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장미영
1978년 서울 출생. 대학을 휴학하고 모 벤처회사 웹기획부에 입사해 카피라이트, 컨텐츠 개발 등의 일을 시작하고 야심차게 노조까지 결성했으나(사내 소모임 '노는 게 조아요' --;;) 회사가 망해 본의 아니게 퇴사. 실업자가 되어 인터넷신문 딴지일보 독자투고란에 올린 글 몇 편을 본 딴지일보 영화팀장의 연락을 받고 홍대 앞 어느 커피숍으로 튀어나감. 월급이 얼만지 정확히 안 가르쳐 주고 "입에 풀칠할 정도는 된다"고 돌려 말하는 팀장에게 "풀이 한 개에 만원이라고 가정하면 몇 개나 살 수 있나요?"라 끈질기게 묻고 입사 결정. 잡초-_-같은 기자 생활을 보내다 퇴사. 현재 상명대학교에 복학해 섬유 공예를 전공하고 있으나 대부분의 사람들이 "얼마 못 갈 것"이라 장담 중. 심지어 퇴사하는 그에게 건넨 인사말이 "빨리 다녀와"일 정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