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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내면서
1. 기록하는 요령 메모와 기록은 다르다 왜 기록하는가 기록은 ‘빈 바구니’ 채우기 객관적인 기록은 없다 기록에 필요한 도구 기록하는 요령 2. ‘손바닥 스케치’ 기록 이야기, 손바닥 스케치 일상 이야기, 가족 스케치 세상 이야기, 이웃 스케치 여행 이야기, 인생 스케치 기업사(社史) 작가로 산다는 것 마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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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리자〉〈최후의 만찬〉을 그린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메모광’이었다. 그러나 그가 단지 메모광에 머물렀다면 불멸의 화가로, 수학자로, 조각가로, 해부학자로, 지질학자로, 물리학자로, 식물가로, 건축가로 기억되지 못했을 것이다. 기록이란 없는 것을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다. 사람들이 이미 알고 있던 것들을 연관 지어 하나의 커다란 그림으로 엮어내는 것이다. 기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수많은 사실과 현상들을 따로따로 떼어놓지 않고, 그들을 어떤 식으로든 엮는 것이다. 그렇게 함으로써 그들 사이의 숨은 관계를 찾아내는 것이다. 그리고 기록이란 의도한 ‘빈 바구니’를 꾸준하게 채워나가는 것이다. 이 책은 기업사 전문작가인 저자가 현장에서 느낀 기록의 중요성을 표현한 것이다. 이번 ‘기록 매니지먼트 시리즈’ 1편에서는 저자가 실제로 기록한 ‘손바닥 스케치’를 통하여 마치 한 폭의 수채화 같은 느낌을 주고 있다. 2편에서는 기록에 대한 제반 이론 및 실제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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