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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부 문학
한국문학 동양문학 서양문학 Ⅱ부 인문ㆍ사회 Ⅲ부 과학ㆍ기술 Ⅳ부 가톨릭 공통 심화 부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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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돈키호테를 알고 있을 것이다. 아니, 돈키호테를 모르더라도 창 하나로 용맹하게 풍차에 돌진한 기사의 이야기는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러면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져보자. 당신은 세르반테스의 돈키호테를 읽어보았는가? 아니, 돈키호테가 2권으로 나누어야 할 만큼의 대저작임은 알고 있는가?
『아무도 읽지 않는 책 2』는 이러한 자문에서부터 시작한 책이다. 우리는 이른바 ‘고전’이라는 것에 너무나도 익숙해져있다. 우리는 난처한 상황에서 ‘사면초가’라는 말을 종종 사용하지만, 사마천의 ??사기??를 읽지는 않는다. 우리는 왜 고전을 읽지 않을까? 아마도 ‘고전’이란 이름이 풍기는 고리타분함이 그 까닭일 것이다. 그것은 독자만의 잘못이 아니다. 고전을 쉽게 접하지 못하는 것은, 너무나도 어렵고 벅차보이는 까닭이 크다. 이 책은 대학 신입생부터 4학년생까지 꼭 읽어보아야 할 세계의 고전을 알기 쉽게 풀이하였다. 그 범위는 고대 그리스에서부터 최근 출간된 저서까지 포괄한다. 그리고 이러한 책들이 따분하고 지루한 것이 아니라 즐겁고 흥미를 지닌 것임을 이야기한다. 이 책에서 우리는 이반 데니소비치의 수용소 생활을 조금 훔쳐보고, 류성룡이 말하는 임진왜란의 생생한 기록 등을 다시 바라보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