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책머리에 _ 앞으로의 부, 금리 실력에 달렸다
제1장 금리는 ‘판’을 읽는 눈 재테크의 근본은 금리/ IMF의 요구 “금리를 크게 올려라”/ 난세에 큰 부자 난다/ 초고금리에서 실패한 사람/ ‘이재’는 수익률에 밝다는 말/ 금리와 기회비용/ 실질금리 마이너스로 급반전/ 인생관마저 바꿔놓는 저금리/ 저금리라는 경제의 쿠데타/ 저금리 시대의 부동산 투자/ 부동산 수익률과 PER/ 머니 무브, 풍선효과/ 돈 맥을 가르는 금리 8%/ 복리는 인류 최고의 발명품/복리의 재앙/ 안 까먹고 길게 가면 이긴다/ 이자율의 강점은 평균의 힘 제2장 역사·학설로 본 금리 인류의 최대 발명품 ‘금리’/ 화폐가 화폐를 낳아서는 안 된다/ 금리는 종교적·도덕적 유죄/ 시대를 관통하는 화두, 고리대/ 돈이 부리는 요술/ 이슬람의 율법 ‘샤리아’/ 화폐 주조 남발한 로마의 황제들/ 은행 업무를 맡은 금세공업자들/ 근대 은행의 탄생/ 인쇄술은 책이 아니라 돈 찍어내기 위한 것/ 프랑스 혁명과 초인플레이션/ 존 로크, 금리에 첫 관심을 보이다/ 아담스미스의 보이지 않는 손/ 365일 잠들지 않는 금리/ 왕서방들이 고안해낸 금리/ 신성한 절간에서의 고리대금업/ 중국의 고리대금업자들/ 근대 중국의 운명을 결정한 초인플레이션/ 버스요금보다 택시요금이 싸다?/ 요지경 금리시장, 베블런/ 빅셀, 화폐금융론의 선각자/ 이자는 시간의 희생/ 매매 대상으로서의 시간/ 뭐니 뭐니 해도 현금이 최고/ 고전학파와 케인스의 이자율 견해/ 조순과 정운찬의 금리 정의/ 기업가정신 감안한 ‘최중경 금리’/ 사회의 안정화 척도/ 금리를 좌우하는 시간선호도/ 적정금리의 정치경제학/ 핵심 투자 잣대, 피셔 방정식과 테일러 준칙/ 성장률 7%의 적정금리는 얼마일까/ 은행이 나에게 적용하는 금리 제3장 금리와 경기 공부는 투자의 반 금리의 대장, 콜금리/ 콜금리를 보면 경제가 보인다/ 콜금리의 역할/ 콜금리가 다른 금리에 미치는 영향/ 신이 내린 파워 FOMC/ 중앙은행의 일거수일투족을 잡아라/ 채권의 수요공급 변동에 춤추는 금리/ 자금사정에 따라 춤추는 채권금리/ 경기 상황에 따라 춤추는 금리/ 닭이 먼저, 달걀이 먼저/ 금리와 기업 설비투자/ 재고는 경기의 건강 지표/ 경기종합지수와 금리/ 기업들이 느끼는 체감경기지수/ 물가에 따라 춤추는 금리/ 경제의 체온계, 물가/ 유가와 국내 금리/ 왜 인플레이션이 발생하는가/ 왜 스태그플레이션이 발생하는가/ 통화량과 금리/ 재정정책과 금리/ 주가와 금리/ 금리와 주가는 거꾸로 움직이나/ 주가는 경기에 선행하나/ 부동산과 금리/ 장기금리와 단기금리의 차이/ 국가간 자금 이동/ 환율 오르면 금리도 오른다/ 환율 등락에 울고 웃는 경제/ 고금리와 환율의 상관관계 제4장 저금리 시대 최고의 재테크, 채권투자 금리와 채권수익률은 다른 뜻인가/ 채권, 외환위기로 싹을 틔우다/ 채권금리는 부대장금리/ 국고채금리에 시선 집중/ 채권이 신데렐라가 된 이유/ 채권, 그게 뭐야/ 채권, 금리와 경기 예측해서 사고파는 물건/ 몽테크리스토백작의 채권투자/ 채권수익률의 종류/ 채권금리 변동 요인/ 채권가격은 어떻게 매겨지나/ 장단기금리 스프레드가 왜 중요한가/ 채권의 종류와 구분/ 채권투자는 돈을 벌기보다는 지키기 위한 것/ 채권투자, 비장의 법칙/ 좋은 채권 잘 고르는 법/ 신용으로 평가한다/ 말만 들어도 겁나는 파산 피해/ LG카드채 사태로 본 회사채 투자/ 채권시장이 뉴스에 민감한 이유/ 채권형펀드/ 금융소득종합과세가 면제되는 채권매매/ 개인의 직접 채권투자/ 일단 해 보는 거야 부록 _ 용어로 보는 채권시장 |
최기억의 다른 상품
|
반 토막 난 펀드도 쥐고만 있으면 가치투자일까?
한해 50%의 손실을 본 뒤 다음해 60% 이익을 반복적으로 거듭하는 투자자와 2년마다 10%의 수익을 꾸준히 올리는 투자를 비교하면, 10년 후 단순합계는 둘 다 50%로 같아 보인다. 그러나 실제 복리 수익률은 확연히 달라져서, 널뛰기 투자는 10년 뒤 68%의 손실을 보는 반면, 꾸준한 가치 투자는 60%의 수익을 올린다. 1,000만원을 투자한다면 10년 뒤 각각 320만 원과 1,600만 원이 된다. 잃지 않고 지키는 게 그만큼 중요하다는 얘기다. 많은 사람들이 간과하는 대목이 바로 이 수익률의 함정이다. 투자의 세계에서는 많이 버는 것보다 잃지 않는 것이 장기적으로 높은 수익을 올리게 된다. 400년 전 미국 이민자들은 현재 세계 최고의 땅값을 자랑하는 맨해튼을 현지 인디언들로부터 고작 24달러에 사들였다. 언뜻 보면 굉장히 불공정한 계약 같지만, 만일 인디언들이 그 24달러를 연 8% 수익률로 복리 투자했다면 현재 그 돈의 가치는 130조 달러라는 천문학적 금액에 달한다. 맨해튼을 세 번 사고 덤으로 L.A까지 사고도 남는 돈이다. 흔히 언급되는 예시지만 이 사례는 가치투자의 위대함과 함께 ‘원금을 잃지 않는 것’이 가치투자의 대 전제가 됨을 보여준다. 금리 9%대! 불안하면 예비하라 금리는 작게는 경기, 넓게는 세상을 읽는 눈이다. 부동산과 증권 시장도 금리 이슈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미국 발 서브모기지의 파장을 잘 수습하는 듯했던 세계 경제는 오일 쇼크에 발목을 단단히 잡혔다. 고환율 정책으로 인한 물가 급등, 물가를 잡기 위한 금리 인상이 순차적으로 이뤄지면서 지난해 펀드 투자 광풍이 무색하게도 국내 증시는 하락을 거듭, 반 토막 난 펀드도 수두룩하다. 금리 인상의 직격탄을 맞는 것은 부동산이다. 대출 금리 9%대를 넘어서면서 이대로 간다면 제2의 IMF가 재현되는 게 아닌가 하는 불안이 팽배한 시점이다. 그러나 어떤 상승장도 영원히 지속되지 않고, 어떤 패닉도 영원하지 않다는 걸 우리는 투자의 역사를 통해 익히 알고 있다. 아무리 가치투자, 장기투자 한다지만 사놓고 10년이고 20년이고 잊어버릴 수 있는 투자 수단은 존재하지 않는다. 변화의 속도는 무시무시하게 빠르며, 투자자는 변화의 조짐을 찾는 데 신경을 곤두세우고 자산 보호에 집중하는 것으로 ‘남보다 조금 일찍’ 대응할 수 있을 뿐이다. 그리고 경제 예측의 풍향계인 금리를 통해 우리는 그 변화의 시그널을 읽을 수 있다. 앞으로의 부, 금리 실력에 달렸다 보통 금리가 인하되면 시중 자금이 은행권을 이탈, 기업 활동은 침체하고 실업이 증대되며 주식과 부동산 투기가 예상된다고들 한다. 반대로 금리가 인상되면 시중의 돈이 은행으로 몰리고 물가가 잡히며 투자가 경색된다고 원론적으로 알고 있다. 그런데 실제로 금리의 시그널을 읽으며 나의 투자에 적용하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금리가 변하면 모든 재테크의 전제조건들이 달라진다. 금리가 뛰고 금융시장이 불안하면 실물 경제도 영향 받기 마련이다. 전세계는 이미 이런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이럴 때는 돈을 어떻게 굴려야 할까? 좋은 투자처에 대한 안목은 금리와 수익률 개념에 대한 철저한 공부와 실전 적용에서 생겨난다. IMF의 초고금리와 2000년 후반의 초저금리를 모두 겪은 대한민국. 조변석개하는 금리정책 하에서 부의 지형은 어떻게 달라졌을까? 금융 전문기자인 저자가 만난 신흥 부자들의 남다른 금리 레버리지 투자법을 배우고, 현재 나의 투자에 적용할 방법을 찾아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