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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떠나 성공한 사람들
남태평양편 2
우길
금토 2002.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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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제2장 폴리네시아 편

서 사모아

- 삶의 진정한 가치를 찾아서 · 국제협력단 의사 최영진
- 이제는 닻을 내린 도망자 · 잡화점 주인 K씨
계산도 못 하면서 자존심만 센 은행원
한국인 네 명, 보다 친밀할 수 없을까
술취한 청년 둘과 피투성이 대결

키리바시

- 한국 선장이 씨뿌리고 떠난 아들 · 아홉 살 소년 캄바스 강
한 대뿐인 미행기가 배짱만 부려
유일한 한국인과 통화는 했지만
아직도 일본 군복 벗지 못한 한국 영령들

마이크로네시아 연방

- 폰페이를 사랑한 이민자의 표본 · '스리 스타' 조도비
낯선 공항에서 만난 반가운 한국인들
축의 사라진 한국인 위령비
연인을 유혹하는 러브 스틱
-축의 영원한 친구 · '두리 컴퍼니' 오금석



- 괌 한국인들의 존경받는 어른 · '트럼펫 신사' 진용근
- 전기공사로 이룩한 '괌 드림' · '괌개발기업' 이명희
일본에 한파가 오니 괌에 감기가 들어

북 마리아나 제도

- 만화가게 옆 사진관에서 출발 · '스타 포토' 박건석
지금은 너무나 조용한 태평양전쟁 격전지

사이판

- 마이크로네시아의 우상 · '주유소 왕' 최건식
- 죽은 봉제공장 살리기의 명수 · 전문경영인 최기동
한때는 '사기판'이었으나 지금은 '살판'

팔라우 공화국

- 팔라우 경제 장악한 영원한 해병 · '한파그룹' 하순섭
소나가 쏟아지는 '아이고 다리'의 애절함

타히티

- '타히티'에 오려면 내 허락을 받아라' · 선박대리점 A씨
남태평양에서 가장 매혹적인 여성들

마셜 공화국

- 교민들에게 따돌림 받는 추락한 대부 · 마셜 전직 대통령 고문 B씨
일하는 사람보다 노는 사람이 더 많아

파푸아 뉴 기니

원시림을 코 앞에 두고 돌아서다
치안 불안해 살기 어려운 나라

못다한 말 - 남태평양의 억울한 영령들을 편안히 잠들게 하자

남태평양 여행수칙 및 베스트 여행지
- 남태평양 여행 수칙
- 배낭여행 베스트 3
- 신혼여행 베스트 3
- 고급 휴양지 베스트 3

저자 소개

저자 : 우 길
1958년 경북 의성 출생. 서울 용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공부보다 더 절실한 것이 있어서 거기에 매달리다 입시에 낙방했다. 대학 대신 이벤트 사업을 택해 (주)이벤트시티를 창립하고, '한민족체전 전야제' '남산 봉화 점화식' '프로스펙스 전국해변 순회공연' 등 약 1,500건의 행사를 기획, 연출했다.

일본 도쿄에서 2년간 거주. 오스트레일리아 시드니에서 2년간 거주.

2000년부터 세계일주를 시작해 태국,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인도, 네팔, 쿡 아일랜드, 타히티, 피지, 뉴 칼레도니아, 통가, 솔로몬, 바누아투, 키리바시, 마셜 공화국, 북 마리아나 제도, 괌, 팔라우, 서 사모아, 미국령 사모아, 마이크로네시아 연방 등을 여행했다.

2002년에 중국 15개 도시를 여행하고 현재『한국을 떠나 성공한 사람들』중국 편 집필 중.

품목정보

발행일
2002년 08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327쪽 | 447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6903348

책 속으로

오금석 씨가 10년 앞을 내다보고 선택한 또 하나의 사업 계획은 태양열 발전이다. 웨노 섬을 빼고 축에서 사람이 살고 있는 14개의 섬에는 전기 시설이 되어 있지 않아 밤이 되면 손전등이나 횃불을 사용하고 있는데, 주정부의 현재 사정으로는 도저히 발전시설 공사를 할 수 없는 처지다.

축에도 미국산 태양열 발전 시스템이 들어와 있기는 하지만 한국산은 그것보다 값이 싸고 여행용 가방처럼 접어서 운반할 수 있으며, 사용이 간편하기 때문에 오금석 씨는 이미 2000년 10월 미국 회사와 경쟁해 주정부로부터 독점 사용권을 획득해 놓았던 것이다.

그는 이제 축에서 '지을 것 다 짓고 난' 5년 후의 장기 계획까지 치밀하게 준비해 놓고 주정부의 예산을 훤하게 들여다보는 중이다.

그는 한국의 중고 자동차를 들여와 팔 때는 이익이 적더라도 확실한 에어컨으로 인상을 남겼고, 정부청사와 학교, 상가 등의 건물을 지을 때는 한국에서 들여온 고급 책상에 두꺼운 유리받침이나 고급 커튼 등을 서비스로 주어 단순한 축키스들을 감동시켰다.

이 것이 바로 축키스들을 유혹하는 그만의 '사랑의 작대기' 였던 것이다.

--- p.149~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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