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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엔젤!
3중장애 승욱이의 눈물나는 장애극복 스토리
김민아
루덴스 2008.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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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편지글 top20 1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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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책을 내면서

1부 천사니까 포기할 수 없잖아!
볼 수 없는 아이
걱정 마, 잘 키울 수 있어
승욱아, 엄마 보이니?
보름 동안의 빛
천사들과의 만남
꼭! 이 학교여야 합니다
승욱아, 너 못 듣는 척하는 거지?

2부 학교 가자! 승욱아
학교 가자, 승욱아!
이건 눈병이 아닙니다
헬렌 켈러가 나의 아이라니
보청기가 생기다
학교를 옮기고 싶지 않아요
소년과 낡은 목마
스쿨버스를 타고 다니게 되다
스쿨버스 운전사, 올가 아주머니
고마워요 베스 선생님
승욱이의 첫 남자, 앤디 선생님

3부 와우이식? 그게 뭔데?
와우이식? 그게 뭔데?
귀 수술만 할 수 있다면
넌 꼭 들을 수 있을 거야
다시, 시작이다
UCLA 최초의 수술
수술을 앞두고 있는 승욱이에게
1년 8개월을 기다렸어요
드디어 와우이식 수술을 받다

4부 3중장애 승욱이의 눈물나는 재활 스토리
어제 수술한 녀석 맞아?
승욱아, 엄마 목소리 들리니?
아낌없이 주는 나무, 트리샤 선생님
또 한 번 큰 산을 넘다
미소 천사 승욱이의 학교 수업
기숙사에 보내도 되나요?
승욱아, 너 화났어?
앨리슨 선생님을 다시 만나다
승욱이 같은 자녀가 있나요?
세상의 또다른 승욱이를 위하여

5부 장애아의 가족으로 살면서
아버지의 기침소리
받아들일 수 없는 결과
가장 맛있는 밥
아버지, 사랑해요
너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
그리운 아버지에게
엄마는 다 알 수 있어
비디오 속의 놀라운 어린이, 이승욱
엄마, 목말라! 수화로 말을 걸다
눈 뜨라우!
제발 머리 좀 깎자
한밤의 가출 소동
포기하는 법도 배워야 해
승욱아, 이가 아프니?
굶어!
스티비 원더를 만나다
비행기를 처음 타다
사랑하는 형, 승혁이
큰 아들, 승혁이
형부의 마지막 부탁, 아이들

6부 네가 있어 산단다
승욱이 이후에
도망가, 어디든 떠나 버려
바보 엄마
하늘색 수술복을 버리던 날
아이들의 눈높이
장애아 엄마들의 수다
아픈 손가락들의 외침
저는 버스를 먼저 탄 사람입니다
승욱이 이야기
낙심이 될 때에

선한 눈매를 가진 사람들

저자 소개 1

보지도 듣지도 못하고 말도 못하는 중복 장애 아들 승욱이 엄마. 미주 한국일보에 엄마의 일기 "승욱이 이야기"를 3년간 연재했으며, 승욱이의 장애가 어떻게 교육되고 치료되어 극복되어 가는지, 남이 안 가진 재능을 가진 승욱이를 주제로 한 교향악의 지휘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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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04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296쪽 | 566g | 162*220*20mm
ISBN13
9788996000488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책 속으로

……엄마는 하루를 살아도 욱이가 엄마의 목소리를 듣고 사랑을 느끼며 네가 얼마나 축복받은 아이인지, 너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알려주고 싶어. ……아들아. 마지막으로 이렇게 모자라고 부족한 엄마한테 태어나줘서 정말 고마워. 만약 하나님이 “다시 태어나도 승욱이 엄마 하겠냐”고 물으시면 엄마는 거침없이 “네” 할 거야. ……내 아들, 하나님이 주신 가장 귀한 선물, 정말로 사랑해.

그리고 수술,

가스가 나오는 마스크를 승욱이 코에 대니 승욱이가 머리를 심하게 흔들었다. 그러고는 내 목을 힘주어 끌어안았다. 의사들이 승욱이 머리를 꽉 붙잡았다. 강제로 코에 가스를 집어넣자 승욱이 손이 내 가슴 위로 툭 하고 떨어졌다. 순간 내 눈물도 바닥으로 툭 떨어졌다.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3중장애 승욱이의 눈물나는 장애극복 스토리
굿모닝, 엔젤!

SBS 스페셜 장애인의 날 특집 다큐멘터리 “네 박자의 사랑”의 주인공
미주 한국일보에 3년간 연재된 미소천사 “승욱이 이야기”
한국과 미국을 감동시킨 승욱이 엄마 김민아의 휴먼 가족 이야기


승욱 엄마 김민아 씨는 보지도 듣지도 못하고 말도 못하는 중복 장애 아들 승욱이를 키우며, 미주 한국일보에 엄마의 일기 “승욱이 이야기”를 3년간 연재했다. 헬렌 켈러 이후 1세기가 지난 지금, 승욱이의 장애가 어떻게 교육되고 치료되어 극복되어 가는지, 남이 안 가진 재능을 가진 승욱이를 주제로 한 교향악의 지휘자이다. 그런 그녀가 이제 세상에 “승욱이 이야기”를 한 권의 책으로 내놓으며 지난 시간들을 이렇게 회상한다.

……승욱이를 낳은 날, 의사에게 승욱이 눈에 관한 이야기를 듣던 날, 미국으로 데리고 온 날, 눈 수술에 실패한 날, 청각장애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날, 학교에 처음 보내던 날, 승욱이 혼자 스쿨버스 타고 학교 간 날, 와우이식 수술을 한 날, 처음 승욱이가 스피치 교육을 받던 날, 이 모든 일이 안정을 찾아갈 즈음 아버지가 돌아가신 것까지 지난 7년간의 여정이 주마등처럼 지니간다. 나에게 버겁고 긴 시간이었다. 다시 7년을 이렇게 살라고 하면 난 분명 도망갈 거다. 승욱이를 키우면서 매일 밤 베게에 눈물을 쏟았다.

승욱이는 소망
한 편의 영화와도 같은 삶을 살았던 김민아 씨는 3중장애 아들 승욱이를 자신의 인생의 오점으로 생각하지 않는다. 그녀는 승욱이가 특별한 선물 같은 아이라고 말한다. 승욱이를 통해 힘든 길을 함께 걸어준 수많은 천사들을 만났으며, 꿈꿔보지도 못했던 일들과 상상도 못했던 것들을 만날 수 있었다고 말한다.
아홉 살 승욱이에게 가장 큰 영향을 끼친 트리샤 선생님과의 만남은 축복이었다. 승욱이가 아직 소리도 들을 수 없어 온통 어둠과 침묵 속에 지낼 때부터 5년 동안 오직 사랑으로 돌본 트리샤 선생님은 승욱이의 ‘설리반’ 선생님이다. 승욱이가 그 학교를 졸업하던 날 그녀는 슬픔을 참으며 승욱이의 앞날을 축복했다.

저의 천사가 이 학교를 떠난다니 믿어지지가 않습니다. 지난 5년간 승욱이로 인해 행복했습니다. 행복해하는 승욱이의 얼굴을 매일 볼 수 없는 것이 제일 슬픕니다. 승욱아! 너의 앞날에 지금처럼 행운이 가득하길 바란다.

승욱이로 인해 행복했다는 그녀. 승욱이와 함께한 모든 이들은 한결같이 승욱이로 인해 자신이 치유받았다고 말한다. 3중장애 승욱이는 이제 모든 이들의 소망이다.

장애아의 가족으로 사는 모든 이들에게
아홉 살 승욱이는 지금도 보지 못하고 말하지 못하고 소리만 겨우 들을 수 있다. 와우이식을 통해 승욱이는 한국말과 영어를 제법 알아듣지만, 아직 말은 못하기 때문에 의사표현은 수화로 한다. 그러나 김민아 씨는 혼자서 신발을 신고, 식사를 하고 “엄마야” 하면 엄마인 것을 알고 안기는 승욱이를 보면 너무 기쁘다고 말한다. 남들 보기에 별것 아닌 사소한 일들이 감동이고 감사의 기도라고 한다. 그리고 이 땅의 장애 가정에 승욱이 이야기가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도움이 되길 소망한다.

추천평

방송 일을 하며, 특히 휴먼 다큐멘터리를 하며 여러 가족들을 만나왔습니다만, 승욱이네 가족만큼 서로에 대한 애정이 단단한 가족은 쉽게 보지 못했습니다.
-정선영 (SBS 스페셜 장애인의 날 특집 “네 박자의 사랑” 방송 작가)

항상 밝고 씩씩하고 유머 넘치는 멘트로 주위 사람들에게 웃음을 선사하는 김민아 씨는 장애인 엄마에 대한 칙칙한 고정관념을 바꿔주었고, 건성건성 허울뿐이던 크리스천들에게는 진정한 신앙과 용기를 보여주고 있다.
-정숙희 (미주한국일보 편집국 부국장)

아들의 눈 수술 실패 후에 하나님, 도대체 저를 기억이나 하십니까? 하며 몸부림치던 이야기, 보지도 듣지도 말하지도 못하는 승욱이에게 나무와 흙과 바람을 가르치던 외할아버지의 가슴 뭉클한 이야기. ……승욱 엄마에게 감사합니다. 불행을 불행으로 받아들이지 않아줘서, 이 모든 걸 하나님이 기억하실 겁니다.

고태형 (남가주 선한목자 장로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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