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옮긴이의 말
머리말 Chapter 1 구글의 아이디어 공장을 관리하라 | 마리사 메이어 Chapter 2 애플의 공상가, 디즈니를 뒤흔들다 | 스티브 잡스 Chapter 3 인텔, 성공 시점에서 새로운 혁신의 깃발을 들다 | 폴 오텔리니 Chapter 4 휴렛팩커드, 가장 잘하는 것으로 고객을 찾다 | 애니 리버모어 Chapter 5 공격적 마케팅으로 ESPN 지대를 확장하다 | 조지 보덴하이머 Chapter 6 MTV, 한 번에 모든 곳으로 보낼 준비를 하다 | 주디 맥그레이스 Chapter 7 데프잼&팻팜, 변방에서 주류로 진입하다 | 러셀 시몬스 Chapter 8 이케아, 전 세계적인 컬트 브랜드가 되다 | 잉바르 캄프라드 Chapter 9 알디와 트레이더 조스, 월마트에 도전하다 | 알브레히트 형제 Chapter 10 캐터필러, 매력 없는 곳에서 수익을 건져내다 | 제임스 오웬스 Chapter 11 일렉트로룩스, 대청소를 감행하다 | 한스 스트라버그 Chapter 12 GE, 더 많은 위험과 혁신을 주문하다 | 제프 이멜트 Chapter 13 3M의 떠오르는 스타, 혁신의 속도를 높이다 | 짐 맥너니 Chapter 14 존슨 앤 존슨, 협업을 자극하고 첨단 아이디어를 양산하다 | 하란 와이스먼 Chapter 15 시티그룹, 지역 고객 창출 대프로젝트를 단행하다 | 스티븐 프라이버그 부록 입소문 마케팅, 마이크로 마케팅, 그리고 컬트 마케팅 |
BusinessW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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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gle_마리사 메이어 “누구에게든, 어디서든 아이디어를 포착하라”
구글은 보다 창의적인 사고가 활성화되도록 아이디어의 출처에 상관없이 신선한 아이디어들을 부추기고 있으며, 자유분방한 대화를 촉진하고 있다. 직원들은 언제든지 아이디어를 게시하고, 논의하거나 폐기할 수 있다. Apple_스티브 잡스 “애플 제품은 더 이상 섹시하지 않다” 마케팅에 관한 이야기만 나오면 귀가 어두워지는 대부분의 기술 기업들과 달리, 애플은 뇌리에 남는 신랄하면서도 극적인 광고 캠페인으로 위대한 디자인 이미지를 창출한다. Intel_폴 오텔리니“진화하는 소비자를 위한 혁신적인 제품을 개발하라” 오텔리니는 쇄도하는 미디어 메시지들이 소비자를 압도하는 지금, 인텔 브랜드를 돋보이게 하기 위해 기업의 로고를 전면 수정하고 새로운 문구를 추가했으며 전면적인 마케팅을 시작했다. HP_애니 리버모어“가장 잘 하는 것으로 고객을 찾아라” 리버모어는 가장 오랜 마케팅 기법을 활용했다. 즉 자신이 가장 잘하는 것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그것을 원하는 고객을 찾아다녔다. 그리고 그들을 도울 수 있는 기술 전문가들과 상의한 뒤, 실행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였다. ESPN_조지 보덴하이머 “위험하다고 시도하지 않는 것이 더 위험하다” 보덴하이머는 현재 위험에 찬 큰 도박을 벌이고 있다. 수많은 기업들이 ESPN 영역으로 침범하고 있는 경쟁이 치열한 산업에서는 때때로 위험을 회피하는 것이 도리어 가장 큰 위험이 되곤 한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IKEA_잉바르 캄프라드 “최고의 품질로 최저의 가격을 유지하라” 나날이 치열해지는 경쟁으로 인해 최고의 품질과 최저의 가격은 오늘날 결정적인 요소가 되었다. 이케아는 기발한 생각과 문제 해결을 자극함으로써 보다 더 낮은 가격에 최고의 제품들을 판매하고 있다. Citybank_스티븐 프라이버그 “상품이 아닌 고객 중심으로 세일즈를 조직하라” 시티의 실수가 상품에만 너무 치중한 나머지 북미 고객들에게 충분히 집중하지 않은 데 있다는 믿음을 바탕으로 유통과 기술 및 프랜차이즈 관리를 위한 세 개의 포지션을 즉각적으로 신설했다. 이와 동시에 브로커들과 소매 은행 지점, 고객 금융 사무실들이 결집된 영업 운영으로 기능하도록 그것들을 통합하는 일을 추진하고 있다. MTV_주디 맥그레이스 “자만심에 빠져 혁신을 미뤄서는 안 된다” 미디어 업계의 최고 자리에 오른 몇 안 되는 여성 중 한 명으로서 맥그레이스는 다양성을 촉진하는 열린 문화를 육성해왔다. 그녀는 사람들이 그녀에게 타인의 나쁜 점을 일러바칠 때를 제일 싫어한다. 대신 그녀가 환영하는 것은 인턴이건 부사장이건 간에 모든 이들로부터 나오는 아이디어이다. --- 본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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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내용
IT와 엔터테인먼트를 선도하는 기업의 마케팅 전략!_구글/애플/인텔/휴렛팩커드 등 구글(google)의 아이디어 공장을 관리하는 마리사 메이어는 경쟁업체들과의 치열한 시장 쟁탈전에서 놀라운 추진력으로 뛰어난 아이디어들을 끊임없이 내놓고 있다. 그녀의 마케팅 전략은 직원들의 창의적인 사고를 부추기는 데서 원천으로 삼는다. 그녀는 출처에 상관없이 직원들의 신선한 아이디어들을 독려하면서 자유분방한 대화를 촉진하여 구글 검색창을 최고의 브랜드로 유지하고 있다. 또한 구글에서는 마케터뿐만 아니라 모든 엔지니어들이 일주일에 하루를 자신만의 프로젝트에 할애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스티브 잡스는 애플(Apple)을 위기로 몰아넣은 주범이란 이유로 1990년대 중반 자신이 만든 회사에서 쫓겨난 적이 있다. 하지만 지금 이 순간, 잡스는 훌륭한 제품을 만들려는 열정으로 새롭게 열린 디지털 시대의 확고한 리더가 되었다. 그는 마케팅에 귀가 어두운 대부분의 엔지니어와 달리, 뇌리에 남는 신랄한 광고 캠페인과 애플만의 고유한 디자인 이미지를 창출하여 부활한 것이다. 애플 마케팅의 성공 비결 중 하나는 신제품 출시가 극비리에 진행되는데, 그 제품들은 잡스의 극적이며 화려한 기조연설에서 베일이 벗겨지게 된다. 인텔(Intel)의 CEO 폴 오텔리니가 그 업체를 대대적으로 쇄신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을 당시 인텔은 어마어마한 수익을 창출하고 있는 중이었다. 하지만 오텔리니는 시장이 변하고 있으며 반도체 제조업체가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가기 위해서는 인텔 역시 변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오텔리니는 성공하고 있을 때 변화를 선택하고, 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조치를 취했던 것이다. 결국 오텔리니는 30년이 넘는 기간 동안 명성을 구가했던 그 기업 로고를 처음으로 전면 수정하고 새로운 홍보문구를 추가했으며 광고와 마케팅의 전격적인 캠페인을 시작했다. 또한 그동안 인텔 사업의 중심이 마케터들에게는 지나치게 적대적이고, 엔지니어들에게 심하게 좌지우지되었던 것을 새롭게 탈바꿈 시켰다. 오텔리니는 대부분의 직원들을 새로운 부서로 이동시켰을 뿐만 아니라, 제약에서 마케팅에 이르는 다양한 배경을 지닌 사람들이 팀을 이뤄 함께 일하도록 만들었다. 휴렛팩커드(HP)의 CEO 애니 리버모어의 가장 돋보이는 특성 중 하나는 성공에 대한 비전을 수립하고, 그것을 달성할 계획을 세밀하게 세우며, 다른 이들이 그녀에게 합류하도록 영감을 자극하는 능력이다. 리버모어는 강력한 경쟁자들로부터 HP를 차별화할 방법을 오랜 마케팅 기법을 활용하여 찾아냈다. 즉 HP가 가장 잘하는 것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그것을 원하는 고객을 찾아다녔다. 리버모어는 CIO(최고정보관리자)에게 직접 다가가 그들의 고민들과 HP가 줄 수 있는 도움을 연계했다. 그리고 HP의 기술 전문가들과 상의한 뒤, 실행을 위해 신속하게 움직였다. 모든 훌륭한 마케터들처럼 리버모어도 일관적인 메시지로 HP의 마케팅 전략을 계속 강조함으로써 강력한 의식을 전파하고 있는 중이다. 유통의 새로운 혁명을 이룩한 기업의 마케팅 전략! _이케아/알디/캐터필러/일렉트로룩스 등 잉바르 캄프라드는 이케아(IKEA)를 설립한 지 얼마 안 되어 기업의 미션을 “다수를 위한 더 나은 생활”로 정했다. 그로부터 66년 정도의 시간이 흐른 오늘날, 이케아는 우수한 상품을 저가에 판매함으로써 전 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소매업체 중 하나가 되었다. 품질을 악화시키지 않으면서 비용을 절감할 방법을 찾는 것은 예전부터 소매업자들의 관심사였지만, 나날이 치열해지는 경쟁과 보다 더 대폭적인 할인을 원하는 쇼핑객들로 인해 그것은 오늘날 결정적인 요소가 되었다. 이케아는 직원들에게 기발한 생각과 문제 해결을 자극함으로써 더 낮은 가격에 제품들을 계속 판매하고 있다. 그와 함께 매장의 넓은 통로와 아이들을 위한 놀이방, 모두가 편히 쉴 수 있는 레스토랑을 제공함으로써 쇼핑을 고역이 아닌,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나들이로 만들어 주었다. 이케아는 고위급 관리자들까지도 매년 일정한 기간 동안 계산대와 창고에서 일을 하도록 하고 있다. 대형마트 시대에 알디(Aldi)는 상상하기 힘든 할인가격에 한정된 품목들을 제공함으로써 소매시장에 파란을 일으키고 있다. 알브레히트 형제는 고객들이 돈을 아끼기 위해서라면 선택의 다양성을 포기할 것이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일반적인 식료품점은 2만 개의 품목들을 판매하고 있지만, 알디 매장들은 오직 700개의 기본 식료품들을 할인가에 판매한다. 재고율를 낮게 유지하는 것은 알디가 운송과 처리 비용을 낮게 유지할 수 있도록 해주며, 이는 다시 가격을 낮게 유지하도록 해준다. 이와 함께 명품 브랜드를 쌓아놓는 것을 통해서가 아닌, 기본적으로 자체적인 제품들을 개발해 판매함으로써 성공을 거뒀다. 모든 뛰어난 마케터들과 마찬가지로 알브레히트 형제도 그들의 고객들을 아주 잘 이해하고 있다는 증거다. 많은 기업들은 “고객이 열광하는 것”의 뒤를 좇음으로써 대성공을 거두려 애쓴다. 그 과정에서 엄청나게 많은 돈을 잃어가면서 말이다. 하지만 캐터필러(Caterpillar)는 전혀 흥미 없어 보이지만 수익성은 최고인, 즉 엔진 부품들을 재제조하는 부문으로 확장함으로써 총매출을 보란 듯이 증진시켰다. 불황기 동안에는 다각화가 기업의 완충 역할을 할 수 있다. CEO 제임스 오웬스는 성장에 대한 가장 큰 잠재력을 지니고 있는 캐터필러의 서비스 사업부를 확장하는 것에 집중하는 데 있어 기민하게 움직였고, 재생된 부품들을 위한 미개척된 거대한 시장인 중국 속으로 빠르게 진입하고 있는 중이다. 경기에 민감한 업계에서는 확장만이 지속적인 번영을 보장하는 유일한 방법이이라고 믿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리더들에게 있어 가장 큰 도전과제는 품질에 아무런 지장을 주지 않으면서 비용을 줄일 방법을 찾는 일일 것이다. 이를 위한 일렉트로룩스(Electrolux)의 CEO 한스 스트라버그의 전략은 제조에 드는 비용을 줄이는 것이다. 보다 저렴한 제품들이 일렉트로룩스의 중저가 제품들을 차츰 밀어내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은 그는 서유럽과 미국의 공장들을 폐쇄하고 그 시설을 아시아와 동유럽으로 이전시켰다. 이와 함께 신제품을 보다 빠르게 개발하기 위해서 부서를 초월하는 팀워크를 촉진시키고 있다. 디자이너와 엔지니어, 마케터들은 신제품을 고안하는 일에 함께 협력하고 있다. 그 결과 잘못된 부분을 조기에 발견할 확률이 높아졌으며 이로 인해 그 기업은 시간과 돈을 절약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세계 최고의 브랜드를 유지하는 기업의 마케팅 전략! _제너럴 일렉트릭/쓰리엠/존슨앤존슨 등 제너럴 일렉트릭(GE)은 경비 절감, 효율성, 총매출에 대한 확고한 집중으로 오랫동안 명성이 자자했다. 하지만 CEO 제프 이멜트는 관리자들의 업무발령 주기에서부터 GE의 포트폴리오에 이르는 모든 부문에 변화를 가하며 'GE 문화'를 재정비하였다. 목표는 과감한 아이디어와 정교한 마케팅을 그 기업의 DNA의 일부가 되게 하기 위해서다. 그는 높은 성장 잠재력을 지닌 생명과학, 케이블과 같은 새로운 산업들을 인수하는 한편 보험과 같은 수익성이 낮은 사업부를 매각하는 일에 몰두했다. 기존의 비즈니스 위에 새로운 것을 쌓아나가는 것은 기업을 인수하는 것보다 훨씬 더 비용 면에서 효율적이다. 이멜트는 새로운 아이디어에 대한 필요성을 단순히 말로만 강조하지 않는다. 그는 그 기업이 새로운 영역이나 비즈니스 영역으로 이동하거나, 최소한 1억 달러의 누적 성장을 제공할 ‘획기적인 상상 프로젝트’를 최소한 세 개 이상 제안할 것을 최고 관리자들에게 압박하고 있다. 또한 마케팅과 고객 서비스를 모든 직원들의 업무에 필수사항으로 만들기 위해 전사적으로 그 뜻을 전파하기 위한 최고 마케팅 책임자들을 임명했다. 그리하여 GE의 최고 마케터들을 각 사업부에 파견하고, 수많은 프로그램들을 조직했으며, 마케팅 코스들을 제공토록 했다. 혁신하는 능력을 잃어버린 상당수의 기업들과 마찬가지로, 쓰리엠(3M)도 그동안 연구 센터에 연간 10억 달러 정도의 거금을 투자했으나 별 성과를 보지 못했다. CEO 짐 맥너니는 실적이 좋지 않은 프로젝트들에 대한 자금 지원을 줄였고, 대신 잠재력을 지닌 영역에 자금을 쏟아 부었다. 그와 더불어 신제품을 개발하는 단계에서부터 과학자들이 마케터 및 제조자와 협력하도록 격려하고 있다. 그렇게 함으로써 사전에 파악할 수 있는 제품의 함정과 마케팅 기회를 재빨리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직원들과의 대화를 매우 중요하게 여겨, 그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는 데 대부분의 시간을 할애한다. 많은 관리자들이 명령하는 것과 자양분을 제공하는 것 사이에서 선택을 해야만 한다고 생각하는 반면, 맥너니는 그 둘 사이에 균형을 맞춤으로써 좋은 성과를 달성할 수 있다고 여긴다. 그는 사람들을 더 강하게 밀어붙일수록 더 많은 격려를 해야 한다고 말한다. 존슨앤존슨(J&J)의 수익 성장률이 하락세에 접어들고 주가가 수난을 겪게 되자 최고 과학기술 책임자 하란 와이스만은 좀 더 뛰어난 제품을 개발하려는 적극적인 노력을 주도하고 있다. 그의 전략은 협동을 자극하고 뛰어난 아이디어들을 양성하는 것이다. 직능을 초월하는 능력은 와이스먼의 주요한 자산이다. 그는 그러한 능력을 활용해 J&J의 다양한 사업부에서 근무하는 과학자와 엔지니어, 마케터들 사이에 벽을 허물고 의사소통을 촉진시키고 있다. J&J는 다양한 사업부들 사이에 이렇게 협력하여 시너지를 창출해 낸다면 좀 더 탁월한 의료기들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깨달은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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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위크가 선정한 세계 최고의 기업과 CEO 15명!
그들의 치열하고 강렬한 마케팅의 세계! 균형 잡힌 시각과 통찰력 있는 정보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비즈니스 위크>지의 파워플레이 시리즈 두번째 권 <위대한 마케팅>이 출간되었다. 이 책은 맥그로힐 출판사와 협력으로 <비즈니스위크>가 세계 최고의 기업과 그 기업을 이끄는 마케팅 CEO를 엄선하여 마케팅 전략서로 활용될 수 있도록 기획한 것이다. 각 장의 본문은 세계 기업의 구체적인 사례를 바탕으로 실제 상황에 바로 적용 가능한 마케팅 전략과 함께 마케팅에서 최고의 수완을 발휘할 수 있도록 꾸며놓았다. 여기서 제안하는 내용만 제대로 익힌다면 마케팅에 관한 새로운 아이디어와 놀라운 통찰력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이 책에서 세계적인 기업과 CEO들이 너도나도 강조하는 마케팅에 관한 핵심적인 언급은 무엇일까? 우선 마케팅은 이제 한 부서의 영역이 아니라 기획자와 개발자, 관리자, 영업자 모두가 함께 고민해야 한다는 점이다. 마케팅이 곧 기업의 사활을 결정하는 너무나 중요한 영역이기 때문이다. 둘째는 창의성과 아이디어를 언제, 어디서든 시도 때도 없이 발굴하고 독려해야 한다는 것이다. 소비자에게 인정받고, 타 경쟁 상품과 비교우위로 살아남으려면 어설픈 창의성과 관성적인 홍보방식으로는 힘들다. 전 조직원이 단일한 사안에 대해 아이디어를 뽑아내고 창의력을 발휘하여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이를 지탱하고 지원할 수 있는 창조적인 조직문화가 뒷받침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마케팅 전략을 세울 때 핵심적인 요소는 기업이 성공하고 있다고 느꼈을 때부터 변화의 시동을 걸어야 한다는 점이다. 자칫 자만에 빠져 한곳으로만 향할 때, 주위의 경쟁자들은 엄청난 속도로 불가침 영역을 침범할 것이고, 잠시 한눈파는 사이 시장에서 퇴출되기 마련이다. 그러므로 이 책의 CEO들은 시장을 장악했다고 느껴졌을 때 변화의 깃발을 들어 올려 위기를 대비해야 한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하고 있다. 이 책의 주인공은 15개 기업에서 활약 중인 15명의 혁신가들이다. 그 중 애플의 스티브 잡스나 GE의 제프 이멜트처럼 세계적으로 알려진 인물이 있는가 하면, 구글의 마리사 메이어나 힙합 의류업체와 음반사를 소유한 러셀 시몬스처럼 생소한 인물도 있다. 이 책에서는 그들의 치열하고 강렬한 마케팅의 세계와 더 나은 미래를 모색하는 모습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여기에 소개되는 기업들은 누구나 인정할 만큼 쟁쟁한 경쟁력과 혁신 의지, 탄탄한 브랜드 네임을 지녔다. 하지만 그들은 결코 현실에 안주하는 법 없이 더 나은 것, 더 새로운 분야를 쉼 없이 개척해 나가고 있다. 그런 점에서 우리 기업이 세계적인 경쟁력을 얻기 위한 전략을 세울 때 특별한 지침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모든 분야가 계속해서 진화와 변화를 거듭하고 있다. 특히 마케팅의 경우 그 속도가 엄청나다. 하루가 다르게 다채로운 마케팅이 우리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시장의 흐름은 걷잡을 수 없다. 이러한 시대에 이 책에 등장하는 인물들이 뿜어내는 영감과 통찰력을 ‘마케팅의 교본’으로 삼는다면 그 흐름을 충분히 따라잡을 수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