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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장∥ 문장의 구성요소
제2장∥ 8품사 제3장∥ 구와 절 제4장∥ 문장의 종류 제5장∥ 명사 제6장∥ 관사 제7장∥ 대명사 제8장∥ 형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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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부(主部 Subject)와 술부(述部 Predicate)
‘나는 공부한다.’에서의 ‘나는’처럼, 문장의 골격에서 ‘무엇이’에 해당하는 말을 ‘주어’라 하며, 해석하면 주어에는 대개 ‘~은, ~는, ~이, ~가’가 붙습니다. 주어에 관해서는 잠시 후에 상세히 설명합니다. 문장에서 주어가 있는 부분, 즉 동사의 앞부분을 ‘주부(主 주인 주 部 거느릴 부, 장소 부, Subject [썹젝트] 주부(主部, 주어)’라 합니다. 한자 뜻 그대로 풀이하면 ‘주인 되는 부분’이라 하겠습니다. ‘술부(述 지을 술, Predicate [predikit 프뤠디킽])’는 ‘~이다’, ‘~을 하다’처럼 주어의 동작이나 주어의 상태(입장, 처지, 형편)를 설명하는 부분, 즉 동사를 포함한 뒷부분을 ‘술부(설명부분)’라 합니다. 다른 말로는 ‘서술부’라 합니다. 한자 뜻 그대로 풀이하면 ‘주어의 의미를 설명해주는 부분’이라 하겠습니다. This is a book. 이것은 책이다. 주어 동사 주부 술부 This (이것은)는 ‘~은’이 붙어 있으므로 주어입니다. is (~이다)는 동사입니다. 동사 앞쪽은 주부이고 동사를 포함한 뒤쪽은 술부입니다. 이 문장에서 This 는 주어이며 주부입니다. 그리고 is a book 은 술부입니다. 여기서는 주부와 주어가 동일하지만, 술부와 동사는 다릅니다. A bird sings. 새가 노래한다. 주어 동사 주부 술부 여기서는 주부와 주어가 같고, 술부와 동사가 같습니다. 그러면 주부, 주어, 술부, 술어(=술어동사 =동사)는 어떻게 다를까요? ‘주부’는 동사의 앞부분이며, 주어(~은, ~는, ~이, ~가)가 속해 있습니다. 그리고 ‘주어’는 주부의 알맹이입니다. ‘술부’는 동사(~이다, ~을 하다)가 속해 있는 부분이고, ‘동사’는 술부의 핵심입니다. Diligent pupils study very hard. 형용사 (명사, 주어) 동사 부사 부사 주 부 술 부 부지런한 학생들이 매우 열심히 공부한다. pupils는 주어이므로 주부의 알맹이입니다. 컴퓨터에서 알맹이는 CPU 입니다. 이것이 없으면 컴퓨터는 죽은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이처럼 주부의 알맹이 pupils가 빠지면 이 문장은 참 어색한 문장이 되고 맙니다. 중략 2. 주어(主語 Subject Word) 주어(主語)란 主(주인 주)자와 語(말씀 어)자가 합쳐진 말로, 즉 ‘주인이 되는 말(단어)’을 뜻합니다. 어디에서나 주인은 가장 중심이고 중요한 것이지요. 문장에서도 주어라 함은 문장 내에서 중심이 되면서 가장 중요한 것 즉 핵심이 되는 말입니다. 주어는 일반적으로 문장의 맨 앞에 위치하며, 단어 뒤에 -은, -는, -이, -가를 붙여 해석합니다. 다음 예문을 보세요. ‘주어(主 주인 주 語 말씀 어, Subject Word)’는 ‘주제 단어’라는 뜻으로 문장의 골격에서 ‘무엇이’에 해당하는 말입니다. 한자 뜻 그대로 풀이하면 ‘주어’는 ‘주인 말씀’이란 의미입니다. 이는 주부에서 주인인 말씀, 즉 가장 중심이 되는 말씀(주부의 알맹이)이라는 뜻입니다. 주어는 대개 ‘명사 + 은, 명사 + 는, 명사 + 이, 명사 + 가’의 모양입니다. 나는 그녀를 좋아한다. 어머니가 밥을 지으셨다. 냇물이 흘러간다. 사랑은 눈물의 씨앗이다. 위의 예에서 ‘나는, 어머니가, 냇물이, 사랑은’은 주어입니다. 주어가 될 수 있는 말은 명사, 대명사, 명사로 취급할 수 있는 말(명사 상당어구)이며 보통 술어동사 앞에 나옵니다. Jin-sim and I are good friends. 진심이와 나는 좋은 친구다. 주어 동사 Jin-sim 이는 (고유)명사이고 I 는 (인칭)대명사입니다. 둘은 이 문장의 주어이며 주부입니다 아래 다섯 문장에서 주어를 한 번 찾아보세요. 그렇죠. 맨 앞에 나와 있는 I, You, He, She, Birds입니다. 해석을 보면 단어 뒤에 주어를 나타내는 -은, -는, -이, -가 중 하나가 쓰이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각각의 예문을 보세요. 예문 a에서의 주인은 I 입니다. 예문 b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You이고, c에서는 누가 달린다는 것입니까? 바로 He입니다. d와 e에서 중심을 이루는 것은 She와 Birds입니다. 따라서 주어는 ‘누가?’에 대한 답입니다. 위 예문에서 ‘누가?’에 해당하는 답을 찾아보세요. 그렇죠? 주어가 금방 찾아집니다. --- 본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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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법자체는 영어학습의 목표가 아닙니다. 그러나 영어문법은 창의적인 영어사용을 위한 필수적인 도구입니다. 우리는 영어회화 학원에서 다짜고짜 영어를 듣고 따라하는 연습은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영어회화 클래스에서 제공하는 상황은 대부분 정해진 상황입니다. 영어를 배우는 궁극적인 목표는 필요한 다양한 정보의 습득뿐만 아니라 각자가 필요한 문제해결을 위한 것입니다. 보다 근본적으로 자신이 문장을 만들어서 영어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문법이 없이는 불가능합니다. 왜 문법을 공부해야 하는 가를 스스로 이해하려고 하면서 문법을 중요시하는 영어공부의 정도를 걸으시기 바랍니다. 실용적 응용에 바탕을 둔 문법공부는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우리말에 대한 이해가 곧 영문법의 지름길입니다. 한국말 자체에 대한 이해와 지식이 부족합니다. 우리는 이미 한국말을 모국어로 하고 있기 때문에, 한국말을 매개해서 영어에 접근할 수밖에 없습니다. 실제로 한국말도 불완전하고, 영어도 불완전한 재미교포를 가르친다는 것은 한국말은 알고 영어를 모르는 한국 사람을 가르치는 것보다 어렵습니다. 이 책은 한국말(한자)용어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영어에 접근하고 있습니다. 영어를 독을 품고 의욕만으로 몇 달 열심히 하겠다는 한국인 특유의 단도직입적인 결심보다는 차분히 왜 영어를 공부해야 하는가에 대한 현실적인 이해와 영어 문장을 찬찬히 꾸준히 관찰하겠다는 겸손하고도 성실한 자세가 더 중요합니다. 영어를 하려고 맘을 먹고 책을 보면 독학을 하든 학원강의나 인터넷 강의를 듣든 간에 가장 중요한 것은 용어에 대한 기본적인 정의를 알면 최소한 독학하든 강의를 듣든 이해를 할 수 있는데 교재나 강의가 우리나라에서는 무조건 문제풀이 위주이다 보니 답이 맞나 틀리는지가 궁금할 뿐이지 정확한 개념을 알려고 하는 강의는 없는 것 같습니다. 주어, 보어, 목적어,명사, 부사, 형용사... 등의 어떤 의미인지도 모르는데 강의 진도는 나가고 또 다른 포기의 씨앗을 품고 있어서야 되겠습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