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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well, Russell Her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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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은 멀리 있지 않다!
발밑에 숨어 있는 당신의 황금어장을 찾아라! 프랭크 바움의 유명한 동화 『오즈의 마법사』에는 귀여운 소녀 도로시가 등장한다. 도로시는 얼떨결에 모험을 시작했지만 집으로 돌아가겠다는 굳은 결심으로 씩씩하게 위험에 대처한다. 캔자스를 떠나 먼곳에서 여러 가지 모험을 겪은 후에야 소녀는 “집만한 곳은 없다”는 평범하지만 소중한 진리를 깨닫게 된 것이다. 『황금어장』 역시 집을 떠나 무언가를 찾아 헤매는 많은 사람들이 등장한다. 다이아몬드를 찾아 농장을 팔고 떠난 사람, 석유를 찾아 다른 나라로 떠난 사람, 금광을 찾아 안정된 일터를 박차고 떠난 사람 등. 하지만 그들이 떠난 후 바로 그들이 생활하던 곳에서 그들이 찾던 보물이 발견된다. 발밑에 귀한 것들이 널려 있었지만, 너무 가까이 있었기에 무심코 지나쳐버린 것이다. 100여 년 동안 미국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자기계발서의 고전 이 책의 내용은 1900년대 초부터 올해까지 수십여 개의 미국 출판사에서 880종이 넘는 책과 CD로 발간되었다. 시간이 많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100여 년 동안 여러 출판사에서 앞다투어 출간하고 있다는 사실은 불변하지 않는 이 책의 가치를 잘 말해주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또한 브라이언 트레이시, 제프리 J. 폭스, 데일 카네기, 지그 지글러 등 자기계발과 성공학의 대가들로부터 현재도 적극적으로 추천받고 있다. 이 책을 지은 러셀 콘웰은 미국 템플 대학의 설립자이자 필라델피아의 침례교회에서 40여 년 동안 목회활동을 담당했다. 그리고 이 책에 씌어진 내용을 주제로 미국 전역에서 6천 회에 이르는 강연활동을 펼쳤다. 당신의 황금어장은 어디인가? 저자의 이야기 속에는 다음과 같은 진리가 녹아 있다. “황금광산은 당신이 살고 있는 도시에서도 발견될 것이며, 여러분은 그걸 찾게 될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그걸 찾아냈다. 인간이 이루어낸 적이 있다는 것은 당신 또한 할 수 있다는 증거다. 그것은 머나먼 산이나 아득한 바다에 있는 것이 아니라 당신의 뒷마당에 있다. 단, 당신이 그것을 파헤칠 경우에 한해서이다.” 또한 저자는 부자가 되는 것이야말로 인간의 의무라고 강조한다. 세속적인 부와 신앙이 방향을 달리하는 두 갈래 길이 아니라는 것이다. 돈이 없는 것보다 있는 상태에서 더 많은 선을 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는 “돈 자체가 악이 아니라 돈을 사랑하는 것이 모든 악의 뿌리”라고 말한다. 돈을 나무 빨리 모으려 하거나 부정직하게 모으려는 사람은 분명 덫에 걸리게 된다. 돈을 사랑하는 것, 이는 바로 돈을 우상으로 삼는 것을 의미한다. 뿐만 아니라 콘웰 박사는 자녀들에게 돈을 남기기보다 교육을 시키라고 당부한다. 고생을 경험하지 않고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유산은 오히려 자식의 삶을 피폐하게 만들 수도 있다고 충고한다. 당신이 있는 곳, 바로 그곳에서! 우리는 흔히 대도시에서만 많은 돈을 벌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콘웰은 그러한 생각에도 일침을 가한다. 1889년 뉴욕에 사는 107명의 백만장자에 대한 기록에 의하면, 그중 오직 7명만이 뉴욕에서 돈을 벌었으며, 67명은 3,500만 이하의 소도시에서 돈을 벌었다고 한다. 이는 곧 돈을 버는 데는 장소가 중요치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 현재 있는 곳에서 돈을 벌지 못했다면 다른 어떤 곳에 가서도 성공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그것뿐이 아니다. 사람들의 필요와 욕구를 파악하려는 노력만 있다면 큰 자본 없이도 성공할 수 있음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이야기하고 있다. 이 책에 언급된 여러 이야기는 작은 마을 편의점부터 대기업의 경영 원리에 이르기까지 시대를 초월해 적용할 수 있는 것들이다. 우리가 원하는 보물은 멀리 있지 않다는 것, 돈은 배척해야 할 대상이 아니며 오히려 적극적으로 부를 축적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관점, 물질적 여건이 아닌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성공의 지름길이라는 저자의 주장은 팍팍한 현실 앞에서 고민하는 현대인들에게 많은 시사점을 던져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