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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내 몸이 왜 이럴까?
1. 하루하루 다른 거울 속의 나 - 2차 성징의 시작 2. 가슴이 찌릿찌릿 아파 - 가슴의 발달 3. 어머나, 내 몸에 털이? - 체모의 기능 4. 사춘기의 꽃이 피다 - 초경에 대처하기 5. 나도 엄마가 될 수 있다고? - 월경의 원리 6. 내 몸은 소중해 - 생식 기관의 구조 7. 남자들은 너무 어려! - 남자의 2차 성징 8. 우리는 모두 특별한 사람들 - 임신, 다양한 몸에 대한 이해 2장. 예뻐지고 싶어 1. 여드름, 사춘기의 꽃? - 여드름의 종류와 치료법 2. 피부에도 종류가 있다고? - 피부 유형 소개, 관리 방법 3. 나에게 어울리는 옷을 찾아줘 - 얼굴에 맞는 머리 모양 찾기 4. 화장 좀 해보면 안 돼? - 꾸미고 싶은 마음 5. 나도 날씬해지고 싶어 - 무리한 다이어트에 대한 경고 6. 키, 키, 키 컸으면! - 키에 대한 고민, 키 크는 법 7. 유행에 민감한 예비 숙녀 - 유행을 따라가고 싶은 마음 8. 옷 잘 입는 데에도 법칙이 있다? - 체형에 맞게 옷 입는 법 3장. 나도 첫사랑 시작! 1. 좋아하는 걸까? 우정일까? - 동성 친구에 대한 질투 2. 두근두근, 나의 첫사랑 - 첫사랑 감정 3. 내가 먼저 고백할래! - 고백하는 방법 4. 설레는 첫 데이트 - 즐거운 데이트를 위한 준비와 데이트 방법 5. 스킨십에 대한 궁금증? - 이해와 배려가 필요한 스킨십 6. 음란물은 거짓말쟁이 - 음란물의 피해 7. 이상한 사람을 만났어! - 성추행, 성폭행에 대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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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이 왜 이럴까? -가슴이 찌릿찌릿 아파(지민이의 핑크 노트)]
얼마 전부터 정현이가 구부정한 자세로 왔다 갔다 하더니 아까 점심시간에 결국 보건실에서 나오는 것을 발견했어. “정현아, 무슨 일이야?” “응? 아, 아무것도 아니야.” “왜 그래? 너 뭐 숨기는 거 있지? 요즘 애들이랑도 통 어울리지 않고, 어깨도 자꾸 움츠리고 아니잖아.” “아니, 그게 아니고 가슴이 좀 아파서.” 내 단짝 정현이가 아프다는 말을 들으니 순간 눈물이 핑 돌았어. 그랬더니 정현이는 오히려 당황한 눈치더라고. “야, 야, 왜 네가 울려고 그래? 큰 병 걸린 그런 거 아니야. 가슴이 멍울이 생겨서 그렇대. 욱신거리는 게 조금씩 아프기도 하지만…….” “멍울? 헉, 그럼 유방암이야?” 유방암이라는 내 말에 정현이가 갑자기 큰 소리로 웃었어. “하하하, 아냐, 아냐. 선생님 말씀으로는 가슴이 커지려고 그러는 거래.” “가슴이 커진다고?” “응. 그런데 영 불편하고, 옷 입을 때도 자꾸 표시가 나는 것 같으니까 나도 모르게 자꾸 허리를 굽히고 걷게 되더라. 왠지 낯설기도 하고.” 난 그때서야 안심하며 가슴을 쓸어 내렸어. 그런데 정현이를 보니 나도 얼마 전부터 가슴이 쿡쿡 쑤시고 봉긋하게 올라왔던 게 생각났어. 우린 이제 진짜 어른이 되는 걸까? 정현이하고 지민이에게 축하해 줄 일이 또 생겼네. 가슴이 자라느라 멍울(동글동글한 덩어리)이 생겼다고? 그것 때문에 가슴이 찌릿찌릿 아프고 욱신거렸나 보구나, 그치? 가슴이 자랄 때는 가슴과 그 주변이 자주 쑤시고 간지러워. 가끔은 욱신거리면서 정말로 아플 때도 있지. 하지만 이것은 몸에 이상이 있다는 신호가 절대 아니야. 가슴이 자랄 때 나타나는 지극히 정상적인 반응이란다. 이 불편함은 가슴이 자라면서 점차 사라지게 될 거야. 그러니까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단다. 유방암 이냐고? 물론 아니야! 유두(젖꼭지) 아래에 있는 젖 봉우리를 만지면 가끔 작은 단추나 돌 같은 덩어리가 느껴지곤 하는데, 이건 유방암을 일으키는 멍울로 오해하는 친구들이 가끔 있더라고. 하지만 걱정할 것 없단다. 가슴이 막 발달하기 시작할 때에는 절대 유방암에 걸리지 않거든. 유두 아래의 멍울은 지극히 정상적인 것으로, 사춘기가 시작되었다는 증표일 뿐이야. 가슴이 발달하는 시기와 속도? 그런데 막상 가슴이 자란다고 하니까 자꾸 다른 친구들이랑 비교하게 되지? 하지만 가슴 역시 키가 자라는 것처럼 완전히 발달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사람마다 차이가 있어. 가슴이 완전히 발달하기까지는 평균 3년에서 4년 정도 걸린다고 보면 돼.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오해하는 것이 하나 있어! 가슴이 일찍 발달할수록 빨리 자란다는 생각이지. 하지만 가슴이 발달하는 시기는 가슴의 성장 속도에 영향을 주지 않아. 그러니까 남들보다 먼저 가슴이 자라기 시작했다고 해서 반드시 먼저 성인 여자의 가슴이 되는 건 아니란다. 가슴이 커지니까 창피해 매일 친구들이랑 뛰어놀았는데 요즘 들어 자꾸 망설여지니? 혹시 가슴이 커지니까 친구들과 뛰어놀면 가슴이 흔들리는 것 같고 어색해서 자꾸 숨기고 싶니? ‘왜 나만 이래야지?’ 하는 생각에 정현이처럼 몸을 움츠리고 다니는 친구들이 있다면 다시 한번 생각해 보자. 한참 뼈가 자라고 성장하는 시기에 허리를 굽히거나 어깨를 움츠리고 다니면 체형이 비뚤게 변할 수도 있단다. 여자라면 누구나 겪는 현상이니까 너무 걱정하지 말고 당당하게 가슴을 펴고 다니도록 해. 그래야 나중에도 더 바르고 예쁜 체형을 가질 수 있단다. --- 본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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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 ‘내 몸 가꾸기’편에서는 사춘기 여자 어린이들이 2차 성징 이후 겪는 몸의 변화에 대해 이야기해 봅니다. 1장에서는 가슴이 커지고, 몸에 곡선이 드러나며, 초경을 시작하는 여자 아이들에게 갑작스러운 몸의 변화에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2장에서는 2차 성징으로 인한 외모의 변화에 신경을 쓰게 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호르몬의 작용에 의해 일어나는 여드름 고민, 피부의 변화, 키, 몸무게 등 몸매, 남들보다 돋보이고 싶은 마음 등에 대해 이야기하며 여자 아이들에게 맞는 외모 가꾸기 법을 보여줍니다. 3장에서는 몸의 변화와 함께 찾아오는 이성에 대한 관심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를 알려줍니다.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을 때 마음은 어떻게 변하는지, 올바른 이성교제를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 지 마지막으로 요즘 문제가 되고 있는 성폭력에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설명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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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핑크 노트만의 특징!
- 전문가가 쓴 민감한 사춘기 소녀들의 고민 상담 책 기존의 소녀들을 위한 책들은 미용과 외모 꾸미기 중심의 일회성 정보를 제공하지만 이 책은 좀 더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찾아줍니다. 사춘기 여자 아이들의 변화하는 몸과 마음을 세심하게 살피고, 오랫동안 청소년을 상담해 온 전문가들이 조언함으로써 예민한 사춘기 어린이들이 긍정적인 마인드와 올바른 가치관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 사춘기 소녀들이 고민할 수 있는 주제를 폭넓게 다루는 책 사춘기 소녀들의 관심사 중 큰 부분을 차지하는 외모 꾸미기, 이성 교제, 2차 성징과 관련된 성 에 대한 고민뿐 아니라 부모, 형제, 친구, 어른, 선생님 등 주변인들과의 관계, 마음의 변화 등 사춘기 여자 아이들이 고민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 메인 캐릭터가 자신의 생활 속에서 고민을 직접 상담하면서 독자들의 공감대를 이끌어 냅니다.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친구들인 주인공 지민, 소희, 정현이가 생활 속에서 겪는 일과 고민을 보면서 독자들도 자신의 경우를 떠올리고, 공감할 수 있습니다. 캐릭터 소개 사춘기 요정 핑키 짜잔, 나는 핑키라고 해! 고민이 많은 사춘기 여자 아이들의 눈에만 보이는 신기한 요정이지! 지민이와 소희, 정현이의 눈에도 내가 보이기 시작한 걸 보니 너희들도 드디어 사춘기에 접어들었구나! 고민이 많다고? 걱정마, 이 핑키가 그동안의 많은 경험을 바탕으로 멋진 조언을 해 줄 테니까! 한지민 안녕? 나는 한지민이라고 해. 5학년이 되면서 이제 막 사춘기에 접어들었지. 겉으론 이렇게 평범하지만 내 몸과 마음에서 수시로 일어나는 변화에 적응 하느라 무척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어. 과연 핑키가 내 많은 고민들을 해결해 줄 수 있을까? 박소희 내 이름은 박소희야. 지민이와는 유치원 때무터 같이 알고 지낸 단짝 친구이지. 나는 예쁜 편이지만 키가 작아 고민이야. 그래서 늘 더 예쁘게 꾸미려고 노력하지. 그리고 난 내성적인 성격이어서 활달한 정현이와 지민이가 가끔 부러워. 김정현 난 김정현이야. 지민이, 소희와는 3학년 때 같은 반이 되면서 친해졌지. 처음에는 둘 사이에 끼기 힘들었지만 나만의 친구 사귀기 비법으로 지금은 누구보다도 친하게 지내고 있지! 하지만 나에게도 고민이 있어. 남자 아이들이 나를 여자로 보지 않는다는 거야. 나도 지민이처럼 멋진 남자친구를 사귀고 싶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