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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랑 초등학교 4학년 3반엔 가녀린 소녀가 있다. 바로 팡팡 기자단의 막내 편집기자 송이의 단짝인 가나. 가난하지만 항상 미소를 잃지 않았던 소녀의 눈에서 눈물이 떨어진다. 택시를 모는 아빠가 사람을 다치게 해 경찰서에 잡혀간 것. 차에 치이지도 않은 사람이 아빠를 고소했다는 단짝의 말에 송이는 깜짝 놀란다. 택시에 치이지도 않은 사람이 요구하는 엄청난 합의금. 소녀의 아빠가 감옥에 간다면 앞으로 소녀의 인생은 어떻게 될 것인가.
사건의 진실을 밝혀 누명을 벗겨야 한다. 송이의 부탁을 받고 정의감에 불타는 달기와 도치! 팡팡 기자단의 취재 시작이다. 사건에 얽힌 진실을 기사에 담아내기 위해 경찰서로 향하는 달기와 도치. 그러나 합의에 실패한 소녀의 아빠에 대한 재판은 시작되고. 혀에 날이 선 듯한 검사와 변호사의 설전! 점점 더 소녀의 아빠에게 불리해지는 재판. 사고 현장을 목격했다는 목격자가 증인으로 나타나 소녀의 아빠에게 결정적으로 불리한 증언까지 한다. 그러나 목격자와 차에 치였다는 사람에게선 음모의 냄새가 난다. 재판을 지켜보던 달기의 눈빛이 반짝인다! 혹시 말로만 듣던 사기단? 취재는 뒷전이고 사건을 직접해결하려는 도치와 냉철한 기자의 시각을 유지하며 취재를 하는 달기. 아이들에 의해 사기단의 내막이 조금씩 드러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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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야기 속에서 사회를 배워요
팡팡 기자단은 우리 주변에 있는 어린 친구들의 모습과 같아요. 이 친구들은 학교 신문사의 기자들이죠. 꿈도 많고, 욕심도 많은 생기발랄한 달기. 의욕은 넘치지만 언제나 좌충우돌하는 도치. 여린 듯하지만 정의감 넘치는 알송달송 송이 뜻대로 안 되지만 언제나 열심인 엄덩범덩 구리. 그리고 멋진 모습으로 4인방을 다독이는 아름다운 슬기 선생님. 이 다섯 사람이 엮어가는 이야기 속에서 다양한 사회의 모습을 배우고, 새로운 지식을 얻을 수 있어요. 2. 교과서를 바탕으로 교과서를 뛰어 넘어요 어린이 여러분은 교과서에서 ‘법과 규칙’ ‘우리나라의 민주주의’ ‘경제’ ‘생활과 문화’ 등을 배우고 있어요. 어쩌면 법이나 선거, 민주주의, 경제 등의 내용이 어려울 수도 있어요. 그래서 팡팡 기자단은 이 주제를 한 편의 이야기로 엮었어요. 이 친구들과 함께 여러분들은 학교에서 배우거나 배울 내용을 실제로 체험하듯이 알게 될 거예요. 팡팡 기자단을 통해 우리가 왜 법을 알아야하는지 알게 되고, 선거와 민주주의에 대해 배우고, 게임회사와 은행을 통해 경제를 알고, UN을 통해서 국제 관계와 외교 등을 배우게 될 거예요. 이 모든 이야기는 단순한 지식으로 그치지 않고 풍부한 간접 체험을 통해 실제 경험처럼 느끼게 될 거예요. 3. 술술술술 페이지가 넘어가요. 학습 내용을 만화로 만들면 좋은 점과 나쁜 점이 있어요. 좋은 점은 만화로 보면 어려운 내용을 재미있게 볼 수 있는 것이고, 나쁜 점은 학습 내용보다는 만화 속 이야기만 읽게 된다는 점이죠. 하지만 사회를 주제로 한 학습만화는 이야기만 보아도 문제가 없어요. 과목의 특성상 이야기 속에 사회의 모든 내용이 담겨 있기 때문이지요. 그렇다고 꼭 필요한 정보와 지식을 놓치지는 않아요. 《출동! 팡팡기자단》 시리즈는 다채롭게 구성한 정보 페이지들이 꼭 필요한 내용도 쉽게 건너뛰지 못하게 하고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