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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어판 서문 |
| 프롤로그 | 제1장 : 금융 리터러시(literacy)의 필요성 금융 리터러시(literacy)란? 각국의 가계에 있어서의 ‘리스크 자산’의 비율 일과 생활의 밸런스를 위해 우리는 정말 리스크 회피형인가? 리스크를 감수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가? 금융 리터러시(literacy)의 능력이란? 금융 리터러시(literacy) 수준이 낮은 이유는? 금융 리터러시(literacy)의 기본 원칙 자신의 자산이 점점 줄어든다 돈을 컨트롤한다 제2장 금융상품별 시점 분산투자(asset allocation·자산배분)를 이해한다 표면상의 리스크와 진정한 리스크 ‘주저’가 이득의 원천 금융상품별 시점 제3장 실천 환율 상승과 환율 하락, 무엇을 의미하는가? ‘가위바위보 이론’과 ‘차트 분석’ 금융으로 확실하게 버는 방법 기본 5원칙 금융 리터러시를 몸에 익히기 위한 10가지 스텝 투자 자금원을 만들어 내는 방법 제4장 금융을 통한 사회적 책임의 수행 자본주의의 두 가지 걸림돌 ‘작은 정부’노선의 결과 금융 리터러시가 없으면 자신을 지킬 수 없게 됐다 사회책임투자의 발전 금융의 평생교육을 향해 | 에필로그 | | 참고문헌 | |
Kazuyo Katsuma,かつま かずよ,勝間 和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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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본에서 초장기 베스트셀러가 된 “돈 버는 방법”
올바른 금융자산의 운용을 위해서는 먼저, ‘금융은 어려운 것’, ‘금융은 위험한 것’, ‘금융은 특수한 것’, ‘금융은 자신과 관계없는 것’이라는 선입견이나 관념을 버려야 한다. 그리고 ‘금융은 돈을 벌어들일 뿐 아니라 우리들 생활을 지탱하고 더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기반’이라는 관점에서 금융활동에 흥미를 가지고 리스크 관리를 통해 적절한 투자를 실행에 옮겨야 한다. 이 책의 중심 관점에서 보면, 한국의 각 가계는 금융자산을 예금 및 현금과 같은 안전금융자산보다는 리스크 자산으로 운용해 금융자산 확대를 꾀해야 한다. 그러한 문제의식에서 이 책은 우리들이 금융자산을 현명하게 늘려갈 수 있도록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방법론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주식 붐이 지나고 근년의 펀드 광풍에다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사태에 따른 금융시장의 위기, 국민연금 고갈에 대한 우려, 퇴직연금제도의 도입과 2009년 2월 자본시장 통합법 발효를 앞두고 있는 우리에게 이 책은 ‘투자 성공’을 위해 가장 필요한 학습서가 될 것이다. 2005년도 월스트리트 저널이 정한 ‘세계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여성 50인’에 선정된 카츠마 카즈요가 전하는 금융 노하우가 담긴『돈은 은행에 맡기지 마라』는, 일본에서 은행은 물론 보험사, 증권사 등 금융권 관계자들이 고객들과 함께 읽는 초장기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저자는 “돈을 번다는 것은 우리들이 생활하는 데 있어서 뗄래야 뗄 수 없는 것이며, 또한 부끄러운 일도 뻔뻔스러운 일도 아니다. 더 좋은 사회를 위한 생활의 중요한 기반이다. 이 책을 읽은 독자들이 금융을 통해 새로운 안정감을 얻고, 동시에 사회참여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한다. 2. ‘투자 성공’을 위한 전문가의 확실한 조언! 일반 독자들이 막상 금융에 대해 공부를 하겠다는 생각으로 책을 찾아보면 극단적으로 어려운 전문서나 아니면 돈 벌기에 역점을 둔 ‘이렇게 하면 간단하게 몇 억 벌 수 있다’는 식의 책들이 많다. 『돈은 은행에 맡기지 마라』는 전문가만 읽을 수 있는 어려운 책이 아니다. 또한 ‘간단하게 벌 수 있다’고 하는 식의 과장되고 귀를 자극할만한 내용으로 채워진 책도 아니다. 바쁜 사회인들이 올바른 지식을 단시간에 습득할 수 있는 이 책은 오히려 ‘Work-Life Balance(일과 생활의 균형)’라는 문제, 즉 장시간 노동과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획된 책이다. 저자는 우리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먼저 자산 운용을 제대로 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돈을 더 잘 굴릴 줄 알게 되면 효율이 좋지 못한 투자를 피할 수 있고, 그렇게 되면 채산성이 안 좋은 비즈니스로 인해 생기는 장시간 노동 같은 악순환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것이 저자의 주된 생각이다. ※ 저자가 말하는 [금융자산 운용을 위한 10가지 스텝(step)] 저자는 독자들이 이 책을 읽고 난 1년 후에는 금융의 기초지식이나 상품지식에 대해 개략적으로 이해를 하고 리턴을 직접 컨트롤할 수 있는 위치까지 오를 수 있기를 바란다. 그를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10단계 스텝을 밟으며 조금씩 견고하게 기초를 닦는 것이 지름길이다. 스텝 ① 리스크 자산으로 투자 의사를 정한다. 스텝 ② 리스크 자산으로 투자할 예산과 목표지점을 정한다. 스텝 ③ 증권회사에 구좌를 개설한다. 스텝 ④ 인덱스형 투자신탁의 적립 투자를 시작한다. 스텝 ⑤ 초기 반 년 정도까지는 ‘실전과 학습’으로 기초를 다진다. 스텝 ⑥ 보너스가 들어오면 액티브(active)형 투자신탁에 도전한다. 스텝 ⑦ 리스크(risk) 관리를 배운다. 스텝 ⑧ 리턴(return)이 안정적이면 투자신탁 이외의 상품에 도전한다. 스텝 ⑨ 응용적인 학습에 조금씩 도전한다. 스텝 ⑩ 금융자산 구성의 리밸런싱(Rebalancing, 재조정) 습관을 들인다. 위와 같은 금융자산 운용을 위한 투자 자금원을 만들기 위해 저자가 제안하는 방법은 ①대출을 끼고 주택을 구입하지 않아야 하고, ②(특히 대도시 사람은)차를 사지 않아야 하고, ③생명보험을 정기 체감형으로 하고, ④절약한 돈은 반드시 매달 그대로 떼어내어 자동적으로 적립해야 한다는 것이다. 3. ‘편하게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은 없다. 학습하고 노력하라! 금융 리터러시(literacy; 금융자산 운용능력)를 몸에 익히는 것과 ‘편하게 돈을 벌 수 있다’는 것은 다르다. 반대로 금융 리터러시를 몸에 익히면 익힐수록 세상에서 ‘편하게 돈을 벌 수 있는 방법’ 따위는 없음을 절실히 깨닫게 될 것이다. 금융을 통해 돈을 벌기 위해서는 노동으로 버는 것과 마찬가지로 혹은 그 이상의 학습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물론 그렇게 학습하고 노력할 시간이 없는 사람은 프로 투자가가 제공하고 있는 상품 중에서 자신에게 맞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을 분별하고, 확실한 사람에게 자신의 돈 운용을 위탁할 수 있을 만한 수준까지를 목표로 하면 된다. 올바른 금융자산 운용을 위해서는 한 가지 기본 원칙을 기억해야 한다. 그것은 ‘금융은 리스크에 따라서 리턴이 생긴다’는 것이다. 금융은 매우 공정한 시장이므로 학습하면 학습할수록 그 사람에게 반드시 리턴이 돌아가는 구조로 되어 있다. 거기에는 미운 상사도 없고 미묘한 조직간 갈등도 없다. 아마추어도 프로도 같은 입장에서 승부를 펼칠 수 있다. 이런 금융에 관한 지식은 자신의 자산 운용에 한정되는 것이 아니고 재무나 자금회수, 혹은 가격설정과 같은 회사 업무에 있어서도 도움이 된다. 한국에서는 현재 은행들이 가계의 부동산자산 비중이 높은 점을 고려해 연금형태의 역모기지론 상품을 내놓기 시작했지만, 부동산 하락과 경제활동 인구 감소로 지금보다 더 심각한 국민연금 등의 고갈로 이어질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책의 관점에서 보면, 한국의 각 가계는 금융자산 확대를 꾀해야 하며, 확보하고 있는 금융자산을 예금 및 현금과 같은 안전금융자산보다는 리스크 자산으로 운용해 자산을 늘려가야 한다. 그러한 문제의식에서 이 책은 우리들이 금융자산을 현명하게 늘려갈 수 있도록 그 방법론을 제시하고 있다. 부동산 시장과 펀드 등 투자상품들이 조정을 받고 있는 현재 한국의 상황에선 각 개인투자가들의 제대로 된 학습이 필요하다. 다시 말해 지금은 투자를 멈춰야 할 시기가 아니라 투자에 대한 학습의 시간이 필요한 때이다. 올바른 투자방법에는 왕도가 없지만 다음 원칙들만큼은 꼭 지켜야 한다고 저자는 권고한다. 제1원칙; 분산투자, 분산투자, 분산투자 제2원칙; 연간 목표 수익률로 10% 정도를 상회할 정도는 매우 높은 수준이고, 5% 정도는 양호한 수준으로 본다.(일본의 경우) 제3원칙; 세상에 공짜는 없다. 제4원칙; 투자에는 비용과 시간이 필요하다. 제5원칙; 관리할 수 있는 것은 리스크뿐이고, 리턴은 관리할 수 없다. 4. 행복한 삶을 위한 금융자산 운용의 노하우(저자의 말) 우리가 보통 지식층일지라도 금융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것은 그 배경에 ‘돈에 대해서 다른 사람에게 털어놓고 이야기하는 것은 왠지 꺼림칙하고 쑥스럽다’는 생각, 그리고 같은 1만 원을 벌더라도 땀을 흘려 벌어들인 1만 원이 돈을 운용해 벌어들인 1만 원보다 귀중하다는 가치관이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거의 대부분의 학교 교육 현장에서 돈에 대해 가르치지 않고 있는 것도 그 원인 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살고 있는 이상 금융에 대한 건전한 지식을 알지도 못한 채 살아간다는 것은 게임의 룰도 모르고 시합을 하고 있는 것과 같습니다. 룰을 모르는 상태에서 그대로 시합을 계속한다면 여기저기 기다리고 있는 ‘함정’들에 빠지고, 결국 그것들로 인해 발목을 잡히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금융 지식을 잘 활용한다면 노동으로 얻은 수입과 금융에서 얻은 수입의 밸런스를 잘 맞출 수 있게 되어 오늘날 사회인이면 누구나 다 풀어야 할 숙제로 안고 있는 ‘Work-Life Balance’에 대한 문제를 수월하게 해결해 갈 수 있습니다. 이 책은 비즈니스나 경제, 정치나 사회문제에는 자기 나름대로 어느 정도 생각을 가지고 있지만 금융에 관해서만은 어두웠던 사람(아마도 대부분의 사람)들을 위해 쓴 책입니다. 이 책을 통해 자신과 관련된 금융상품이나 금융자산의 효율적인 운용을 위해 어떤 부분을 중심으로 정보수집을 하면 좋을지 그 중요한 포인트들을 알 수 있도록 내용을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동시에 이 책을 읽고 난 1년 후에는 금융 기초지식이나 상품지식을 대부분 이해하고 자신의 의사로 자산 구성을 정할 수 있으며, 리스크와 리턴을 관리할 수 있는 수준까지 끌어올리자고 하는 목표지점을 설정하고 있습니다. 고령화와 저출산이 문제가 되고 있는 현실을 생각하면 앞으로 정년 후의 국민연금 지급률은 떨어질 가능성이 높고, 또한 자신의 근무처가 언제 도산할지도 모르는 상황입니다. 따라서 자신의 안정적인 생활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자신이 직접 자산을 관리해야 하는 시대가 찾아왔다는 사실을 이해해야 합니다. 그것을 위해서라도 이 책을 읽고 금융에 관한 지식을 깨우쳐서 “아, 그런 거였구나” “이제 좀 알 것 같다”는 기분을 느껴 금융에 흥미를 가지고 자신의 생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