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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군도 3
용들의 승천
박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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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품의 시리즈 5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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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 네놈이 고통에 대해서 뭘 안다고 그래
2. 제발, 죽여줘
3. 그러기에 내가 위험하다고 그랬잖아
4. 용들의 승천
5. 파면인의 정체
6. 천무자가 남긴 것
7. 남자가 그렇게 대단한 거냐?
8. 설지향
9. 계략 대 계략

저자 소개

저자 : 박준서
작가는 1966년 3월 서울에서 태어나 건축공학을 전공한 후 시공 및 안정기술사 자격증을 획득하고 현재는 건설감리회사 이사로 재직중이다. 그의 나이에서 알 수 있듯이 그의 소설 『화산군도』에는 생존, 사랑, 탐욕 등 인간의 본능에 대한 진지한 고민이 담겨져 있다. 그의 취미는 가끔의 그의 애마(BENZ SLK320)를 몰고 드라이브하는 것이다. 그는 몇 권의 전공 관련 기술서적과 「금와」라는 필명으로 무예소설 『천마도』를 출간하였다. 무예소설은 일단 '재미있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진 그가 무예소설을 쓰게 된 계기는 대규모 아파트 책임감리단장으로 재직하던 시절, 공사준공 후 잠시 여유가 생겨 평소 좋아하던 무협소설을 끄적이게 된 것이며 쓰다보니 장편이 되었다고 한다. 회사 업무 관계로 『화산군도』집필을 위한 시간내기가 무척 힘들었다는 그가 독자들에게 남긴 한 마디.
"저의 글을 읽고 순간이나마 세상일을 잊고 재미를 느끼셨다면 만족합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2년 08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80쪽 | 412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90269133

책 속으로

갑자기 엄청나기 이를 데 없는 악취가 코를 찌르며 거대한 기포가 한철산의 몸을 삼켜버렸다. 마침내 그가 매달려있던 위치가 부글거리는 물 속으로 가라앉기 시작한 것이다.짙은 초록색 공간이 주위를 감싸더니 둥근 구형의 수벽이 잠깐 동안 보였다. 마치 거대한 녹색 구슬 속에 들어 온 것 같았다. 다음 순간 차가운 바닷물이 그의 전신을 감싸더니 또 다른 기포들이 마치 거대한 공기구슬처럼 아래쪽에서 계속해서 몰려들었다.한철산은 쉬지 않고 밧줄들을 절단해 나갔지만 혼란의 극을 달리는 물속에서 밧줄들을 끊는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 숨이 타들어가는 듯 했다.

--- p.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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