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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공제
어린이를 위한 경제알림장
안현정
크리스타 2008.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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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장 경제를 알고 싶어요

1. 경제 공부를 하라고요? : 경제란 무엇일까요?
2. 은채, 가계부를 들여다보다 : 우리 집은 어떤 경제 활동을 할까요?
3. 은채, 잡지사에 구경을 가다 : 기업은 무슨 일을 할까요?
4. 은채, 농산물 도매 시장에 가다 : 가격은 어떻게 정해질까요?
5. 나이키 운동화는 왜 비싼데도 잘 팔릴까? : 브랜드 가치란 무엇일까요?
6. 은채, 대형 할인 마트에 가다 : 할인 마트는 왜 물건을 싸게 팔까요?
7. 은채, 백화점에 가다 : 백화점의 판매 전략은 무엇일까요?
8. 은행은 어떻게 돈을 벌까요? : 은행은 무슨 일을 할까요?
9. 신용 카드는 마술 카드일까요? : 신용 카드는 왜 만들었을까요?
10. 보험은 우리 집 지킴이 : 보험은 왜 필요한 걸까요?
11. 나도 주식 투자를 할 수 있다고요? : 주식이 무엇이죠?

2장 건강한 부자가 되는 방법

1. 용돈기입장을 쓰면 돈이 보여요
2. 계획을 세우면 목표를 이룰 수 있어요
3. 지출을 줄이면 부자가 돼요
4. 나도 돈을 벌 수 있어요
5. 벼룩시장에서는 뭐든지 돈이 돼요
6. 미래를 내 힘으로 준비해요
7. 행복한 부자가 되기 위하여

3장 어떻게 부자가 됐을까?

1. 부자가 되고 싶다면 책을 읽어라_ 빌 게이츠
2. 쓸모 없는 관습은 버려라_ 샘 월튼
3. 일찍 일어나서 열심히 일해라_ 폴 게티
4. 요행을 바라지 말고 끈기를 길러라_ 워렌 버핏
5. 사람들에게 신뢰를 심어 줘라_ 하워드 슐츠
6. 좋아하는 일을 찾아서 노력해라_ 조앤 K. 롤링
7. 노력하는 사람에게는 차별이 없다_ 오프라 윈프리

저자 소개

저자 : 안현정
고려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옥랑희곡상에 당선되며 작가가 되었습니다. 다수의 희곡과 시나리오를 쓰며 연극과 영화, 뮤지컬 작업을 하였고 어린이를 위한 공연을 만드는 일에도 참여하고 있습니다. 저서로는 『어떤 비밀이 숨어 있을까』, 『호랑이도 풀을 먹을까』등이 있습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08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176쪽 | 340g | 153*225*20mm
ISBN13
9788996050629

관련 자료

등장인물

은채

갖고 싶은 것도 많고 호기심도 많은 열두 살 소녀예요.
예쁜 팬시 문구만 보면 정신을 못 차리고 사고 싶어 해서 엄마에게 꾸중을 듣고는 한답니다.막연히 부자가 되고 싶다는 생각만 했던 은채는 이모와 경제 공부를 하면서 많은 것들을 배워 나가요

엄마

젊었을 때는 꽤 멋쟁이였지만 결혼을 한 다음에는 콩나물 값도 깎는 짠순이가 되었어요.
은채가 별로 필요 없는 물건을 사들이면 따발총처럼 잔소리를 퍼붓지만 그래도 은채가 좋아하는 핫케이크는 정말 맛있게 구워 준답니다.
.

이모

잡지사 기자이고 예쁜 옷을 많이 가지고 있어서 은채에게는 우상 같은 존재였지요. 그런데 쇼핑에 너무 많은 돈을 써서 신용 카드가 정지될 뻔한 후부터 이모는 달라졌어요. 낭비하는 습관을 버리고 엄마 같은 짠순이가 된 것이지요.
은채는 다행이라고 생각하면서도, 가끔은 은채에게 용돈을 팍팍 주던 옛날의 이모가 그립답니다.

아빠

전자 제품 부품을 만드는 회사의 과장이에요. 야근을 할 때가 많아서 은채는 아빠 얼굴 보기가 하늘의 별따기입니다.
은채는 아빠가 날마다 열심히 일하는데도 왜 금방 부자가 되지 않는지 궁금해지곤 합니다.

출판사 리뷰

현대는 우리가 예측하기 힘들 만큼 변화 무쌍하다. 그래서 부모들은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서 많은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사교육비가 가계 경제에서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만 보아도 부모들이 아이들의 안정된 미래를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올바른 경제교육이 뒤따르지 않는다면 아무리 보장된 조건을 가지고 출발하였다 하더라도 아이의 미래가 불안해 질 수 있는 것에 부모들은 더 경제교육의 필요성을 느낀다. ‘세살 버릇이 여든 간다’는 말이 있듯이 어릴 때 좋은 소비 습관을 가지는 것은 아이의 인생에서 장기적인 교육 플랜이라고 할 수 있다. 어린이 경제교육은 국, 영, 수 성적을 올려서 좋은 대학을 가는 것과 마찬가지로 아이들의 미래에 중요한 교육과제로 인식되고 있다. 그러나 자칫 경제 교육이라는 것이 돈 벌이를 잘하는 방법을 가르치는 것이 아닌가하는 오해로 인해 중요하지만 학습하기 까다로운 분야이기도 하다.
『어린이를 위한 경제 알림장』은 주인공 은채가 생활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례들을 통해서 쉬운 경제 이론을 배우는 기쁨과 아이에게 맞는 실천 방법을 통해 바르고 합리적인 경제 습관을 만들어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어린이를 위한 경제 알림장』은 ‘아끼기만 하는 자린고비형’, ‘나만 아는 놀부형’의 ‘돈’만 아는 ‘매력 없는 부자’보다는 나와 우리를 생각하는 ‘건강한 부자’로 커가는 아이들을 상상해 본다.

이 책의 특징

01_ 은채는 우리 집 아이에요.

주인공 은채는 우리 집 아이들의 모습입니다.- 가정마다 이이들의 씀씀이와 생활을 두고 꾸중하는 어머니와 잔소리가 억울하기만한 아이의 모습은 어느 가정에서나 일어날 수 있는 일로 독자에게 이해를 높여줍니다.

“은채야. 너 이리 와 봐!”
학교에서 돌아오자마자 엄마의 불호령 소리가 들렸어요. 은채는 놀라서 방으로 뛰어갔어요. 엄마가 새로 산 지갑을 손에 들고 있었어요. 책상 서랍에 감춰 두었는데 엄마가 청소하다가 발견한 모양이에요.
“이건 또 왜 샀어? 저번에 산 지갑도 아직 새 거잖아.”
엄마는 은채의 책상 서랍 속을 들여다보며 말을 이었어요.
“이거 봐. 사 놓고 안 쓰는 물건이 수두룩하네. 이게 다 낭비라는 거 모르겠어?”
책상 서랍 안에는 인형, 열쇠고리, 스티커, 수첩 등이 하나 가득 들어 있었어요. 모두 은채가 학교 옆 팬시점에서 산 것이지요. 은채는 엄마의 소리가 이어질까 봐 얼른 대꾸를 했어요.
“엄마는 아무것도 모르면서. 다 필요해서 산 거란 말이야.”
“필요하긴 뭐가 필요해? 넌 예쁜 것만 보면 생각도 안 하고 무조건 사들이잖아.”
엄마 말이 틀린 건 아니었어요. 세상에는 예쁜 물건이 너무나 많았고, 은채는 그런 물건들을 살 때마다 행복한 기분이 들었어요.
“안 되겠다. 은채 너 인라인 스케이트 안 사 주는 걸로 알아.”
“그런 법이 어디 있어? 이번 방학 때 사 주기로 했잖아.”
“우린 부자가 아니야. 네가 쓸데없는 데 돈을 쓰면 다른 데 쓸 돈이 그만큼 줄어드는 거니까 인라인 스케이트는 포기해.”
은채는 속이 상해서 한숨을 쉬었어요.
‘왜 갖고 싶을 것을 다 가지면 안 되는 걸까? 그럴 수 있다면 좋을 텐데…….’

02_ 알쏭달쏭 경제상식을 재미있는 경제상식으로

경제를 배우는 기쁨을 통해 합리적인 경제습관을 기릅니다. - 어린이들에게 자칫 어려운 경제용어와 개념을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상황을 전개하고 뒤를 따르는 핵심정리를 통해 경제를 배우는 기쁨을 느끼게 해주는 방식을 가진다.

사람이 살아가는 데에는 여러 가지가 필요해요. 그 중에는 옷, 음식, 핸드폰처럼 눈에 보이는 것도 있고, 선생님의 강의, 의사의 진료처럼 눈에 보이지 않는 것도 있지요. 눈에 보이고 손으로 만질 수 있는 물건을 ‘재화’라고 하고, 눈에 보이지 않는 서비스를 ‘용역’이라고 해요. 이런 재화와 용역을 사고 팔고 사용하는 것과 관련된 모든 일을 ‘경제’라고 부릅니다.
그럼 은채는 어떤 경제 활동을 하고 있을까요? 은채는 아침에 일어나서 밥을 먹고 학교에 갑니다. 집에 와서는 학원에도 가고 컴퓨터 게임도 합니다. 은채가 하는 그 모든 일이 경제 활동이에요. 밥을 먹는 것은 다른 사람이 생산한 음식을 먹는 것이고, 컴퓨터 게임을 하는 것은 다른 사람이 생산한 제품을 이용하는 것이니까요. 은채가 팬시점에서 예쁜 스티커를 구입하는 것도 당연히 경제 활동이지요.
경제는 생산, 분배, 소비라는 세 가지 요소로 이루어져 있어요. ‘생산’은 재화와 용역을 만들어 내는 일이에요. 공장에서 물건을 만들어 내는 게 대표적인 예입니다. ‘분배’는 생산에 참여한 사람들에게 그것에 대한 대가를 나누어 주는 일이에요. 회사에서 월급을 받는 것이 바로 분배랍니다. ‘소비’는 돈을 주고 재화를 사거나 용역을 이용하는 것이에요. 사람들은 노동을 한 후 그 대가로 임금을 ‘분배’ 받고, 그때 받은 돈으로 ‘소비’를 합니다. 기업은 사람들이 소비를 하며 지불한 돈으로 재화와 용역을 ‘생산’합니다. 이렇듯 생산, 분배, 소비는 서로 돌고 돌면서 긴밀한 관련을 맺고 있어요. 어느 하나라도 제대로 기능하지 않으면 경제는 잘 돌아갈 수가 없지요.
경제는 멀리 있는 게 아니라 생활 속에서 매순간 접하는 우리의 친구라는 거, 이제는 알겠죠?

03_ 단계별로 개념을 잡아준다

개념 』 실천 』 보기
개념 - 1장에서는 개념을 설명하여 경제가 돌아가는 그림을 그려주어 어렵게만 느껴지는 경제개념을 설명한다.
실천 - 2장은 아이들에게 실재 경재상황을 만들어 준다. 자기만의 경제생활을 통해서 바른 경제인으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찾게 해 준다.
보기 - 3장은 건강한 부자들의 실재 예를 통해서 그들의 바른 경제습관을 배워보는 것이다. 이 장은 아이들에게 구체적인 인물을 소개하여 바른 목표를 가지게 도와준다.

추천평

'어린이를 위한 경제 알림장’이란 제목을 보고서는 재무설계사로서 또한 초등학생 딸아이를 둔 엄마로서 관심 있는 분야이기에 내 딸아이에게 해주고 싶은 내용이 잘 담겨 있는지 더욱 세심하게 읽게 되었답니다.
요즘 서점에는 어린이 경제 교육 책들이 넘쳐나고 있죠. 부모님들도 많은 필요성을 느끼며 관심을 가지고 있으나, 왠지 ‘경제’ 하면 어린이들과는 무관한 일 같고 어렵게만 느껴지게 됩니다. 하지만 장차 우리나라의 경제를 이끌어나가야 할 어린이들이기에, 여러분들의 삶이 미래에 보다 밝고 안정적이기 위해서는 경제에 대한 관심이 꼭 필요합니다.

경제는 우리가 생활하는 모든 활동과 관련되므로, 경제를 모르고는 일상적인 사회 활동을 할 수가 없을 정도랍니다. 경제를 배운다는 것은 세상을 더욱 폭넓게 이해하고 생각하는 방식을 배우는 것과 같죠. 우리는 앞으로 살아가면서 수많은 선택을 하게 됩니다. 이때 우리가 돈을 벌고, 아껴서 모으고, 현명하게 쓰는 법, 이 세 가지를 잘 안다면 여러분들은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게 될 겁니다. 이러한 경제 관념은 어느 순간 책 한두 권을 읽어 생기는 것은 아니니까 어린 시절부터 자연스럽게 습득하는 것이 좋겠죠.

이 책 속의 주인공 은채도 이모와의 대화와 다양한 경험을 통해 경제에 대해 하나하나 배워가게 됩니다. 아마 이 책을 읽으면서 여러분들도 경제가 이렇게 우리 생활 속에서 일어나는 재미나는 일이라는 것을 한층 실감할 수 있을 거예요. 또한 쉬운 내용으로 재미있게 풀어놓은 이야기라서 ‘경제’에 한층 쉽게 다가가 경제 지식을 쌓을 수 있는 데 도움을 줄 겁니다.

이 책을 읽는 어린이들에게 꼭 하나 제안하고 싶은 것은, 반드시 용돈을 받아서 스스로 용돈기입장을 적어 보라는 겁니다. 돈을 가져 보지 않고는 다루는 법을 배울 수가 없어요. 용돈을 받아야만 돈을 관리하는 연습을 할 수 있거든요. 부모님과 함께 상의하여 용돈의 액수나 계획을 결정하는 것이 좋겠죠. 받은 용돈에서 1/3은 사고 싶은 물건을 사기 위해 돼지 저금통에 저축하고, 1/3은 나의 미래를 위해 펀드 같은 금융 상품에 투자하며, 1/3만 사용해 보면 어떨까요? 계획을 세워 용돈기입장을 써가면서 목표를 이루어가는 여러분들의 모습에 스스로 큰 만족감을 느끼게 될 겁니다.

어린이 여러분들도 이 책을 읽으며 경제를 익히는 기쁨을 배우고 조그마한 실천 하나하나를 통해 풍요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좋은 습관의 힘을 갖길 바랍니다.
신지혜 (한국재무설계연구소 국제재무설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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