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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rew Grif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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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에게는 친구가 있습니다. 비둘기 ‘둘기’예요. 찰리는 둘기를 따뜻하게 해주는 깃털을 부러워합니다. 너무 추운 날이었거든요! 찰리는 둘기처럼 따뜻한 깃털로 몸을 감싸고 다른 새들처럼 남쪽나라로 날아가고 싶어요. 하지만 둘기는 멀리 날아가지 않아요. 물론 찰리를 들고 날 수 있기에는 너무 작기도 하고요. 찰리는 자신을 남쪽 나라로 데려다 줄 새를 생각합니다. 펭귄은 날 수 없어요. 올빼미는 밤에만 날죠. 대머리독수리는 먹이를 잡기 위해 몇 시간이나 한군데를 빙빙 돌아다니느라 찰리를 데리고 가지 못해요. 그럼 과연 누가 가능한 걸까요?
--- 본문 중에서 |
찰리는 새들을 왜 좋아할까요?
책을 펼치면 그 답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어떤 새들이 찰리에게 필요한지도요! 장난꾸러기 찰리는 새들을 좋아해요. 정확하게 말하면 부러워하지요. 날개가 있으면 좋겠거든요. 아이들도 한번쯤 생각해 볼 거에요. 날개가 있으면 얼마나 좋을지를요. 그리고 새들이 자신을 데리고 날아주면 얼마나 멋질지 생각할 거에요. 하지만 찰리는 새들이 왜 우리를 데리고 날 수 없는지 알려줘요. 그 과정에서 아이들은 새들의 생태에 대해 배우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마지막 페이지의 반전은 아이들에게 웃음을 줄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