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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재능에 꿈의 날개를 달아라
피겨여왕 김연아 엄마 박미희가 들려주는 꿈과 희망의 메시지
박미희 저
폴라북스 2008.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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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부. 아이의 재능에 날개를 달아라
1. 아이의 미래는 아이가 말해준다
2. 어머니, 밀어주실 능력이 되십니까?
3. 아이는 지켜보는 만큼 달라진다
4. 이기려는 욕심이 이기게 만든다
5. 좋아하는 일은 아이 스스로 배운다

2부. 꿈의 주인은 아이, 꿈의 안내자는 엄마
1. 엄마는 힘이 세다
2. 선택은 기준은 오직 아이
3. 아이를 위해서 할 말은 하자
4. 극성 엄마는 제1의 전문가
5. 천재성은 노력으로 완성된다
6. 꿈은 꿈꾸는 사람의 몫이다

3부. 꿈은 높게, 실행은 한 걸음씩!
1. 기초가 튼튼해야 실력이 바로 선다
2. 동기 부여는 가장 달콤한 채찍질
3. 경쟁자를 넘어서는 법
4. 오기는 우리의 힘!
5. 자신감은 준비된 자의 여유

4부. 슬럼프, 그 높은 벽을 넘어
1. 아픈 아이를 얼음판에 세우다
2. 호환 마마보다 무서운 사춘기 전쟁
3. 스케이트가 뭐길래
4. 얼음판과의 싸움
5. 절망의 끝에서 희망을 보다
6. 시련은 있어도 포기는 없다

5부. 재능보다 중요한 건 인성
1. 훈련 가면 가장 먼저 일어나는 아이
2. 백 바퀴 뛰어!
3. 내가 그렇게 말하면 걔는 뭐가 돼!
4. 최선을 다했다면 그걸로 충분해
5.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
6. 엄마가 공부까지 하세요?

6부. 잔소리도 진화한다
1. 21세기형 잔소리가 통한다
2. 엄마의 칭찬이 아이를 춤추게 한다
3. 같은 말이라도 다르게 표현하라
4. 객관식 답을 주고 선택하게 하라
5. 최대한 구체적으로 말하라
6. 아이의 경험에서 사례를 들어라
7. 가끔은 실패도 경험하게 하라
8. 공적인 형식을 활용하라

7부. 아름다운 동행
1. 어제가 제사였다고?
2. 고마워, 애라야
3. 나는 친구 같은 엄마가 좋다
4. 엄마라는 존재
5. 라이벌 엄마들의 눈물
6. 즐거운 스케이팅, 행복한 스케이터

에필로그| 앞에서 끌어주기보다 뒤에서 밀어주라

저자 소개 1

작가한마디
나는 학창 시절의 어느 때보다도 열심히 연아에 대해 공부했고 연애할 때보다도 뜨겁게 연아에게 헌신했다
피겨스케이팅의 불모지였던 대한민국에서 세계 피겨여왕 김연아를 탄생시킨 강한 엄마. 하루 일과의 대부분을 딸 김연아와 함께 훈련하고 공부해온 덕분에 이제는 피겨스케이팅 전문가가 되었다. 아이를 위한 결심이나 행동에는 '냉정하다'는 소리를 들을 만큼 흐트러짐이 없고, 종종 주위 사람들로부터 '극성스럽다'는 말까지 듣지만, '내 아이는 엄마가 가장 잘 알고 있다'는 확신에는 변함이 없다. 아이를 위한 일이라면 엄마의 자존심쯤은 아무렇지 않게 굽힐 수 있다는 그녀는, 지금도 하루 24시간을 거의 딸과 함께 보내며 엄마이자 코치, 친구로서 1인 3역을 꿋꿋이 해내며, 김연아의 가장 든든한
피겨스케이팅의 불모지였던 대한민국에서 세계 피겨여왕 김연아를 탄생시킨 강한 엄마. 하루 일과의 대부분을 딸 김연아와 함께 훈련하고 공부해온 덕분에 이제는 피겨스케이팅 전문가가 되었다. 아이를 위한 결심이나 행동에는 '냉정하다'는 소리를 들을 만큼 흐트러짐이 없고, 종종 주위 사람들로부터 '극성스럽다'는 말까지 듣지만, '내 아이는 엄마가 가장 잘 알고 있다'는 확신에는 변함이 없다. 아이를 위한 일이라면 엄마의 자존심쯤은 아무렇지 않게 굽힐 수 있다는 그녀는, 지금도 하루 24시간을 거의 딸과 함께 보내며 엄마이자 코치, 친구로서 1인 3역을 꿋꿋이 해내며, 김연아의 가장 든든한 후원자이자 꿈의 안내자 역할을 하고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07월 07일
쪽수, 무게, 크기
252쪽 | 470g | 153*224*20mm
ISBN13
9788993094145

책 속으로

아이는 지켜보는 만큼 달라진다. 그것은 비단 스케이트에만 해당되는 말이 아닐 것이다. 지켜보면서 아이의 습관을 파악하고, 잡아줘야 할 것을 잡아주면 훨씬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그런데 그냥 보는 것으로는 부족하다. 집중해서 봐야 된다. 수업시간에 멍하니 열 시간을 앉아 있는 것과 한 시간 집중해서 앉아 있는 것이 차이가 있듯, 손님처럼 무심하게 감상해서는 안 된다. 얼마만큼 발전하고 있고 어디에서 막혀 있는지 주목하며 봐야 한다. 같이 배운다는 생각으로 봐야 하는 것이다.
그렇게 하다 보면 엄마에게도 보는 눈이 생긴다. 소리명창이 있으면 귀명창도 있듯이, 엄마는 몸으로는 못하지만 눈으로는 아이가 하는 만큼 볼 수 있게 된다.
- 1부. 아이의 재능에 날개를 달아라 중에서

그래도 야망이 있고 꿈이 있는데, 연아라고 마오를 뛰어넘고 싶다는 생각을 안 했겠는가? 그러나 냉정하게 평가해 보면 트리플 악셀이라는 기술이라는 벽에 부딪쳐서 도저히 뛰어넘을 수 있는 가능성이 보이지 않았다. 그 즈음, 우리는 차분하게 현실을 인정했다. ‘그래. 마오는 못 이길 거다. 평생 그 아이 밑일 거라고 하자. 그래서? 그럼 우린 뭘 해야 하는 거지?’
현실을 인정한 다음 우리는 분석에 들어갔다. 넘지 못할 상대라고 해서 막연히 손놓고 앉아있을 수는 없지 않은가. 우리는 먼저 마오의 결과를 봤다. 마오에게는 트리플 악셀이라는 최고의 기술이 있었다. 그러나 그 봉우리가 너무 높아서인지 나머지 기술들은 허술하다는 걸 발견하게 되었다. 그래서 우리는 계획을 다시 세웠다. 우리는 트리플 악셀이라는 기술은 없지만, 마오가 무시하고 있는 다른 점수들을 다 채워내기로 한 것이다.
- 3부. 슬럼프, 그 높은 벽을 넘어서 중에서

자기 관리에 있어서는 바늘 하나 들어가지 않을 만큼 철저한 아이가 남에 대한 마음은 내가 깜짝 놀랄 정도로 따뜻하다는 것을 느낀 적이 있었다. 한번은 인터뷰 중에 다른 선수에 대한 질문을 받았는데, 그 선수의 실수나 빈틈을 답해주길 바라는 질문이 나왔다. 연아는 의외로 자신을 낮추고 그 선수를 감쌌다. 나중에 인터뷰가 끝난 뒤 내가 물었다.
“너, 아까 왜 그랬어? 니 장점도 얘기하고 걔가 잘못한 것도 짚어주지.”
그랬더니 연아한테 뜻밖의 대답이 날아왔다.
“그럼 걔가 뭐가 돼?”
이것 봐라. 내 딸이지만 순간 멋있었다.
“너, 되게 착하다.”
이런 배려는 누구한테 배운 걸까? 엄마가 굳이 가르쳐준 것도 아닌데 연아는 어느새 성숙한 어른이 되어 있는 것 같았다.

- 5부. 재능보다 중요한 건 인성 중에서

출판사 리뷰

엄마와 딸, 꿈을 향한 도전의 기록

김연아가 피겨와 처음 인연을 맺게 된 것은 일곱 살 때였다. 겨울방학 특강반에서 취미로 시작한 것이 인연이 되어 “재능이 있다”라는 코치의 말 한 마디에 엄마는 잠시 고민에 빠졌다. 하지만 고민은 길지 않았다. 아이를 위한 일이니까, 아이에게 재능이 있다고 하니까, 그리고 엄마니까. 더군다나 발레학원, 바이올린학원은 질색하던 아이가 얼음판 위에만 서면 마치 물고기가 물을 만난 듯 훨훨 나는 것을 본 뒤 엄마는 결국 피겨맘이 되기로 결심했다.
『아이의 재능에 꿈의 날개를 달아라』는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김연아 선수의 피겨스케이팅 입문에서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두 모녀가 달려왔던 ‘꿈을 향한 도전의 기록’이다. 제2의 ‘미셸 콴’이 되겠다던 딸 김연아, 그리고 아이의 손을 잡고 든든한 꿈의 안내자가 되어주었던 엄마. 지금 이들의 웃음 뒤에 가려졌던 따뜻하고 아름다운 이야기가 펼쳐진다.


차가운 얼음판 위에서도 희망의 꽃은 피어난다

빙상스포츠가 유난히 취약한 대한민국, 그중에서도 피겨스케이팅은 불모지나 다름없는 종목이었다. 가계의 허리띠를 졸라 마련해야 했던 레슨비와 링크장 사용비, 아이를 데리고 멀리 떨어진 훈련장을 하루도 빠짐없이 오가는 일은 온전히 엄마의 몫이었다. 1천만 원을 웃도는 전지훈련은 처음엔 꿈도 꾸지 못할 일이었다.
피겨스케이팅을 하겠다고 결심한 이후 그들은 수없이 넘어지고 좌절했다. 사용 시간에 쫓겨 링크장을 옮겨다녀야 했고, IMF로 불어닥친 심각한 재정적 위기, 연이어 부상까지 당했을 때, 이들은 스케이팅을 그만두기로까지 마음먹었다.
하지만 그런 시련을 겪을 때마다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희망의 불빛이 어디선가 하나씩 켜졌다. 그들의 꿈과 오기 앞에서 시련은 하나둘 무너졌고, 그럴 때마다 다시 한 걸음 앞을 향해 내딛었다. 그렇게 10여 년, 차가운 얼음판 위에서도 그들의 희망은 하나둘 꽃을 피웠다.


꿈은 꿈꾸는 사람의 몫이다

부모들의 가장 큰 고민은 아이의 재능을 어떻게 발굴하고, 그 재능을 어떻게 키워줄 것인가에 있다. 어느 한 분야에서 일찌감치 두각을 나타낸다면 그 재능은 눈에 쉽게 보이지만, 그것은 극히 일부 사람들의 이야기일 뿐이다.
어린 시절의 김연아 역시 엄마의 눈에는 그저 평범한, 그 나이 또래라면 흔히 볼 수 있는 꼬마였다. 다만 보일 듯 말 듯 아이는 엄마에게 끊임없이 재능의 신호를 보냈다. 표정으로, 몸짓으로, 그리고 일상의 행동으로.
오랫동안 꿈을 그리는 사람은 마침내 그 꿈을 닮아간다고 한다. 어릴 때부터 김연아는 ‘미셸 콴 같은 선수가 되겠다’고 입버릇처럼 말했다. 그때만 해도 그것은 저 멀리 별처럼 손에 닿지 않는 곳에 있던 꿈이었다. 국제대회에서 한국 선수가 입상할 수 있으리라는 것조차 그야말로 ‘꿈’ 같은 소리였던 시절이었기 때문이다.
그 꿈을 품에 안고 자라던 꼬마는 어느덧, 자신이 그토록 닮고 싶던 영웅이 누비던 무대를 스스로 밟게 되었다. 김연아는 한 강연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꿈은 꿈꾸는 사람의 몫이고 약속은 꿈을 이루기 위한 내 자신과의 다짐입니다.”
이들의 꿈은 아직도 현재진행형이다. 그 꿈을 향한 도전이 독자들의 가슴엔 또 다른 꿈의 씨앗을 뿌려준다.
리뷰 총점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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