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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영어책
장호욱
바다출판사 2002.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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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STEP 1 She is just another girl - 그녀에 대한 두려움 & 환상 버리기
STEP 2 Just be yourself! - 자연스러운 영어 구사하기
STEP 3 Don't be afraid of getting Americanized - 미국 문화에 적응하기
STEP 4 A sense of humor is the key to make moves - 미국식 유머 점검하기
STEP 5 Ask her out! - 당당하게 그녀와 데이트하기
STEP 6 Have a serious relationship with her - 감미로운 사랑 만들기

품목정보

발행일
2002년 07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86쪽 | 625g | 175*225*20mm
ISBN13
9788955611090

책 속으로

I beat the crap out of him

집에 도둑이 들었다. 용감한 우리 어머니가 몰래 다가가 프라이팬으로 도둑의 머리를 내려쳤다, 'Mom sneaks up behind the thief and whacks hin on the head with a frying pan.' '내가 그 새끼 X나게 팼지'라는 표현은 'I beat te crap out of him' 'I beat the shit out of him'이라고 하면 되는데 직역하면 '나는 그놈을 똥 쌀 정도로 팼다'다. 비슷한 한국식 표현을 찾는다면 '비 오는 날 먼지 나도록 팼지'와 비슷하다. 주의할 것은 crab과 crap을 구별하는 것이다. crab은 옆으로 기어가는 '게'이고, crap은 '똥'이라는 뜻이다. 두 단어의 발음이 거의 비슷하기 때문에 주의해서 사용해야 한다. crabs는 성병 중 하나인 매독을 말한다. He has given her crabs. 또 허풍 떠는 사람에게 cut the crap 이라고 하면 '허튼 소리 그만해'라는 말이다.

한국에서는 싸움을 할 때 서로 멱살을 잡으면 힘 겨루기를 한다. '너 이거 안 놔? 셋 셀 동안 놔, 하나, 둘, 셋, 어쭈 정말 이거 안 놓지.' '자 때려봐, 때려보라니깐, 너 돈 많아? 어디 돈 많은 놈한테 치료비 한 번 실컷 받아보자'며 동네 시끄럽게 하는 사람들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이러한 장면을 미국에서는 보기 힘들다. 서로의 멱살을 잡고 죽이네 살리네 하지 않는다.

그들은 먼저 말로 싸우다가 화가 나기 시작하면 서로의 어깨를 툭툭 밀치며 성질을 돋군다. 하지만 멱살을 잡으면 바로 싸움이 시작된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주먹이 날라온다. 미국에서도 한국과 마친가지로 누가 먼저 때렸나를 가지고 누구의 잘못인가를 따지기 때문에 멱살을 잡는 것은 좋지 않다. 어쨌든 누군가가 멱살을 잡았거나 팔을 꺾었다면 'Let go'라고 소리친다. 'Let go on three' '셋 셀 때까지 놔!' 또는 'Let go, I will count to three'라고 한다. 비슷한 표현으로 'Get off me'라고도 한다. ('Get me off' 는 전혀 다른 의미다.) '이거 놔'의 다른 표현으로 'Let me go'라는 말도 있는데 흔히 여자나 어린이가 자신을 덮친 사람에게 놓아달라고 하는 말이다. 다 큰 남자가 'Let me go'라고 하면 약한 남자로 비춰질 수도 있다.

pp.140~141

I beat the crap out of him

집에 도둑이 들었다. 용감한 우리 어머니가 몰래 다가가 프라이팬으로 도둑의 머리를 내려쳤다, 'Mom sneaks up behind the thief and whacks hin on the head with a frying pan.' '내가 그 새끼 X나게 팼지'라는 표현은 'I beat te crap out of him' 'I beat the shit out of him'이라고 하면 되는데 직역하면 '나는 그놈을 똥 쌀 정도로 팼다'다. 비슷한 한국식 표현을 찾는다면 '비 오는 날 먼지 나도록 팼지'와 비슷하다. 주의할 것은 crab과 crap을 구별하는 것이다. crab은 옆으로 기어가는 '게'이고, crap은 '똥'이라는 뜻이다. 두 단어의 발음이 거의 비슷하기 때문에 주의해서 사용해야 한다. crabs는 성병 중 하나인 매독을 말한다. He has given her crabs. 또 허풍 떠는 사람에게 cut the crap 이라고 하면 '허튼 소리 그만해'라는 말이다.

한국에서는 싸움을 할 때 서로 멱살을 잡으면 힘 겨루기를 한다. '너 이거 안 놔? 셋 셀 동안 놔, 하나, 둘, 셋, 어쭈 정말 이거 안 놓지.' '자 때려봐, 때려보라니깐, 너 돈 많아? 어디 돈 많은 놈한테 치료비 한 번 실컷 받아보자'며 동네 시끄럽게 하는 사람들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이러한 장면을 미국에서는 보기 힘들다. 서로의 멱살을 잡고 죽이네 살리네 하지 않는다.

그들은 먼저 말로 싸우다가 화가 나기 시작하면 서로의 어깨를 툭툭 밀치며 성질을 돋군다. 하지만 멱살을 잡으면 바로 싸움이 시작된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주먹이 날라온다. 미국에서도 한국과 마친가지로 누가 먼저 때렸나를 가지고 누구의 잘못인가를 따지기 때문에 멱살을 잡는 것은 좋지 않다. 어쨌든 누군가가 멱살을 잡았거나 팔을 꺾었다면 'Let go'라고 소리친다. 'Let go on three' '셋 셀 때까지 놔!' 또는 'Let go, I will count to three'라고 한다. 비슷한 표현으로 'Get off me'라고도 한다. ('Get me off' 는 전혀 다른 의미다.) '이거 놔'의 다른 표현으로 'Let me go'라는 말도 있는데 흔히 여자나 어린이가 자신을 덮친 사람에게 놓아달라고 하는 말이다. 다 큰 남자가 'Let me go'라고 하면 약한 남자로 비춰질 수도 있다.

pp.140~141

출판사 리뷰

한국 열혈남아의 본토 영어 정복기

그 한국 남자의 이름은 장호욱. 카지노 애널리스트. 어릴 때부터 세계적인 자신의 호텔을 세워 그곳을 찾는 많은 사람들과 교류하며 친문을 쌓고 그것을 토대로 끝없이 변화하면서도 안락함을 줄 수 있는 호텔, 엔터네인먼트가 끝없이 펼처지는 호텔을 갖는게 꿈인 그는 92년 도미. 라스베가스에서 호텔경영학을 전공했다. UNLV Hospitality Administration 대학원에 입학하면서 미국에서 들어간 첫 직장은 카지노. flamingo hilton에서 카지노 애널리스트로 일하면서 도박하는 사람들의 도박성향에 대하 연구하며 그에 대한 연구 논문을 제출하여 Master of Science degree를 받았다.
10년간 미국에서 살면서 미국인들과 경쟁하며 공부하고 일했던 그는 무수한 경험을 했다. 동네 고등학생들이 네 나라로 돌아가라며 던진 계란에 맞아본 적도 있고, 욕을 퍼부어대는 패거리 애들에게 한 마디 대꾸도 못하고 고개를 숙인 채 못 들은 척 지나간 적도 있다. LA폭동이 일어났을 때는 흑인 학생들과 마찰을 일으킨 적도 있었고, 뉴욕 맨해튼 한복판에서 차를 세워놓고 싸운적도 여러 번 있었으며, 학교 앞 술집에서 미국인들과 시비가 붙어 패싸움을 해본 적도 있다. 그 와중에 미국 여자친구와 달콤한 사랑에 빠지고 한국 친구와는 또 다른 우정을 느끼게 해주는 소중한 미국인 친구들도 얻었다.
숱한 경험 속에서 저자는 소수민족의 일원으로 미국에서 살아가는 방법을 하나씩 터득하게 된다. 그 경험들을 <빨간 영어책>이라는 제목 아래 틈틈이 글을 써서 정리했다. 결과적으로 기존 영어 학습서들의 틀과 내용을 깨고, 외국 사람들과 친해지면서 함께 세상을 살아가는 방법을 제시해주는 책이 출간된 것이다.


영어로 작업 들어가라

이 책이 주안점을 둔 것은 '미국 사람과 관계 맺는법'이다.
저자는 영어 못한다고 저자세로 살기보다는 미국인들의 욕을 연습하며 적극적으로 싸웠고 호감이 가는 미국 여자에게 용기를 내어 데이트를 신청하곤 했다. 이 과정에는 '내 한국어 실력은 너보다 못해'라고 격려를 해주었던 많은 미국인 친구들과 영어로 좌충우돌하며 우정을 쌓아가는 이야기가 녹아 있다.
현지에서 미국인과 일상적으로 부딪칠 때 제 2언어를 사용해야 하는 한국인으로서 가져야 되는 정체성과 자신감, 그들과 유머를 즐길 줄 아는 유연한 사교 정신, 미국 문화에 대한 열린 마음을 갖추는 동시에 자신의 감정과 의사를 분명히 밝히며 싸울 줄도 아는 당당한 마인드를 갖추게 하는 책이 바로 <빨간 영어책>이다.
직업적으로 사람들의 심리를 관찰하고 분석하는 일을 했던 저자답게 미국인들의 말 속에서 그들의 심리와 의도를 파악하여 어떻게 우리가 외국인으로서 주체적으로 영어를 사용해야 되는지에 대해 조언하고 있다. 읽다보면 기존 생활영어의 틀을 깨는 생생한 상황과 적절한 표현들을 재미있게 익힐 수 있고 미국 유학생이나 직장인이 미리 알아두어야 할 미국 일상문화에 대한 적나라한 정보도 들어있다.
리뷰 총점 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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