우울증과 스트레스가 그대로 있다면 결코 낫지 않을 것이고, 반대로 병을 의식하지 않고 모든 것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밝고 즐겁게 생활한다면 몸의 자연치유력도 높아져서 병을 뛰어넘을 수 있다는 깨달음을 얻었기 때문이다. 블로그의 제목도 〈류마티스 감사〉로 바꾸고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마음가짐으로 도전을 이어가던 그녀는 6개월 만에 0에 가까운 검사수치를 받아들고 류마티스 완치선언을 하게 된다. 그 뒤에도 몸과 마음을 꾸준하게 관리하여 오히려 발병 전보다도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게 된 그녀의 모습은 난치병으로 고생하는 모든 이들에게 큰 울림을 준다. 걱정 마세요, 몸도 마음도 더 건강해질 테니까 현재 저자는 블로그에서 환우들을 상담하던 경험을 살려 자연치료 컨설턴트로서 자연요법과 치료법을 전수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수많은 강연과 교육에 참여하며 치료법에 대한 공부를 계속하고 있는 그녀는 이 책의 에필로그를 통해 이렇게 말한다. “많은 분이 치료 방법을 자신 이외의 곳에서 찾으려 합니다. 하지만 병의 진정한 원인은 자신의 내부에 있기 때문에 그것을 바로잡는 노력 또한 본인 외에는 할 수 없고, 타인에게 의존하는 것만으로는 좀처럼 완치가 어렵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난치병’이라고 하면 ‘낫지 않는다’라든가 ‘낫기 어렵다’라는 이미지가 강하게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래서 획기적이고 혁신적인 치료법이나 하느님과 같은 선생님을 만나지 않는 한 낫기 어렵다고 생각하지요. 새로운 약의 등장을 기대하거나 치료원에 다니거나 다양한 건강식품을 시험해보거나 하면서요. 반면 나은 사람들을 살펴보면 그런 것들의 도움을 빌리기는 하지만, 의존하지 않습니다. 그분들은 자신의 마음과 몸에 맞서 병의 원인을 발견하고 극복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결코 ‘획기적’인 것도 다른 무엇도 아닌, 쉽게 꾸준히 해나갈 수 있는 지극히 평범한 노력이 대부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