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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세계를 놀라게 한 코끼리와 용
1장 마오쩌둥이 중산층을 만나다 Made in China 시대 / 샤오강 마을의 비밀결사 / 마오쩌둥에서 덩샤오핑으로 / 덩샤오핑, 리콴유에게 배우다 / 천안문 광장의 영웅 ‘탱크맨’ / 고속도로 혁명, 그리고 도시화 / ‘Go West’ 서부에 희망이 있다 / 중국 현대사의 축소판, 토니 마 스토리 / 1억 명의 중산층이 탄생한다 2장 물레에서 광섬유 케이블로 1991년 7월, 운명의 일주일 / 간디의 비폭력주의와 네루의 사회주의 / 라지브 간디, 개혁에 시동을 걸다 / 인도의 마이크로소프트, 인포시스 / 중국을 배워라 / 뛰는 인도, 나는 중국 / 뒤뚱거리며 걷는 인도 코끼리 / 단거리 중국, 마라톤 인도 3장 Made by America in China 돕기도 하고 방해도 하는 중국 정부 / 중국, 세계의 공장이 되다 / 부패와의 전쟁 / 소수의 명품족, 다수의 빈곤층 / 사무직 일자리도 중국으로 4장 인터넷 스파이스 루트 인도, 전세계의 백 오피스로 변신 / 아웃소싱 넘어 오프쇼어링 / 사무직 일자리 대이동 / 일자리 경쟁에 울고 웃는 사람들 / ‘힌두 증가속도’를 넘어서다 / 제조업의 잠재력을 찾다 / 사회기반시설이 아킬레스건 / 필립스, ‘피라미드의 바닥’을 공략하다 / 중국과 인도, 세계경제의 중심에 서다 5장 조립라인에서 분해라인으로 조립라인을 대체한 공급사슬 / 전 세계로 펼쳐진 분해라인 / 분해라인의 핵심은 현대적 기반시설 / 분해되는 화이트칼라 업무 / 세계무역지도를 다시 그리다 / 아웃소싱의 지존, 리앤풍 / 한 벌의 리넨 스웨터가 만들어지기까지 / 6장 인도의 문화혁명 인도의 젊은 IT 왕족들 / 인도에서 싹트는 중산층 문화 / 인도 속 인도, 성장에서 배제된 사람들 / 기로에 선 인도, 변화만이 살 길이다 7장 혁명은 만찬이다 중국의 젊은 중산층 / 소비자본주의로 치닫는 중국 / 공산당이 이끈 경제혁명 / 야심찬 중국인들, 중국에서 기회를 잡다 / 인도의 생명줄은 일자리, 중국의 돌파구는 민주주의 / 중국이 인도보다 앞서간 이유 / 중국의 세계무대 복귀, 베이징 올림픽 8장 물과 석유의 지정학 인도와 중국이 불러 올 지정학적 변화 / 자원의 경제학 / 석유소비 증가와 유가상승 / 자원경쟁, 정치적 지각변동을 일으키다 / 급성장하는 중국 군사력과 지역안보의 변동 / 중국의 렌민비 외교 / 인도의 군사적 확장 / 잠재된 군사적 갈등 / 심각한 환경오염 / 환경정화를 위한 노력 / 패권국 미국이 직면한 도전 9장 세계가 택해야 할 제3의 길 미국의 딜레마 / 인도와 중국의 부상, 위협인가 기회인가 / 세계적 경제 데탕트 / 보호무역주의의 유혹 / 미국이 직면한 과제들 / 노동자들을 위한 안전망 |
Robyn Mered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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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를 놀라게 한 코끼리와 용
지난 수십 년간 인도경제와 중국경제는 전 세계로부터 고립되고 무시당한 채 힘겹게 걸어가고 있었다. 국민들은 가난했고 보다 나은 삶에 대한 희망은 부질없어 보였다. 하지만 1978년 중국이 문호를 개방한 데 반해 인도는 여전히 문을 걸어 잠궜고, 이후 두 나라의 운명은 엇갈리기 시작했다. - 마오쩌둥이 중산층을 만나다 1978년 중국이 문호를 개방한 이후 외국인들은 중국 전역에 수 만개의 공장을 짓고 수천만 명을 고용했다. 전후 자본주의의 산물인 다국적 기업과의 제휴가 중국 공산당에게는 거대한 도박이었지만 결과적으로 대성공이었다. 중국 노동자는 경제 개혁이 시작되기 전에 비해 평균 다섯 배나 많은 돈을 벌고 있으며, 이제 수백만 명의 중국인이 휴대전화와 컴퓨터를 소유하고, 자동차와 아파트까지 구입했다. - 물레에서 광섬유 케이블로 방갈로르는 인도의 실리콘 밸리로 알려져 있으며 미국의 가장 정교한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위해 공용된 기술천재들의 본거지이기도 하다. 인포시스와 위프로 모두 방갈로르에 엄청난 규모의 사옥을 갖고 있고, GE, 필립스, 인텔, 노키아 같은 세계적인 회사들도 사무실을 갖고 있기 때문에 방갈로르에서는 지금 수백 명의 화이트칼라 노동자들이 초고속 인터넷으로 세계경제와 연결된 채 일하고 있다. - Made by America in China 외국 회사들은 미국이나 유럽, 한국, 일본의 고객들을 겨냥한 상품을 만들기 위해 중국의 저임금 노동력을 이용했고 그 과정에서 중국은 거대한 하청업체로 변모했다 … 중국의 수출은 실제로 번창하고 있지만 중국의 상위 25개 수출업체 중 4개만이 중국 회사이다 … 실제로 '중국제 Made in China'는 '미국이 중국에서 만든 것 Made by America in China' 아니면 '유럽이 중국에서 만든 것 Made by Europe in China'이다. - 인터넷 스파이스루트 100만이 넘는 사무직과 서비스 산업 분야 일자리가 이미 인도로 옮겨갔고 지금도 계속 이동 중이다. 인도인들은 외국 회사 대신 전화를 응대하고, 컴퓨터 코드를 작성하며, 회계에서 투자은행 일에 이르기까지 과거 미국과 유럽 본토에서만 이루어지던 정교한 일을 떠맡고 있다. 중국이 세계의 공장이 되는 동안 인도는 전 세계의 백 오피스 back office로 변신 중이다. - 조립라인에서 분해라인으로 조립라인을 쪼개 전 세계에 펼쳐 놓게 되면서 회사와 노동자의 기능이 극적으로 달라졌다. 사람들은 이제 거대한 포드 공장에서 일하기 위해 디트로이트로 옮겨가지 않는다. 대신 자동차 회사들이 긴 조립라인을 잘라서 재구성한다. 세계로 연결되는 운송망에 인접해 있고 저렴한 노동력을 구할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일거리를 보낸다. 즉 사람들 대신 일자리가 옮겨 다니는 것이다. - 인도의 문화혁명 반짝이는 새 핸드폰과 오토바이의 홍수는 인도의 경제적 번영을 상징하지만 또한 급격한 문화적 변화를 반영한다. 잘 교육받은 수많은 인도 젊은이들은 자기들보다 훨씬 적은 수입으로 생계를 구리기 위해 애써 왔던 부모들과 다른 세상을 살고 있다 … 인도는 고등교육을 받은 젊은이들에게 무한한 가능성의 땅으로 부활했다. - 혁명은 만찬이다 중국의 새로운 접근방식은 이미 1억 이상의 인구를 빈곤에서 해방시켰으며 10년 사이 평균 소득을 두 배로 끌어올렸다. 그러나 중국은 단순한 수치를 뛰어넘는 차원의 변화를 겪고 있다 … 외국 기업이 중국에 거점을 차리고 수많은 중국인들을 고용하면서, 중국인들의 일상생활 속에 헤아릴 수 없는 변화가 일어난 것이다. - 석유와 물의 지정학 인도와 중국이 맹렬하게 경제성장을 추진하면서 세계경제에서 역사적으로 차지했던 강대국의 위상을 되찾아가자, 그 두 나라의 자원경쟁이 정치적으로 지각변동을 일으키고 있다. 세계적으로 정치적 세력이 재편성되는 것은 두 나라가 국제 외교 무대에서 정당한 위치를 찾는다는 뜻이자, 공산주의 대 자본주의의 이념대결을 확실히 넘어선 새로운 탈냉전시대가 열렸음을 의미한다. - 세계가 택해야 할 제3의 길 인도와 중국으로부터 밀려오는 거센 경쟁의 파도에 대항할 준비를 해야 한다. 교육과 경제의 기초를 강화하고 문화와 기술면에서 우위를 지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미래의 일자리를 만들어 내는 발명과 혁신을 장려해야 한다. 기초 연구 지원자금을 늘리고 나노 테크놀로지나 바이오 테크놀로지 같은 첨단 기술 부문의 일자리를 유치해야 한다. --- 본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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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브스지 아시아 특파원 로빈 메레디스의 최신작
이런 농담이 있다. "덩샤오핑이 차를 타고 가면서 신문을 읽고 있는데 운전기사에 그에게 물었다. '동무, 문제가 생겼습니다. 신호등에 공산주의로 가려면 좌회전을, 자본주의로 가려면 우회전을 하라고 쓰여 있는데 어느 쪽으로 가야 합니까-" 그러자 덩샤오핑이 기사에게 말했다. '아무 문제 없네. 그냥 좌회전 깜빡이를 켜고 우회전 하면 돼." 인도인들은 인도가 마치 술 위한 사람이 집에 돌아가는 것 같다고 한다. 앞으로 한 걸음 갔다가는 다시 옆으로 두 걸음 가지만 결국 집에 돌아간다는 것이다. 인도의 개혁은 지방정치의 방해를 많이 받기 때문에 비틀거리며 앞으로 가다가 갑자기 멈춰서고 또다시 앞으로 내닫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인도인들은 중국이 단거리 경주에서는 이기고 있지만 마라톤에서는 인도가 승리할 것이라고 자신한다. 『마오를 이긴 중국, 간디를 넘은 인도』는 인도와 중국의 정치, 경제, 역사, 문화를 포괄적으로 비교 분석함으로써 중국과 인도가 주도할 미래에 우리가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그 해법을 제시한다. 특히 지난 10년 이상 글로벌 경제를 견인해 온 '중국 주도 시스템'이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을 계기로 변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을 맞은 지금 글로벌 기업들은 '포스트 2008' 전략을 어떻게 세워야 할지 이 책에서 그 미래 전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2007년 여름 미국에서 출간되자 amazon.com에서 판매순위 100권에 들었을 정도로 크게 화제를 모은 책이다. ☞ 이 책은 세계적으로 경쟁력을 갖추고자 하는 기업인, 국제정치경제를 공부하는 학생, 동북아의 새로운 지정학을 이해하고자 하는 정치인, 미국 인도 중국의 삼극체제 하에서 글로벌 리더로 자식을 키우고자 하는 부모, 그리고 친디아 주식 투자자들에게 중국과 인도가 주도하는 엄청난 변화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 것인지에 관한 명쾌한 해법을 제시한다. ■ 중국과 인도가 주도할 미래에 대비하라! 코끼리와 용으로 상징되는 인도와 중국. 이들은 세계 역사상 유례없이 빠른 속도로 성장하면서 향후 수십 년 내 미국을 능가하는 경제대국으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된다. 두 나라 인구를 합치면 세계의 3분의 1에 달한다. 이들은 어느 나라보다 값싼 노동력 풍부한 자원, 우수한 인재, 막대한 시장을 갖고 있다. 느리더라도 착실히 나아가는 인도와 로켓처럼 급부상하는 중국은 뚜렷하게 대비된다. 인도와 중국은 많은 면에서 간디와 마오쩌둥 만큼이나 차이가 난다. 인도는 민주주의이고 중국은 전체주의이다. 자본주의 국가인 인도가 되레 반기업적인데 반해 공산주의 국가인 중국은 대체로 기업에 우호적이다. 이 책은 두 나라의 경제적 배경과 성장 가능성, 국제경제에서의 위상 등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전망할 뿐 아니라, 문화적 요소까지도 다채롭게 그려내고 있다. 저자 자신의 풍부한 현장취재경험과 생생한 인터뷰를 바탕으로 한 이 책은 중국과 인도의 경제적 도약에 대한 수많은 의문에 설득력 있는 해답을 제시하면서, 경제발전의 구체적인 진행과정뿐 아니라 국제경제 및 주변국가에 끼칠 영향까지도 세밀하게 분석하고 있다. 인도와 중국이 경제뿐 아니라 군사, 정치, 자원, 환경 측면에서 세계질서를 재편해 가고 있는 지금, 같은 아시아 국가인 한국은 두 나라에 대한 철저한 이해와 분석을 바탕으로 다가올 변환의 시대에 발 빠르게 대처할 방안을 찾아야 할 것이다. ■ 글로벌 기업들의 '포스트 2008' 전략은- 지난 10년 이상 글로벌 경제를 견인해 온 '중국 주도 시스템'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을 계기로 변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을 맞았다. 중국은 이제 세계의 공장에서 세계의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고, 인도는 명실상부한 지식산업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 이 책은 중국과 인도의 시대에 대비하는 다양한 미래전략을 제시한다. - 아웃소싱 넘어 오프쇼어링으로 오프쇼어링의 물줄기는 되돌릴 수 없는 거대한 흐름이다. 미국 회사들은 2008년이면 230만개의 서비스 산업 부문 일자리를 해외로 옮길 것이다. 기업들은 이제 비용 절감 외에도 디자인 능력, 특화된 경영지식 등을 이유로 오프쇼어링을 선택한다. -공급사슬을 관리하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려면 세계 최고의 부품 공급업체를 찾아 해당부문을 맡기고 자신은 공급사슬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데 집중해야 한다. 생산기지가 중국, 인도 등으로 다변화하면서 부품 공급업체에서부터 최종 소비자에 이르기까지의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통합적으로 운영하는 공급사슬 관리의 중요성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 -인도의 아킬레스 건, 낙후된 인프라에 주목하라 인도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일자리를 만들어 주려면 사무직 일자리뿐 아니라 세계로 상품을 수출하는 공장이 있어야 한다. 다 부서져 가는 고속도로, 낙후된 공항, 느려터진 항만 등 낙후된 인프라를 개선해야 인도의 수출 상품이 세계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다. -피라미드의 바닥을 공략하라 전세계적으로 피라미드의 바닥에는 40억 명이 있으며 그들은 매년 5조 달러를 쓴다. 중국과 인도에 있는 이처럼 광대한 시장으로 기업들이 초점을 돌릴 필요가 있다. - 환경산업에 미래가 있다 중국은 오염과 그로 인한 건강문제 때문에 연간 540억 달러의 비용이 발생하고 연간 17만 8,000여 명이 생명을 잃고 있다. 인도와 중국 모두 앞으로 오염통제에 많은 투자를 할 것이다. 이것은 친환경 엔지니어링 분야에서 정교한 기술을 가진 서구 회사들에게 좋은 기회이다. -인도와 중국의 자원외교에 대비하라 인도와 중국은 지속적인 성장에 필요한 자원을 확보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경쟁하고 있다. 두 나라 모두 전세계를 돌아다니며 석유, 천연가스, 원자로 매매협정을 맺고, 심지어 수단, 이란, 미얀마 등 불량 국가들과도 협상한다. 수십 년 내에 우리는 미국, 인도, 중국이 초강대국의 지위를 공유하는 삼극 세계에 살게 될지도 모른다. 언론이 주목한 책 용과 코끼리, 세계 경제를 흔들다 - 조선일보 2008.07.26 ‘세계의 공장’과 ‘세계의 백 오피스’ - 연합뉴스 2008.07.23. “중국과 인도를 경제, 군사, 자원, 환경, 문화 등 다양한 측면에서 분석한 책” - YTN 뉴스 2008/ 07/27 중국, 인도 어떻게 세계경제 거물 됐나 - 문화일보 2008. 07.25 “…인도와 중국. 체제도 문화적 배경도 각기 다른 두 나라가 어떻게 경제적인 도약을 이뤘는지… 풍부한 현장 취재를 바탕으로 분석했다.” - 경향신문 2008.07.26 중·인도의 경제 성장…美는 체질 바꿔라 - 한국일보 2008. 07. 26 중국은 정부 주도로 수직상승, 인도는 느리더라도 착실하게, 경제도약 공통점과 차이점은 - 서울경제 2008.07.26 중국이 세계 속으로 달려오고 있다 - 세계일보 2008.08.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