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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씨네 탈무드 학교 2교시 협동
이형진 글그림 전성수 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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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인성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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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 몸에서 가장 중요한 것
2. 양 떼 속의 개
3. 랍비의 눈물
4. 뱀의 머리와 꼬리
5. 나무와 쇠
6. 내 자리의 구멍
7. 생각 놀이 책

저자 소개

글그림 : 이형진
꼬맹이 때부터 쭉 그림을 그리다가 산업 미술을 전공했지만 책이 좋아서 책 만드는 일을 해 왔습니다. 그림을 그리는 틈틈이 글도 쓰고 기획도 하고 있습니다. 책을 만드는 틈틈이 동네 도서관에 가서 생각지도 못한 책을 빌리는 걸 좋아합니다. 집에 돌아가는 길에 슈크림 빵을 사는 것도 좋아하지요. 요즘은 좋아하는 일도 깜박할 만큼 탈무드를 새롭게 뜯어보는 이 책을 만든 기쁨에 한창 들떠 있습니다.
전라북도 정읍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산업미술학과를 졸업했습니다. 출판사에서 일하다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짓고 그린 책으로 『마음씨네 탈무드 학교_1교시 배려』 『코끼리 천둥이는 엄마가 필요해!』『끝지』 『명애와 다래』 『일곱 번째 생일』 『기다릴까 말까?』 「리리 이야기」 시리즈, 「알고 보니 통합지식」 시리즈 등이 있습니다.
감수자 : 전성수
서울교육대학교를 졸업하고 초등학교 교사로 10년 동안 일했습니다. 서울대학교 대학원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중등교사자격증을 취득했으며,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과 홍익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지금은 부천대학교 유아교육학과 교수로 재직 중입니다. 교직에 오랜 세월 몸담으며 한국 교육의 현실을 깨닫고 이를 보완하는 방법의 하나로 유대 인 교육을 연구하기 시작했습니다. 하브루타교육협회장으로서 유대 인 교육의 핵심인 하브루타 교육을 다양한 매체에 소개하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 『부모라면 유대인처럼 하브루타로 교육하라』 『질문하는 공부법, 하브루타』 『최고의 공부법』 『유대인 하브루타 경제교육』 등이 있습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08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108쪽 | 335g | 180*240*20mm
ISBN13
9788967496395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출판사 리뷰

우리나라 교육 시스템은 협동이 아닌, 경쟁을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친한 친구도 공부 앞에서는 철저한 경쟁자가 되어 버립니다. 남보다 좋은 점수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내가 알고 있는 것을 친구와 공유하는 일은 손해를 보는 일이라고 여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릴 때부터 이러한 경쟁 구도에 놓여 있기 때문에 우리 아이들은 남과 협동하는 일에 익숙하지 않습니다.
반면 유대 인들은 자신의 수입의 일부를 기부하는 데 쓰고, 자신의 성공에만 힘쓰는 것이 아니라 이웃과 함께 성공할 수 있도록 힘을 합칩니다. 공부를 할 때도 서로 공유하며 공부하는 ‘하브루타’를 통해 보다 많은 지식을 쌓아 갑니다. 이처럼 유대 인들은 협동을 통한 공동체 의식을 중요시하며 서로 끈끈한 유대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오랜 시간 삶의 터전을 잃고 여러 나라에 뿔뿔이 흩어져 지내야 했던 유대 인들을 하나로 묶어 주었던 것은 다름 아닌 협동이었기 때문입니다.

어린이를 위한 인성동화『마음씨네 탈무드 학교_2교시 협동』은 유대인의 협동하는 지혜를 전하는 탈무드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눈, 코, 혀, 팔, 다리 등 각 신체 부위가 각각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알려 주는 이야기, 겉모습도 특징도 다른 개와 양들이 서로 도우며 살아가는 이야기, 평생 책만 읽느라 이웃들과 어울리지 못한 일을 후회하는 랍비의 이야기 등 모두 협동하는 태도를 심어 주는 여섯 편의 탈무드 이야기가 나옵니다.
유대 인들의 탈무드 교육을 효과적으로 구현하기 위해 서로 짝을 지어 탈무드에 대해 토론하는 ‘하브루타’ 형식으로 이야기를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알밤이와 봉오리 캐릭터가 마음씨 할아버지에게 탈무드 이야기를 듣고 서로의 생각을 주고받으며 어린이 독자들이 올바른 생각과 판단을 하도록 이끕니다. 서로 다른 의견을 가진 두 캐릭터가 자신의 의견을 논리적으로 펼치는 과정을 보여 주며 생각하는 힘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각 장의 이야기가 끝날 때마다 일상 속에서 탈무드 이야기와 같은 상황에 놓인다면 어떻게 협동을 실천하면 좋을지 생각하게 해 주는 4컷 만화가 나옵니다. 또한 책의 말미에는 협동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해 볼 수 있는 ‘생각 놀이 책’이 나오는데, 재미있는 독후 활동을 통해 창의력과 표현력을 키워 줄 뿐 아니라 협동을 실천하는 자세를 지니게 해 줍니다. 이와 같은 구성으로 협동에 대한 이야기를 읽는 것에만 그치지 않고 실생활에서 직접 협동하는 자세를 적용해 볼 수 있도록 이끌어 줍니다. 생각하는 힘과 바른 인성을 함께 키워 주는 탈무드 교육의 핵심을 담고 있는 것이지요.
유대 인은 한 장의 천처럼 짜여 있으며, 누구도 이 천을 떠나서는 존재할 수 없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오랜 세월 나라 없이 2천 년 동안 뿔뿔이 흩어져 박해를 받으며 살아야 했던 유대 인들은 가족, 동포와 함께 한마음 한뜻으로 서로를 돕고 격려했습니다. 그 결과 유대 인들은 민족성을 지키며 살 수 있었고, 다시 나라를 세울 수 있었습니다. 이 책을 읽는 어린이 독자 여러분들도 유대 인들의 협동하는 자세를 배우고 내 것으로 만들며 함께 더불어 사는 세상을 가꿀 수 있기를 바랍니다.

추천평

인성 교육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지금,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가치를 전하는 탈무드 이야기가 새롭게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 책은 협동에 대해 스스로 고민하고 생각할 수 있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단순히 탈무드 이야기를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협동에 대해 토론하고 생각하고 깨우치며 친구들과 서로 돕고 협력하는 일을 실천할 수 있도록 이끌어 줍니다. 이 책을 읽는 아이들은 서로를 존중하는 마음으로 지혜롭게 협동하며 함께 사는 세상에서 필요한 태도와 인성을 갖출 수 있을 것입니다.
전성수(하브루타교육협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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