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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날씨의 맛
비, 햇빛, 바람, 눈, 안개, 뇌우를 느끼는 감수성의 역사 EPUB
책세상 2016.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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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머리말
1. 빗속에서 _알랭 코르뱅
2. 햇빛, 또는 평온한 날씨의 맛 _크리스토프 그랑제
3. 이야기 따라 바람 따라 _마르틴 타보 / 콩스탕스 부르투아르 / 니콜라 쇠넨발트
4. 눈을 맛보다, 보다, 만지다 _알렉시 메츠제
5. 안개를 쫓아 _리오네트 아르노댕 슈가레
6. 뇌우가 몰아칠 듯한 날씨 _아누슈카 바작
7. 날씨는 어떻습니까? 열광과 근심의 대상인 오늘의 일기예보 _마르탱 드 라 수디에르 / 니콜 펠루자
원주
참고문헌

저자 소개 1

알랭 코르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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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ain Corbin

근대사와 미시사를 전문 분야로 삼고 있는 프랑스의 역사학자이다. 1936년 프랑스 북서부 오른에서 태어났으며, 캉 대학에서 공부했다. 투르 대학과 판테온-소르본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쳤으며, 정년퇴직을 한 뒤에도 연구와 저술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그는 인간의 감각과 욕망, 시간, 공간 인식, 감수성, 유혹 등의 다양한 주제를 다룬 연구 업적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특히 18~19세기의 심성사를 다룬 그의 연구는 다양한 문학작품을 사료로 이용하는데, 자신이 문학가들로부터 영향을 받았을 뿐 아니라 거꾸로 그들에게 영감을 주기도 했다. 그의 대표적인 저술로 꼽히는
근대사와 미시사를 전문 분야로 삼고 있는 프랑스의 역사학자이다. 1936년 프랑스 북서부 오른에서 태어났으며, 캉 대학에서 공부했다. 투르 대학과 판테온-소르본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쳤으며, 정년퇴직을 한 뒤에도 연구와 저술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그는 인간의 감각과 욕망, 시간, 공간 인식, 감수성, 유혹 등의 다양한 주제를 다룬 연구 업적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특히 18~19세기의 심성사를 다룬 그의 연구는 다양한 문학작품을 사료로 이용하는데, 자신이 문학가들로부터 영향을 받았을 뿐 아니라 거꾸로 그들에게 영감을 주기도 했다. 그의 대표적인 저술로 꼽히는 《악취와 향기》가 영화로도 제작된 파트리크 쥐스킨트의 《향수》에 영향을 준 것이 유명하다.

알랭 코르뱅의 저서는 국내에도 다수 출간되었다. 그의 저서로는 《침묵의 예술》, 《시간, 욕망, 그리고 공포》, 《창부》 등이 번역되었으며, 다른 연구자들과 함께 쓴 책으로는 《몸의 역사》, 《날씨의 맛》, 《기억의 장소》, 《사생활의 역사》 등이 국내에 소개되어 있다.
저 자 소 개
알랭 코르뱅Alain Corbin
프랑스의 역사학자. 파리1대학교 명예교수. 감각과 감수성, 심성의 역사 연구에 오랫동안 몰두하여 관련 저술에 매진해왔다. 특히 19, 20세기 프랑스 사회문화사에 정통한 그는 몸, 냄새, 소리, 시간과 공간 인식, 매매춘을 다룬 저작들로 이름을 널리 날렸다. 국내에 소개된 저서로는《시간, 욕망, 그리고 공포》,《역사 속의 기독교》가, 공저로는《사생활의 역사》,《몸의 역사》가 있다.

크리스토프 그랑제Christophe Granger
역사학자.

마르틴 타보Martine Tabeaud
파리1대학교 지리학 교수. 프랑스 국립과학연구센터(CNRS) 공간·자연·문화 연구소장.

콩스탕스 부르투아르Constance Bourtoire
문학 교수.

니콜라 쇠넨발트Nicolas Schoenenwald
지리학 교수.

알렉시 메츠제Alexis Metzger
파리1대학교 지리학 박사과정.

리오네트 아르노댕 슈가레Lionnette Arnodin Chegaray
이야기, 이야기꾼을 다루는 잡지《큰 귀》편집장.

아누슈카 바작Anouchka Vasak
프랑스문학 조교수. 에르만 출판사의 ‘메테오S’ 총서 기획 위원.

마르탱 드 라 수디에르Martin de La Soudiere
프랑스 국립과학연구센터의 민족학자.

니콜 펠루자Nicole Phelouzat
사회학자. 프랑스 국립과학연구센터의 자료 관리원.
역자 : 길혜연
성균관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파리10대학교에서 프랑스 현대문학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지은 책으로 프랑스 문학 기행 에세이《마음은 천천히 그곳을 걷는다》(2013 문화예술위원회 선정 우수문학도서),《프랑스 문화예술, 악의 꽃에서 샤넬 NO. 5까지》(공저)가 있고, 옮긴 책으로 아니 에르노의《단순한 열정》, 발레리 줄레조의《아파트 공화국》, 로랑스 타르디외의《사랑은 끝나지 않았다》, 프랑수아즈 에리티에의《달콤한 소금》, 프랑수아 쳉의《아름다움에 대한 절대적 욕망》등이 있다. 프랑스 문화에 관련된 글들을 여러 매체에 기고했고, 유럽영화 전문 웹진 ‘시네 시테’에 프랑스 영화 에세이를 연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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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06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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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용량
EPUB(DRM) | 27.01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19.4만자, 약 5.1만 단어, A4 약 122쪽 ?
ISBN13
9791159310676
KC인증

출판사 리뷰

스탕달은 사적인 글에서 “영원히 내릴 것처럼 계속되는 질척하고 고약하고 밉살스러운 비” 때문에 되는 일이 없다고 투덜댔다. 헨리 데이비드 소로는《월든》에서 “비가 식물에 좋다면 나에게도 좋은 것”이라며 자연과의 일체감을 주는 비를 예찬했다. 이처럼 상반된 감정을,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감상을 불러일으키는 날씨는 문학 작품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곤 했다. 예컨대 알베르 카뮈의《이방인》에서는 눈부시도록 번뜩이는 ‘햇빛’이 주인공 뫼르소가 살인을 저지르는 결정적인 동기로 작용하여 운명을 일변시킨다. 손창섭의〈비 오는 날〉, 현진건의〈운수 좋은 날〉, 황순원의〈소나기〉같은 한국 소설에서도 우울하고 불길하고 때로는 사랑의 두근거림을 촉발하는 ‘비’가 작품 분위기를 지배한다.
이 책은 시, 소설, 수필 등 문학 작품에 등장하는 날씨 관련 묘사를 찾아내어 분석하는 한편, 사상가 및 학자의 저작에 나오는 날씨 이야기도 언급하며 논지를 전개해나간다. 18∼20세기 프랑스의 사례를 중심으로 하지만 고대 그리스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 영국, 미국, 독일, 네덜란드, 이탈리아의 사례도 두루 다룬다. 헤시오도스, 베르길리우스, 괴테, 모파상, 졸라, 위고, 스탕달, 베를렌, 보들레르, 소로, 휘트먼 등의 문학가, 아리스토텔레스, 루소, 버크, 칸트, 바르트, 바슐라르, 뒤랑, 에코 등의 사상가 및 학자의 저작에 나오는 날씨 이야기가 언급되고, 루이 필리프 1세를 비롯한 역사적 인물들의 일화도 예시된다. 날씨 관련 데이터, 신문과 잡지 기사도 인용하는 등 근거로 삼는 자료들의 범위가 폭넓다.
또한 브뤼헐, 카유보트, 터너, 모네 등 유명 화가의 그림, 안개가 끼거나 번개가 치고 눈이 쌓인 프랑스 각 지역을 기록한 사진, 해수욕장 개장을 알리거나 햇빛을 막는 의복을 선전한 백화점의 광고 포스터, 기상 관련 사항을 표시한 지도 등등, 시각 자료도 다채롭게 담고 있다.

리뷰/한줄평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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