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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처세의 기술, 패합지술
2. 자연스럽고 대범하게, 비굴하거나 거만하지 않게 3. 역경을 이기는 오합술 4. 상대방의 비위를 맞춰줄 것 5. 모든 일에는 기교를 6. 버려야만 얻을 수 있다 7. 작은 것에서 큰 것을 보라 8. 강함과 부드러움을 함께 갖추라 9. 문제의 핵심을 장악하라 10. 나쁜 일은 미리 대비하라 11. 지피지기면 백전불패라 12. 매사에 치밀하게 13. 남의 형편을 먼저 헤아리라 14. 결점을 직시하라 15. 과감하게 결정하라 16. 언제나 넓은 마음으로 17. 기회를 스스로 만들라 18. 기회를 엿보며 때를 기다리라 19. 널리 뜻을 모으라 20. 융통성있게 행동하라 21. 객관적 규칙을 준수하라 22. 왕성한 정력을 잃지 말라 23. 욕망을 절제하라 24. 평정심을 유지하라 25. 장점은 취하고, 단점은 버리라 26. 진흙탕 속의 물고기, 그 생존방법을 배우라 27. 언제나 능동적으로 행동하라 28.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 29. 용서할 수 있는 만큼 용서하라 30. 처세의 방원술 31. 거절의 방법 32. 창의력을 발휘하라 33. 입조심을 하라 34. 근거 없는 말은 하지 말라 35.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성공은 없다 36. 융통성 있는 처세를 위한 아홉 가지 방법 37. 반드시 갖추어야 할 네 가지 덕목 38. 의지를 갈고 닦으라 39. 아랫사람을 붙잡는 방법 40. 장점을 충분히 발휘하라 |
劉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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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우 시리즈”는 춘추 전국 시대부터 지금까지 이천 년을 이어져 내려오는 사상가들의 지혜를 현대적인 처세와 경영의 관점으로 설명했다. 『관자』, 『한비자』, 『귀곡자』, 『순자』, 『묵자』 이 다섯 권의 고전을 각권마다 40장으로 요약해 폭넓은 분야를 다루는 구성으로 엮고 있고, 중요한 문장을 발췌해서 설명하고 동서고금의 일화들을 소개하며, 명확하게 핵심을 짚어준다. 이야기를 중심으로 풀어 설명했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으며, 한자만 보면 경기를 일으키는 사람들도 부담 없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관자는 제나라를 춘추 시대에서 가장 강한 제국으로 만들어낸 최고의 재상이자, ‘관포지교’라는 고사성어로 잘 알려져 있다. 한비자는 천하를 통일한 진나라의 행정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큰 영향을 끼쳐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이 연구하고 있는 사상가이다. 귀곡자는 『사기』에 등장하는 유명한 소진과 장의의 스승으로서, 세상에 나서지 않은 신비에 싸인 인물이다. 순자는 맹자의 성선설과 대치되는 성악설을 주장한 유가의 성인이자 천하를 통일한 진나라에 많은 영향을 미친 한비자와 이사의 스승이고, 묵자는 전쟁을 막고 백성을 평안하게 해야 하는 것을 사명으로 생각한 묵가의 창시자이다. 이 책은 이들의 저서에 담긴 지혜들 중에서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처세의 기술’을 담아 엮은 것이다. 조조가 술이나 한잔 하자며 유비를 찾아와 천하의 영웅이 누구인지를 물었다. 하지만 신중한 유비는 좀처럼 조조의 꾀에 걸려들지 않았다. 유비는 아무것도 모르겠다는 표정으로 원술, 원소와 유표의 이름을 댔다. 하지만 고개를 젓던 조조는 손가락으로 유비와 자신을 가리키며 말했다. “천하의 영웅은 그대와 나, 둘뿐이오.” 그 말에 깜짝 놀란 유비는 당황한 나머지, 그만 쥐고 있던 젓가락을 떨어뜨리고 말았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때마침 천둥 번개가 쳤다. 유비는 태연하게 젓가락을 주우며 말했다. “천둥소리에 놀란 나머지 젓가락을 다 떨어뜨렸지 뭡니까, 하하.” 유명한 이 일화에서 유비는 사실 귀곡자의 패합술을 적절히 이용한 덕에 성공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이다. 이것은 다른 사람에게 적절하게 자신을 감추고, 또 드러내어 상대방에게 자신이 원하는 반응을 얻어내는 기술이다. 『귀곡자』에서는 상대방의 비위를 맞추고 독려해 설득하거나, 일부러 비방하고 거짓을 이용해 자신이 쳐 둔 함정에 걸려들게 해 원하는 결과를 얻어내기도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