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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여는 글
제1부 지식 구조화란 무엇인가
제1장 지식의 현 상황
1. 지식량의 폭발적 증가
2. 반도체 지식의 증가
3. 지식사회의 딜레마
4. 환경문제와 관련지식 증가
5. 인공물의 복잡화
6. 2000년 컴퓨터 문제
7. 지식영역 증가와 상호이해의 어려움

제2장 지식환경의 이해
8. 데이터와 지식의 정의
9. 지식영역의 세분화
10. 과학과 인간의 거리 확대
11. 지식영역의 전체상과 세부지식
12. 복잡계의 구조적 이해
13. 지식의 특수화와 일반화
14. 지식의 융합과 조합
15. 불연속적인 신지식 형성
16. 형식지와 암묵지
17. 지식통합의 세기로

제3장 지식 구조화의 제안
18. 인류 공존 재산인 지식유산
19. 지식사회와 지식가치 변환
20. 프로세스의 매뉴얼화
21. 매뉴얼의 활용
22. 지식 수집에 의한 문제해결 방식
23. 지식 연계에 의한 문제해결 방식
24. 구조화 지식과 오더메이드 검색
25. 지식 구조화의 정의

제4장 지식 구조화의 이용
26. 생명과학 통합을 위한 부감상
27. 의료 시스템에 적용한 지식 구조화
28. 사막녹화와 연구개발 플랫폼
29. 의료사고 방지를 위한 프로세스 해석
30. 해양 탄소순환
31. 전체상 부감과 인간의 활용
32. 지식기반 산업 창출
33. 사람과 조직 관계의 구조화
34. 과학기술의 이노베이션 지원
35. 전문가 의견이 반영된 정책 입안
36. 기술 로드맵 작성과 공유
37. 다른 업종과 공유 가능한 지식
38. 대학교육의 지식 구조화

제5장 지식 구조화의 요소
39. 지식 표현과 미디어
40. 지식 보존과 관련 요소
41. 지식의 이용
42. 논리의 정반합
43. 6시그마 사상의 적용
44. 지식 설계자
45. 지식의 패턴화

제6장 지식 구조화의 평가기준
46. 지식 구조화 시스템구축 필요 요소
47. 가시 : 시스템 움직임이 보이는가
48. 부분 : 모듈 집합으로 구성되었나
49. 부감 : 지식 전체상이 보이는가
50. 연상 : 다른 지식에 도달할 수 있는가
51. 관련 : 지식은 네트워크화 되는가
52. 창조 : 시나리오 창조가 가능한가
53. 지원 : 개인별 대응이 가능한가

제2부 지식 구조화, 어떻게 실현하는가
제7장 지식 구조화를 지향하는 프로젝트 사례
교육지식 구조화와 교육 서비스 이용
54. 대학 간 수업교환과 강의 계획서 공유
55. 교육 서비스 질적 향상과 원스톱 서비스
안전지식 구조화와 안전관리 이용
56. 실험연구에 필요한 안전지식
57. 안전 매뉴얼의 공유
교과지식 구조화와 웹 검색 이용
58. 초등학생 세대의 언어 간 관련
59. 아이를 위한 웹 검색 지원 시스템
나노테크 재료 지식 구조화와 재료개발 이용
60. 나노재료 개발을 위한 지식 구조화
61. 나노재료 개발을 위한 지식 플랫폼
나노테크 특허 지식 구조화와 기술 로드맵 이용
62. 나노테크놀로지 특허 이해
63. 나노테크놀로지 특허지식 구조화
실패지식 구조화와 생산 활동 이용
64. 성공과 실패를 가르는 지식 구조화
65. 실패 프로세스의 지식 구조화
산업지식 구조화와 경제활동 이용
66. 불명확한 기술지식 구조화
67. 지식 구조화를 위한 전문가 활용

제8장 지식을 다루는 일본 대기업의 사례
주식회사 히타치 제작소
68. 정보 시스템 구성 3P 전략
69. 밸런스·스코어카드 도입
70. 히타치 제작소 지식 시스템 특징
미쓰비시 공업 주식회사
71. 기술관리 활동
72. 기술 이노베이션 사이클
73. 미쓰비시 중공업 지식 시스템 특징
스미토모 화학 주식회사
74. 농약개발 전략
75. 연구개발의 거점 결정 문제
76. 스미토모 화학 지식 시스템 특징
일본전기주식회사 NEC
77. 영업력 향상을 위한 영업지식 공유
78. 지식관리 성장단계 모델
79. NEC 지식 시스템 특징
가오 주식회사
80. 상품개발 및 연구개발 개념과 원칙
81. 소비자 상담과 기업 활동 사이클
82. 가오 지식 시스템 특징
닛키 주식회사
83. 프로젝트 관리 작업 단위
84. 관련정보 분류 기준
85. 닛키 지식 시스템 특징
도요타 자동차 주식회사
86. 환경평가 시스템 구성
87. 환경부하 목표 설정
88. 도요타 자동차 지식 시스템 특징
미쓰이 물산 주식회사
89. 프로젝트 수주에 따른 개인 경험 순환
90. 프로젝트 간 경쟁과 협력
91. 미쓰이 물산 지식 시스템 특징
미쓰이 스미토모 은행
92. 개인 컨설팅 비즈니스
93. 지점 간 정보공유
94. 미쓰이 스미토모 은행 지식 시스템 특징

저자 소개 2

고미야마 히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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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4년 도치기현에서 출생했고 1967년 도쿄대학 공학부 화학공학과를 졸업했다. 1973~74년 캘리포니아대학 특별연구원, 1988년 도쿄대학 교수, 2000년 도쿄대학 대학원 공학계열 연구과장, 공학부장, 2003년 도쿄대학 부학장직을 역임했고 2005년 이래 도쿄대학 총장직을 맡고 있다. 그의 전문 분야는 지식의 구조화, 화학 시스템 공학, 지구환경 공학이며, 총장 취임 이래 ‘도쿄대학 액션플랜’을 공표하여 개혁과 학술통합화를 추진하고 있다. 저서로 『과제선진국』, 『지구지속의 기술』, 『지구온난화문제에 답하다』, 『기능재료공학』등이 있다.
영상번역을 하다 우연히 기획했던 책(『잃어버린 엄마의 자아를 찾아서』)이 출간되면서 본격적인 출판번역의 길로 들어섰다. 옮긴 책으로는 『먹고 자는 곳 사는 곳』 『그대는 폴라리스』 『카카오 80%의 여름』 『타임캡슐』『일류인생』 『엄마의 말이 아이의 인생을 바꾼다』 『우울한 아이 무조건 쉬어야 한다』 ‘독서달인이 말하는 업무달인 되는 법’『귀를 막고 밤을 달리다』,『설득의 프레임이 바뀌는 논리사고』,『기획의 프레임이 바뀌는 전략사고』,『실행의 프레임이 바뀌는 문제해결』,『분석의 프레임이 바뀌는 경영전략』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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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04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411쪽 | 678g | 153*224*30mm
ISBN13
9788950913687

책 속으로

20세기는 인류활동이 팽창하는 시대였다. 인류활동이 팽창하면서 많은 과제가 발생했고, 다양한 과제들이 해결되지 않은 상태로 21세기는 시작했다. 그 과제는 환경, 에너지 자원, 식량, 빈곤, 도시문제와 테러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있다. 인류에게 생명과학, 바이오테크놀로지, 나노테크놀로지, 정보기술, 환경기술, 에너지 기술, 재료기술, 생산기술, 인문과학과 사회과학 등의 학술 지식은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수단으로 쓰인다. 지식이 이 모든 과제를 해결하는 열쇠를 쥐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언급할 필요도 없겠지만 지식은 생산 프로세스나 기업에서만 이용하는 것이 아니다. ---p.4~5

젊은 시절에는 아리스토텔레스가 만능한 천재란 소리를 들어도 별다른 느낌이 없었다. 하지만 단순히 나이 탓인지, 연구생활을 40년 가까이 한 탓인지, 선인에 대해 관심이 생긴다. 나도 내 연구를 사회나 역사와 관련짓고 싶다. 이것은 아마도 지금 시대가 연구를 하든, 경영을 하든, 전체상을 알아야 하는 시대이기 때문일 것이다. ---p.20

지식 증가는 문명발전을 위해 좋은 일이다. 그러나 지식이 폭발적으로 증가해서 지나치게 세분화되면 지식 전체상도 보이지 않고 지식간 관련도 알 수 없다. 누구나 방대한 양의 지식을 갖기 원한다. 남들보다 아는 것이 적으면 불안하다는 이유로 많은 지식을 흡수해야한다는 강박관념에 시달린다. 그러나 이렇게 되면 스스로 경쟁력의 원천인 전문성을 잃고, 결국 지식의 홍수에 압도당하고 만다. 이것이 지식사회의 딜레마다. ---p.31

전체를 이해하려면 문제 구조를 동정同定해야 한다. 예를 들어 북유럽에 있는 죽음의 호수는 산업혁명 이후, 영국에서 선탄연소 증가로 배출된 배기가스가 편서풍을 타고 북유럽에 도달해서 유황산화물이 섞인 산성비가 내려 아름다운 호수가 죽음의 호수로 변했다. 이런 식으로 구조를 이해한 뒤 대책을 생각해야 한다. 복잡한 문제라도 이런 방식으로 하면 그 원리가 틀리지 않는다. ---p.35

실험에서는 12종류의 권위 있는 학술지에 과거 3년 이내에 게재되었던 논문을 제목과 저자명만 위조해서 재투고했다. 이름 있는 학술지는 논문 하나를 놓고 여러 명의 전문가가 읽고 게재 여부를 판정한다. 이것을 전문가끼리 조사하고 검토한다고 해서 피어리뷰(상호검사)라고 한다. 그러나 논문을 읽은 37명의 전문가들 중 재투고를 안 사람은 겨우 3명뿐이었다. 37명 중 3명, 이는 전문가의 말을 같은 영역 안에 있는 다른 전문가가 이해하는 확률지표다. 이 결과로 유추해보면 서로 다른 영역의 전문가가 서로를 이해할 확률은 공중에 던진 바늘 두 개의 끝이 충돌할 확률이라고 보면 된다. ---p.46

다양한 영역의 사람이 모여 토론하는 편이 비약적인 발전을 하기에 더 나은 방법이다. 따라서 발전을 위해 복수학회가 공동주최하는 심포지엄이나 포럼이 필요하다. 또한 지식의 수요 면에서 볼 때 사회에도 학제는 필요하다. 나노테크놀로지를 예로 들면 학회나 업계 하나만으로는 전모를 파악할 수 없다. 또 세계적으로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전 세계의 연구자가 모여 토론하는 것이 합리적이다. 즉 학제, 업제業際, 국제國際는 지식의 세분화시대에 불가피한 요구다. 높은 비용을 지불하면서도 국제 심포지엄에 참가하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p.47

2000년 전에는 철학밖에 없었던 학문에서 의학이 분화했다. 그 뒤에는 공학을 포함한 다양한 영역으로 세분화됐다. 그러나 의료 역시 세분화와 함께 융합이 필요하다. 좋은 의료행위를 위해서는 의학, 이학, 공학, 법학, 경제학, 심리학 등 다양한 영역에서 지식통합이 이뤄져야 한다. 대상이 사람이므로 당연한 일이다. ---p.64

이용하지 않으면 지식이라 부를 수 없다. ‘독립계 엔트로피는 증대한다’와 같은 열역학 제2법칙은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지식이 아니다. 미국이 실시한 어느 조사 결과를 보면 문서작성용 소프트웨어 워드를 사용하는 일반 이용자는 워드가 가진 기능의 20퍼센트밖에 쓰지 않는다고 한다. 하지만 단 20퍼센트만 이용한다 해도 대단한 일이다. 일반 이용자가 남은 80퍼센트에 대해 전혀 모른다고 해도 워드에 대한 지식을 갖고 있다고 본다. 어떤 사람이 특정 부분에 대한 지식을 얼마나 갖고 있는지를 판단하는 기준은 바로 그 지식의 이용도다.

---p.190

출판사 리뷰

21세기, 팽창한 지식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방법은 단 하나, '지식의 구조화'이다!

21세기는 지식시대다. 20세기에 자원이나 에너지와 같은 물질을 중시했다면, 21세기는 지식이 보다 중요한 시대가 되었다. 지식혁명이라는 신조어까지 생길 정도로 지식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으며, 지식을 적절히 이용해야만 가치를 창조할 수 있다. 그러나 폭발적으로 증가한 지식은 현재 카오스상태에 머물러 있어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가 없다. 이 상태를 해결하지 않으면 어렵게 얻은 지식이 무용지물이 되고 만다.
새로운 패러다임을 요구하는 이 시대, 어떻게 하면 비약적으로 증가한 지식을 가치 있게 활용할 수 있을까? 일본 최고 명문대인 도쿄대학교의 총장 고미야마 히로시가 『지식의 구조화(Structuring Knowledge | 고미야마 히로시 지음 | 김주영 옮김 | 21세기북스)』에서 바로 그 해결책을 제시한다.

21세기 지식 활용법
전체상을 파악하고 구조를 이해하라

지식이 탄생하는 속도는 점점 더 빨라지고 있다. 또한 지식의 규모 역시 매우 방대해졌다. 우리는 이제 엄청난 양의 지식에 관심을 집중할 수 없게 된 것이다. 저자 고미야마 히로시는 폭발적으로 증가한 지식을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지식을 구조화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이야기한다. 저자는 '지식의 구조화'란 '구조화 지식, 인간, IT 및 이들의 상승효과로 지식의 방대화에 적응 가능한 우수한 지식환경을 구축하는 것'이라 정의하는데, 여기서 구조화 지식이란 상호관련된 지식군知識群을 의미한다. 그에 따르면 구조화 지식, 인간, IT를 병용하면 상승작용이 일어난다. 인간과 IT만으로는 야후와 구글로 대표되는 현재 검색 범위를 넘지 못하고, 구조화 지식과 인간만으로는 백과사전 범위를 넘지 못한다. 또한 구조화 지식은 IT에서 자동적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직감이나 부감능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이다. 구조화된 지식이 IT로 실현되면 그것을 사용하는 인간 두뇌의 구조화 영역은 넓어지고 망망대해였던 구조도보다 명확해져서 구조화 지식에 충실히 기여할 수 있다.

지식의 구조화는 전체상을 파악하고 지식구조에 대한 이해를 가능하게 하는 새로운 방법론이다. 이는 무언가 거창한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아니라 21세기를 살고 있는 지식인이라면 누구나 사소한 일부터 지식 구조화를 활용하여 보다 생산적인 결과물을 얻어낼 수 있다. 방대해진 지식을 적절히 활용하기 위해서만이 아니라 기존에 있던 지식을 재이용하기에도 지식을 구조화하는 것은 최선의 방법이다.

이 책은 지식 구조화의 배경, 개념, 실현 방법에서 나아가 지식 구조화를 지향하는 일본 대기업의 사례까지 상세하게 전달하고 있다. 각 챕터의 도입부에서는 짤막한 에세이 형식의 글로 화두를 던지고, 그 다음 페이지에는 각각의 주제와 관련된 일러스트가 삽입되어 있어 독자의 이해도를 한층 높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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